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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이 광교호수에 얼란 김일현 아오스딩 12월 13일 주일 오후 2:30 집을 나설 땐 눈이 내렸으나 광교호수 자작나무숲에 들어서니 눈이 내리지 않아 기대가 어긋났다. 좀 쌀쌀한 날씨지만 광교호수엔 코로나를 밀치고 시인의 언덕엔 눈사람도 만들고, 아이와 연도 날리며, 연인과, 부부동반, 친구와 함께 많은 사람이 산책을 즐기며 기뿜을 만끽한다. 시인의 언덕을 지나 솔숲 속을 거쳐 정다운다리로 힐링을 누리며 경쾌하게 걸었다.
오후 6시경 광교 숲속마을 계단을 올라와 직암기념 상현성당으로 내려오는 길이 좀 어둡고 얼어서 엉금엉금 내려왔다. 성탄이 다가와 성당을 찾았으나 고백성사도 받을 수 없어 다음 토요일로 미루지만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안타갑게 발길을 돌려야했다. 신대호수 진입 통로 시인의 언덕 길 아이와 연을 날린다 활보하는 사람들 힐링 숲길 중앙공원이 아이들 넘어로 보인다 산책하는 부부와 운동을 즐기는 마을 사람들 정다운 다리 못 미처 정다운 다리 광교 태교의 마을 숲속 길 직암성당 방향 빙판의 내리막 계단길 |
첫댓글 광교호수공원 설경 아름답습니다
호수 위에 유영하는 오리. 눈사람 모습 정겹습니다
10kg 사진 장비 짊어지고
출사했는데 싱겁게 눈내림이 멈췄어요!
활력이 넘치고 살얼을 속에 가마우찌가 먹이 사냥하고
눈사람 만들고 딸과 연 날리는 광경이 정겨웠습니다.
언제나 베푸시는 격려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