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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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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풍류가 있는 주막 🌳 너를 위한 노래 1 ( 5/ 22 출석부)
오분전 추천 0 조회 139 23.05.22 00:23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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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22 07:49

    첫댓글 시를 쓴다는 것은
    여자가 아이를 낳듯이
    산고의 고통을 겪어야만
    한 편의 시를 쓸 수가 있다
    어떤 사물이나 현상을 보고
    그 느낌을 거르고 정제해서
    가장 어울리는 단어를 찾아
    맞추어야 만이 시가 나온다
    어떤 시는 한 시간에도 나오지만
    힘든 시는 몇 년이 걸려도
    제대로 쓰기가 어렵기도 하다
    일기 쓰듯이 쓰는 게 아니라
    낱말 하나하나에 생명력을
    불어넣어야 하기 때문이다 ^^

  • 작성자 23.05.22 16:07

    그러니 시인들의 외모를 보면
    깊고 그윽한 눈매와
    진중한 말투
    잘 웃지않는 얼굴
    이 모든 것이 깊은 사색과 고뇌의 산물이라 ....
    아 ~ 약은 술뿐인가보다
    살짝 속세로 외출나온 신선처럼 ㅎ

  • 23.05.22 16:14

    @오분전
    시인도 한잔 마시면요
    淫談悖說도 잘 하구요 ㅎ
    어쩌다 운전대 잡으면
    개나리 십장생 찾아요 ㅋㅋ

  • 작성자 23.05.22 16:16

    @호 태 사람인데 어찌 ...
    ( 하늘에서 그랬다간 깨박살나니 ..... 땅에서라도 짖어야겠죠 ) ㅋㅋㅋ

  • 23.05.22 08:22

    휴일은 잘 보내셨지요?
    한주도 힘차게 시작해봅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

  • 작성자 23.05.22 16:08

    와 ~우
    이번 주말이 기다려집니다
    누이에게 작은 것 ( 다이아반지 아님 ㅋㅋㅋ) 하나 준비했지요
    😝😝😝 시원한 오후 되세욤 🍊

  • 23.05.22 08:29

    연 이틀 산행후 오늘은 가벼운 맘으로 출근 합니다. 영혼이 맑아지는 좋은시 잘 읽고갑니다~^^

  • 작성자 23.05.22 16:11

    연이어 등산을 ....
    체력이 부럽습니다.
    출석 감사드립니다
    여유로운 오후 되소서 ☕️

  • 23.05.22 08:31

    신달자님
    오랫만입니다.
    시는 모르고
    시인은 아는...
    곁가지를 깨닫는 아침입니다~^^

  • 작성자 23.05.22 16:13

    참 힘들게 살아 온 시인의 삶
    숙연해지고 존경의 심사 감출수 없습니다
    ^^*
    신 시인님의 글 자주 올리겠습니다
    평안한 오후 되소서 ☕️

  • 23.05.22 08:54

    힘차게 출석합니다요~!!^-^
    좋은 하루되세요~!^^

  • 작성자 23.05.22 16:14

    출석 감사드립니다
    즐겁게 오후시간 보내시길 빕니다 ^^☕️

  • 23.05.22 11:46

    그래서 내 마음을 알아주는 시를 선택 해 올립니다.시를 쓰는것은 많은 시간과 인내를 필요로 하기에,,,시인은 직업이니까,,,어떤 직업인들 쉬운게 있나요? ㅎㅎ

  • 작성자 23.05.22 16:15

    사람들의 마음을 촉촉히 젖게 하지요
    없어서 안될 존재들 .....
    닮고 싶습니다 ^^*☕️

  • 23.05.22 16:25

    감성이 부족한지...
    글쓰는 재주가 없는지....
    암튼~죽었다가 다시 살아난다해도~시인은 될 수는 없나 봅니다.
    그래서~아주 쪼금은 부럽습니다
    시인을.....

  • 작성자 23.05.22 16:31

    ㅋㅋ
    호태가 사람 하나 기죽여 놓고 말았군 ㅋㅋ

    순수한 마음 . 거르지 않은 시선 . 꾸미지 않은 문자 ㅡㅡㅡ
    잘 쓰고 계시더만요 ㅎ
    쓰고 싶은 날 쓰세요 ^^* 🍊

  • 23.05.22 16:33

    @오분전 호태님 나빠요.
    격려는 커녕~혼만 내주는 것 같아요.
    오분전님이 혼내 주세요.ㅎ

  • 작성자 23.05.22 16:35

    @리디아 뭡니까
    중간에서 쌈 붙히는 겁니까 ㅋㅋㅋㅋ

  • 23.05.22 16:37

    @오분전 어?
    그리되나요?
    노~~노
    싸움이라뇨 ㅋ
    대신 혼내달라고 한 것 뿐인데...
    오분전님도 나빠요.

  • 작성자 23.05.22 16:45

    @리디아 좋은 놈은 누구 ?
    ㅋㅋㅋㅋ

  • 23.05.22 16:46

    @오분전 음~~~~
    무조건 리디아 편 들어주는 사람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좋은 사람임에 틀림이 없지요

  • 작성자 23.05.22 16:47

    @리디아 헐 ........

  • 작성자 23.05.22 19:42

    @리디아 ㅋㅋㅋ 삐지셨남요 ?

  • 23.05.22 19:43

    @오분전 삐지긴요.ㅎ
    그려려니 합니다요..ㅎㅎ

  • 작성자 23.05.22 19:44

    @리디아 ㅋㅋㅋ

  • 23.05.22 16:45

    이 땅의 시인들은
    정말 존경받을 만 합니다.
    압축된 시어들을 해석할
    능력이 없어서 아니
    어려워서 즐기지도 못하는
    나는 글이 맨날 길어져요.....

    전 그래서 장편 소설이 좋아요..머

  • 작성자 23.05.22 16:47

    ㅎㅎㅎ 저의 팬이 될 가능성이 있구먼유 ....
    내년 봄에 초대 하리라 ㅎㅎ

  • 23.05.22 19:29

    시인들이라는 부류중 상당수는
    구라쟁이에다 겉멋들은 사람들 아닐까요....
    누가받을지도 모르는데 연애편지 날리는 사람이니...
    도라인가 아니면 겉멋 든걸까...

  • 작성자 23.05.22 19:43

    세상 사람들 중에 x % 는 그걸거예요 .....

  • 23.05.22 19:44

    와~~~
    저랑 동감이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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