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래 굴려보려 했으나 한계가 금방 드러나서 깨기로 했는데, 아쉬운 김에 슬쩍 남겨봅니다.
(토요일 홍대 20명 토너 4강에서 패)
Simic Midrange - 7 Hydra (9히드라를 못 채운게 아쉬운...)
4 Breeding Pool (번식의 웅덩이)
4 Temple of Mystery (신비의 신전)
1 Simic Guildgate (시믹 길드관문)
9 Forest (숲)
6 Island (섬)
24 lands
4 Elvish Mystic (엘프 신비주의자)
4 Sylvan Caryatid (숲 속의 여인상)
3 Scavenging Ooze (청소부 점액괴물)
2 Boon Satyr (힘을 주는 사티로스)
3 Polukranos, World Eater (세상을 삼키는 포루크라노스)
3 Kalonian Hydra (칼로니아의 히드라)
1 Prime Speaker Zegana (최고 의장 제가나)
1 AEthering (에테르 괴물)
21 creatures
3 Jace, Architect of Thought (생각의 설계자 제이스)
3 Cyclonic Rift (회오리 폭풍)
2 Dissolve (용해)
2 Essence Scatter (정수 흩날리기)
2 Dispel (주문해제)
2 Simic Charm (시믹 부적)
1 Urban Evolution (도시의 진화)
15 other spells
Sideboard
2 Ratchet Bomb (기계식 폭탄)
1 Pithing Needle (연수에 꽂는 바늘)
2 Negate (부인)
1 Gainsay (반박)
1 Domestication (길들이기)
1 Agoraphobia (광장공포증)
1 Murmuring Phantasm (중얼거리는 허깨비)
1 Jace, Memory Adept (기억조작술사 제이스)
2 Mending Touch (치유의 손길)
1 Witchstalker (마녀잡이 늑대)
1 Naturalize (자연화)
1 Mistcutter Hydra (안개를 가르는 히드라)
기본 베이스는 8년전쯤에 유행하던 Critical Mass 덱에서 따왔습니다.
(부스팅. 초중반 생물. 괴수. 카운터를 넣고 적절한 운영으로 승리하는 덱.)
굳이 원류를 따지면 UG madness / Tempo 의 계보를 잇는 느낌이긴 합니다. (메커니즘은 없지만)
이론상으로는 빠른 포루크라노스나 칼로니아 히드라를 깔고 상대의 제거주문을 카운터치면서 파워 승리...지만
현실은 제이스로 질질 끌다가 회오리로 승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생물은 거의 다 죽습니다...)
살리기용 카운터를 들고 깔자니 너무 늦고, 빠르게 마나 풀로 써서 깔면 바로 죽고...
어느 타이밍에 뭘 할건지 꽤 고민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대부분 아 참을껄- / 아 일찍깔걸- 하는 상황이 나옴)
템포덱이 언제나 그렇듯 초반에 힘에서 밀려버리면 영원히 끌려다니다가 집니다. 부흥이 싫어요오..
생각보다 좋았던 카드 : 포루크라노스, 점술랜드, 도시의 진화, 마녀잡이 늑대
생각보다 구렸던 카드 : 칼로니아의 히드라, 최고 의장 제가나, 주문해제
당하면서 짜증났던 카드 : 부흥의 목소리, 지식의 강탈, 더스크맨틀의 현자, 돔리 라데
혹시라도 비슷한 시믹덱을 짜시는 분이 있다면 참고가 되셨기를... 전 결국 다른색으로 갈아탑니다 ㅠㅠ
첫댓글 칼로니안의 히드라는 그 전에 디나이얼을 흡수해줄 애들이 충분히 없으면 잉여인 것 같음..거의 Stand Alone 해야 강해지는 녀석같은 느낌?
골가리 색으로 채찍이랑 같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