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광주 전라, webmaster@dailyjn.com
7일 아침 일찍 5일장이서는 완도 가는 길목에 있는 해남 북평면 남창장, 이곳에서 만난 박광온씨는 이제 제법 촌티(?)를 풍기고 있었다.
“해남ㆍ완도ㆍ진도, 어떤 방향으로 상호 연대 발전이 가능할까?”라는 질문에 그는, 우선 청정지역임을 꼽는다. 청정지역에서는 무엇을 해도 성공한다는 것이다. 그 방향만 잘 제시해 준다면 하면서 “해남ㆍ완도ㆍ진도의 농ㆍ축ㆍ수산물은 이미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자의 꽃이라는 MBC보도국장을 그만둔 자신의 인생에서 이번 국회의원 출마를 위한 선택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밝힌 박광온 예비후보는 “해남ㆍ완도ㆍ진도, 우리의 고향을 위해 기꺼이 심부름꾼을 되겠다”고 다짐한다.
MBC100분 토론 진행자로 잘 알려진 박광온 예비후보, 이제 그는 국회의원 되려고 한다.
그는 덧붙여 “먹고살기 바쁜 우리의 농ㆍ어촌 현실을 보면 정말 안타깝다”며 “이를 극복하기위한 자신의 역활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하고 한없이 낮은 자세로 고향과 나라를 위해서 심부름하겠단다.
그런데 이분 민주통합당으로 나오시는건지? 전 알 수가 없네요.
첫댓글 민주통합당 으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