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5G폰 소비주력군은 1선도시의 25~34세 젊은층 -
- 내년 주요 제조사의 5G폰 비중 20% 육박 예상 -
- 5G폰 판매 급증은 장비투자와 신서비스 투자 확대로 이어질 전망 -
□ 중국 스마트폰 시장불황 속 화웨이 독주
ㅇ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2017년 첫 마이너스 성장 후 최근까지 불황 지속
- 2017년 2분기부터 하락세로 돌아선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시장포화와 중국 경기둔화가 맞물리면서 올 3분기까지 연속 10개 분기 하락세
- 2018년엔 출하량이 전년대비 14% 대폭 하락해 2013년 이후 최저수준 기록(시장조사기관 카널리스(Canalys))
ㅇ 지속적인 시장불황 속에서 화웨이 ‘일강구도’ 굳혀짐(Canalys)
- 지난 3분기 중국 스마트폰 전체 출하량은 전년동기대비 3% 소폭 하락한 가운데 화웨이는 66% 증가(4,150만 대)하며 1위 자리굳힘
* 2~5위: Vivo(1750만 대, 22%↓), Oppo(1700만 대, 20%↓), 샤오미(880만 대, 33%↓), 애플(510만 대, 28%↓)
- 동 기간의 시장점유율을 보더라도 화웨이는 42%로, 2위~4위 Vivo(18%), Oppo(17%), 샤오미(9%)와 큰 격차를 보임
- Canalys는 화웨이 "일강구도"가 굳혀져 스마트폰 유통망에서의 화웨이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이며 중국 5G사업 참여도까지 높아 5G시대엔 타 브랜드의 입지가 더 좁아질 것으로 전망
2019 3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현황
순위 | 브랜드 | 2019 Q3 출하량 (백만 대) | 2019 Q3 시장점유율 | 2018 Q3 출하량 (백만 대) | 2018 Q3 시장점유율 | 증감률 (전년동기대비) |
1 | 화웨이 | 41.5 | 42.4% | 25.0 | 24.9% | 66% |
2 | vivo | 17.5 | 17.9% | 22.7 | 22.6% | -23% |
3 | OPPO | 17 | 17.4% | 21.2 | 21.1% | -20% |
4 | 샤오미 | 8.8 | 9% | 13.1 | 13.1% | -33% |
5 | 애플 | 5.1 | 5.2% | 7.1 | 7% | -28% |
- | 기타 | 7.8 | 8% | 11.4 | 11.3% | -31% |
- | 합계 | 97.8 | 100% | 100.6 | 100% | -3% |
자료원: Canalys
□ 5G폰 시대 본격 개막
ㅇ 11월 1일부 중국 3대 국유통신사*가 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선언하며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5G시대도 본격 개막
*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
- 통신 3사의 5G 계약 건수가 서비스 개시 전부터 1천만 건을 돌파(10.12일 기준)하며 업계는 스마트폰 시장 회복 및 5G폰 시장에 대한 기대 증폭
통신 3사의 5G 계약 건수(10.12일 기준)

자료원: 중국 3대 통신사 발표내용
□ 5G폰 사용자, 1선 도시에 집중
ㅇ 현지 IT 전문조사기관 iiMedia(艾媒諮詢)에 따르면 중국의 5G 사용자는 주로 1선도시에 집중돼 있으며 여성보다 남성 비중 높음
-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5%가 스마트폰 사용에 능숙하고 경제적으로 독립한 25~34세이며 45세 이상의 중장년층은 3%대로 미미함
- 24세 이하는 소비수요는 있지만 대부분 구매력이 약하기 때문에고가의 5G폰을 구매하기 어렵기 때문에 비중이 10%대에 그침
2019년 상반기 중국 5G폰 사용자 현황

자료원: DATA.iiMedia.cn(艾媒數据中心)
□ 5G폰 경쟁 본격화
ㅇ 통신 3사의 5G 상용화 전에 이미 주요 제조사들 앞다투어 5G 기종 출시
- 6월 출시된 5G폰 기종은 하나뿐이였으나 7, 8월 연속 4종, 9월에는 9개 신 5G폰 모델 출시됨
2019.6~9월 신규 출시된 5G폰 모델 수
자료원: 중국정보통신연구원
ㅇ 올 초부터 중국의 5G 인프라 구축이 대대적으로 실행되며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시장선점을 위해 5G폰 출시에 박차
- 주요 업체들의 5G폰은 모두 고사양 기종이지만 메모리용량 면에서 일정한 차이점 존재
- 가격 면에서 6000위안 이상의 고가폰은 삼성과 화웨이뿐
- 샤오미, vivo, OPPO 등 로컬 업체들은 3000~4000위안대로 가격을 책정하며 가격경쟁력 확보
- 애플도 내년엔 중국 5G 시장에 가세할 전망
* 외신보도(닛케이 등)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8000만 대 이상의 신형 5G 아이폰을 출시할 계획
2019년 출시한 5G폰
연번 | 브랜드 | 기종 | 모드 | 칩 | 메모리 | 가격 (위안) | 출시시기 |
1 | 삼성 | Galaxy 10+ 5G | NSA | 퀄컴 스냅 드래곤855 | 8G+512G | - | '19.2월 |
2 | Galaxy Note10 5G | 12G+256G | 7999 | '19.9월 |
3 | 화웨이 | Mate20 X 5G | SA/ NSA | 치린 980 | 8G+256G | 6199 | '19.7월 |
4 | Mate30/Mate30 Pro | - |
5 | 샤오미 | MIX3 5G | NSA | 퀄컴 스냅 드래곤 X50 | 6G+128G | 599유로 中시가 미정 | '19.5월 |
6 | 샤오미9 Pro 5G | 퀄컴 스냅 드래곤 855+ | 8G+128G | 3699 | '19.9월 |
7 | OPPO | Reno 5G | NSA | 퀄컴 스냅 드래곤 855 | 8G+128G | - | '19.5월 |
8 | vivo | IQOO Pro 5G | NSA | 퀄컴 스냅 드래곤 855+ | 8G+128G | 3798 | '19.8월 |
9 | NEX3 5G | 5698 | '19.9월 |
10 | ZTE | Axon10 Pro 5G | NSA | 퀄컴 스냅 드래곤 855 | 6G+128G | 4999 | '19.7월 |
자료원: iiMedia(艾媒諮詢)
ㅇ 내년 5G폰 경쟁 본격화 전망
- 전 세계 5G폰 출하량은 2억 8천대, 전체 스마트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8% 도달 예상[궈타이쥔안(國泰君安) 증권사]
- 화웨이, 샤오미, OPPO, vivo 등 로컬 업체는 20%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
- 2022년 5G폰 비중은 절반을 넘어선 60%, 2023년에는 8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
주요 제조사 스마트폰 및 5G폰 출하량 예측치
단위: 백만 대
브랜드 | 출하량 | 2019E | 2020E | 2021E | 2022E | 2023E |
삼성 | 총 출하량 | 300 | 300 | 300 | 300 | 300 |
5G폰 출하량 | 3 | 45 | 120 | 180 | 240 |
5G폰 비중 | 4% | 15% | 40% | 60% | 60% |
애플 | 총 출하량 | 180 | 210 | 210 | 210 | 210 |
5G폰 출하량 | 0 | 84 | 168 | 210 | 210 |
5G폰 비중 | 0% | 40% | 80% | 100% | 100% |
화웨이 | 총 출하량 | 230 | 250 | 300 | 300 | 300 |
5G폰 출하량 | 12 | 50 | 120 | 180 | 240 |
5G폰 비중 | 5% | 20% | 40% | 60% | 80% |
샤오미 | 총 출하량 | 140 | 160 | 160 | 160 | 160 |
5G폰 출하량 | 3 | 32 | 64 | 96 | 128 |
5G폰 비중 | 2% | 20% | 40% | 60% | 80% |
OPPO | 총 출하량 | 120 | 140 | 150 | 160 | 170 |
5G폰 출하량 | 3 | 28 | 60 | 96 | 136 |
5G폰 비중 | 2% | 20% | 40% | 60% | 80% |
vivo | 총 출하량 | 120 | 140 | 150 | 160 | 170 |
5G폰 출하량 | 3 | 28 | 60 | 96 | 136 |
5G폰 비중 | 2% | 20% | 40% | 60% | 80% |
기타 | 총 출하량 | 400 | 380 | 380 | 360 | 340 |
5G폰 출하량 | 0 | 19 | 76 | 144 | 204 |
5G폰 비중 | 0% | 5% | 20% | 40% | 60% |
합계 | 총 출하량 | 1,490 | 1,580 | 1,650 | 1,650 | 1,650 |
5G폰 출하량 | 30 | 286 | 668 | 1,002 | 1,294 |
5G폰 비중 | 2% | 18% | 40% | 61% | 78% |
자료원: 궈타이쥔안(國泰君安) 증권사
□ 전망 및 시사점
ㅇ 5G폰 판매 증가가 위축된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지 주목
- 세계 최대 휴대폰시장인 중국의 5G 상용서비스에 맞춰 신제품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
-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에 따르면 중국은 2025년에 세계 5G 가입자의 40%(6억 명)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
- CCS 인사이트는 2023년 전 세계 10억 명의 5G 가입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중국에 있을 것으로 전망
ㅇ 5G폰 판매 급증은 장비투자와 신서비스 투자로 이어져 중국 경기를 부양시킬 것이라는 기대
- 첸하이팡저우(前海方舟) 자산관리 진하이타오(靳海涛)회장은 "5G 통신망 구축을 위한 통신사들의 투자자금은 최소 4G의 1.5배에 이를 것"이라며 "2020~2035년 전세계 5G 산업 사슬 투자액 3조 5천억 달러 가운데 중국이 30%를 차지할 것"으로전망
자료원: 중국정보통신연구원(中國信息通信硏究院), 궈타이쥔안(國泰君安) 증권사, iiMedia(艾媒諮詢) 등 KOTRA 베이징무역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