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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리오넬 메신의 성장
<리오넬 메시>
이새끼는 (외국나이로,외국나이는 우리나라 나이에서 1 뺌) 8살 -13살까지 자국인 아르헨티나의 "뉴웰스 올드 보이스"라고 하는 팀에서 유스로 있었는데 바르셀로나에서 역시 될 성 부른 나무 떡잎부터 채간다는 공식하에 모시고 옴.
메시는 희귀병인 성장호르몬 장애를 겪고 있었는데,바르셀로나에서 이 병의 비싼 치료비를 전액 지원함.서로 윈윈이지 뭐.
<뉴웰스 올드보이스(아르헨티나)의 심볼>
근데 뉴웰스 올드 보이스가 아르헨타리그 듣보잡처럼 생각 할 수 있지만 호르헤 발다노(레알에서 전성기 보냈으며 마라도나랑 같이 뛴 월드컵 우승 주역 스트라이커),바티스투타(피오렌티나의 전설,나름 영웅취급 하며 90년대 태어난 새끼들은 얘 모르겠지 ㅉㅉ부심 부리는 새끼들도 있을 정도며 A매치 78경기중 59골을 터뜨린 아르헨티나 최다골 보유자),가브리엘 에인셰(맨유,레알)막시 로드리게스(꼬마에서 뛰고 리버풀에서도 활약), 마라도나(설명불필요) 등을 배출하거나 거쳐간 명문 클럽.
2.바르셀로나 초기
유스에서 당연히 동 나이대 유스보다 쩔게 활약하다가 04년 10월 16일에 에스파뇰전에 출전함으로써 1군에 데뷔하였다.
이 때 메시의 나이는 17세 114일이었는데 당시 프리메라리가에 출전한 가장 어린 선수가 됬음.
(이 기록은 전 바르셀로나 선수이며 지금은 로마로 이적해서 전전긍긍하고 있는 보얀 크르키치가 다시 깻는데
07년 9월 16일에 오사수나전에서 갱신하였다.이 때 보얀의 나이는 17세 19일이었다.)
<메시의 최연소 출전과 최연소 득점을 깨버린 보얀>
메시의 첫 1군 경기골은 05년 5월 1일에 알바세테전에서 터졌으며 이 때 메시의 나이는 17세 10개월 7일의 나이였는데
이것도 라리가에서 바르셀로나가 득점한 최연소 득점이었다.
(이 기록 역시 보얀에 의하여 07년 10월 20일, 비아레알전에서 깨졌으며 보얀의 나이는 17세 53일에 불과하엿다.)
05-06시즌 9월 16일에 바르셀로나는 메시에게 사실상 종신 계약인 9년 계약을 채결하며 이상해 씨의 바인드(묶어두기)기술을 시전하는데 조건으로 1군선수의 연봉을 지급 할 것을 약속한다.
근데 기껏 준종신계약을 했건만 05-06시즌 개막초기에 메시는 경기에 나올 수 없었는데 그 이유는 바르셀로나가 비유럽권 선수할당 조약인 non-EU quota를 모두 채운 상태였기 때문에 아르헨티나 출신인 메시는 경기에 나올 수 없었다.
그래서 경기를 뛰기 위해서 메시는 스페인 시민권을 취득해야만 했는데 9월 26일에 비로소 스페인 시민권을 획득하고 바로 다음날인 9월 27일에 우디네세와의 챔피언스리그에 경기에 출전하게 되었다.
25경기 8골 4어시로 05-06시즌을 마친다(리그에선 6골 3어시)
3.06-07시즌
이 때부터 미쳐가기 시작하는데, 미쳐가는 도중 레알 사라고사전에서 이상을 느껴 전반 23분만에 교체되었는데
원인은 중족골 골절이라고 해서 쉽게 말해 발등과 발가락 사이의 뼈 부분이 피로로 골절 된 거임.그래서 3개월 결장크리.
몸의 체중이 흔히 이 중족골 부위로 집중 분산되기 때문에 팀에서 출전을 많이 하는 선수들이 특히 이 부위에 부담이 많이 가게 되는거임.
메시 이외에 반페르시,루니,베컴,게리네빌,스콧파커,제라드,에슐리콜등 팀에서 혹사당하는 새끼들도 이 부상을 한번쯤은 거쳐갈 만큼 악명높은 부상이며,중족골의 저주라고도 한다.
<중족골,이 부위는 체중이 집중으로 실리기 때문에 운동선수들이 피로에 의해 골절되기 쉬운 부분이다.>
3개월을 쉬고나서 1달동안은 부상적응을 위해 점진적으로 출전시간을 늘려갔으며,
그러고 나서 첫 풀타임을 공교롭게도 엘클라시코전인 레알전에서 소화하였다.
또한 여기서 우리의 메신은 헤트트릭을 기록하면서 3-3 무승부를 만드는데 일조하였다.마지막 3번째 골은 추가시간 득점이었다.
메시는 이 경기에서 엘 클라시코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한 세번 째 선수가 되었다.(레알의 사모라노, 바르셀로나의 호마리우에 이어)또한 엘클라시코 최연소 헤트트릭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메시는 리그에서 14골을 넣었는데 아마 부상을 당하지 않았으면 더 많이 넣었을 것이다.
그런데 14골 중 11골은 후반기 13경기에서 나왔으므로 부상을 감안하면 사실상 이미 이 때부터 1경기당 1골에 근접 해 있엇다.
<06-07시즌에 메시는 이미 사실상 1경기 1골에 근접 해 있엇으며 헤타페전 골로 마라도나에 버금가는 명성을 자아냈다.>
07년 4월 18일 메친놈은 코파 델 레이 준 결승전에서 2골을 넣었는데, 마라도나가 86 월드컵 때 잉글랜드를 상대로 모든 선수를 제치고 넣은 골과 거의 흡사한 골을 기록한다.
그는 마라도나처럼 60m를 달렸고 골기퍼 포함해서 6명을 제쳤으며 거의 유사한 위치에서 골을 넣었다.
메시는 06-07시즌에 36경기 17골 3어시(리그 26경기 14골 2어시)를 기록하며 마무리를 하였다.
실로 메친놈이 아닐 수 없었다.
4.07-08시즌
<Messin(메신)>
07-08시즌이 시작된 지 얼마되지 않아 메친놈은 일주일 사이에 무려 5골을 넣는다.
07-08시즌에 메친놈이 달라진 건 골 결정력은 그대로인 동시에 어시능력을 본격적으로 탑재 했다는 것이다.(바로 저번시즌 3어시->이번시즌 13어시)
9월 22일 세비야전 2골,9월 26일 사라고사전 2골을 기록하였는데, 향후 한 해 최다골 기록인 91골 기록 하였을 때 연속 6경기 2골의 싹수를 이 때 보이기 시작하였다.
메시는 2007년 FIFPro가 선정한 세계 베스트 일레븐에 포함되었다(77%가 메시를 최우수 선수라고 득표)
이 시즌에 발롱도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받지만,바르셀로나 기반 칼럼리스트들은 메시가 발롱도르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으며,베켄바워와 요한 크루이프 역시 이 말에 동조하였다.
08년 2월 27일 우리의 메신은 공식적으로 리그 100경기 출전을 하게 되었지만 몇일 뒤인 3월 4일에 셀틱과의 챔스경기에서 근육부상을 당하여 6주간 결장을 하고 만다.
이런종류의 부상이 세시즌 동안 4번이나 일어났고 메신도 울고 바르셀로나도 울었지만 불사조 처럼 곧 일어나는 것을 보면 역시 메신은 메신인가 보다.
메신은 40경기 16골 13어시로(리그 28경기 10골 12어시)로 마무리 한다.
5.08-09시즌
메시의 신계 입성 바로 전 각성 단계인 08-09시즌은 팀을 떠나는 호나우지뉴에게 등번호 10번을 물려받으며 시작하였는데 챔스 샤흐타르전에서 교체된지 7분만에 2골을 넣어 2-1로 역전하지 않나,23m거리에서 발리슛을 넣지 않나,골키퍼를 드리블로 제치고 각도가 없는데 슛을 넣지 않나, 라싱전에서 후반교체 투입해서 또 2골을 넣어서 2-1로 이기는 메친놈을 보여줬다.라싱전 골은 바르셀로나 5000번째 골이기도 하엿다.
28라운드 말라가전에서 메신은 통산 30골을 기록하였고, 그 해 두번째 엘클라시코에서 2골을 넣으면서 레알에게 6-2로 이겼다.
이 경기는 레알 홈이었으며,레알이 1930년 이후로 가장 크게 졌던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 메시는 골을 기록한 후 자신의 티셔츠 안에 프레지일 신드롬이라고 새겨진 옷을 카메라에 들이댓는데,이는 자신이 겪었던 성장 호르몬 장애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는 의도로 한 세레모니였다.
멘탈 갑 메시의 시초가 08-09시즌에 점화 된 셈이다.
이 해 바르셀로나는 코파델레이 , 프리메라리가 ,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모두 휩쓸며 트레블을 하였고, 이 공로로 메시는 발롱도르,피파 올해의 선수상,올해의 유럽선수상을 휩쓸게 된다.
스페인 클럽이 트레블을 달성 한 것은 스페인 클럽 역사상 최초였으며, 전 리그를 통틀어서 다섯번째의 기록이기도 하다.
메시는 08-09시즌을 51경기 38골 18어시를 하며(리그 31경기 23골 15어시) 마무리를 지었다.
역시 마음도 실력도 깔 게 없는 우리의 메신이었다.
6.09-10 시즌
이 시즌에는 메신이 득점왕이 되는 시즌이며,커리어 사상 최초로 4골을 기록하는 시즌이며(챔스 아스날과 8강 2차전),리그 클럽 통산 100골을 기록하는 시즌이기도 하였다.(10년 1월 17일 ,세비아전)
또한 이 메친본능으로 두경기 연속 헤트트릭을 기록한다.(리그 발렌시아전,챔스 슈투트가르트전)
이는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초로 두경기 연속 헤트트릭의 기록이기도 하엿다.
3월 24일 동네북 오사수나전에서 200경기 출장을 한 해이기도 하였으며 당연히 이미 미쳐있던 이 시즌에 메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카카,안드레이 이니에스타,사비를 제치고 발롱도르를 받는다.
그는 리그 34골로 96-97시즌 호나우도가 세운 34골과 동률을 이루면서 한시즌 클럽 최다골에 동률을 이루며 시즌을 마친다.또한 챔피언스리그 2연속 최다득점자라는 영예를 얻는다.
그는 이렇게 53경기 47골 14어시스트(리그 35경기 34골 19어시스트)로 막을 내린다.
이 미친기록은 하지만 시작에 불과했다는 사실에 많은 인간들이 돌이켜보며 돌림노래처럼 경악하고 있다.
7.10-11시즌
미친 기록을 이어나가는 메시는 10-11시즌 역시 첫경기에서 한가로이 세비야를 4-0으로 이기는 등 경기를 하는 도중,
10년 9월 19일 꼬마에서 뛰고 있던 토마스 우즈파러시에게 거친 태클을 당하여 발목골절을 당하게 된다.
의사들은 적어도 6개월은 못뛸 거라고 하자 동료인 다비드 비야가 저씹스런 태클이 난무하는데 무서워서 축구하겠냐 등의 발언으로 축구선수 부상방지 관련 법이 여러 매체에서 다루게 되었다.
사실상 메시법이나 다름없는 게 부상당하는 건 예전부터 문제시 되었지만 그냥 저새끼 불쌍하구나 구단도 불쌍하구나 하고 넘어갔는데,부상당한 선수가 '메시'라는 게 문제였던 것이다.
메시로 인해 법이 개정되고 새로 생기는 등의 움직임도 이 때 이미 보였다.
여튼 우리의 불사조 메신은 회복하여 알메리아전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하여 8-0대승에 일조하였다.이 골로 메시는 리그 100호골을 달성하였다.
그 해 31골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이어 득점 2위에 랭크되었지만(호날두는 40골을 기록하였다.) 어시스트는 18개나 기록하여 공격포인트는 호날두를 압도하였다.
결국 득점왕을 차지한 호날두를 제치고 메시는 발롱도르를 받게되어 발롱도르를 3번 받게 되며, 3연속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된다.
(요한크루이프,미셸 플라티니,마르코 반 바스텐,메시만이 발롱도르를 3번 받았으며,3연속으로 발롱도르를 받은 선수는 미셸플라티니와 메시가 유일하다.)
바르셀로나는 10-11시즌 우승을 하며,메시는 55경기 53골 24어시스트로 시즌을 마쳤다.(리그 33경기 31골 18어시)
8.11-12시즌
우리의 메신은 스페인 슈퍼컵에서 레알마드리드 상대로 3골 2어시를 하며 통합 5-4로 레알을 이겼으며 FC 포르투를 상대로 웨파 슈컵에서 1골1어시를 하며 2-0으로 트로피를 장식하며 시즌을 시작하엿다.
메시는 또한 바르샤통산 200호골을 챔스 빅토리아 플젠전에서 기록하였다.
메시는 이 시즌에 58경기 73골 29 어시스트(리그 37경기 50골 16어시스트)를 기록하였는데(102공격포인트),이는 전세계 축구 역사상 최다 골,최다 공격포인트였던 것이다.(문제는 이 기록이 다음시즌에 또 깨질것이라는것)
더 말하기도 지겹지만 메시는 11-12시즌 역시 엄청난 활약에 힘입어 여러 기록을 갈아치웠는데 ,
프리메라리가 최다 골과 공격포인트
프리메라리가 최다 연속골(10경기)
프리메라리가 역사상 한해 최다 헤트트릭(8번)
프리메라 역사상 한시즌 홈 최다골(35골)
프리메라리가 역사상 최연소 150골 돌파(24세 270일)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단시간 해트트릭 (17분)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한시즌 최다 득점, 최다 공격포인트 (11경기 14골 5어시스트)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최다 해트트릭 (3회) - 고메즈,오웬,인자기와 타이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한경기 최다골 (5골)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한시즌 최다해트트릭(2회) - 고메즈와 타이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최다득점왕 (4회) - 게르트 뮐러와 타이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최다연속득점왕 (4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토너먼트 최다골 (26골)등이 그것이다.
문제는 아까 말했듯이 다음시즌에 기록을 더 많이 갈아 치울 것이라는 것이다.
9.12-13시즌
메시는 2012년을 69게임 91골 22어시스트로 마무리했는데,이는 게르트 밀러의 60경기 85골을 넘어 선 것이지만,
게르트뮐러는 경기당 1.4골이며 메시는 경기당 1.3골이다.
이것으로 메시를까는 또라이들도 존재하긴 하는데 아직 메시의 나이는 25살에 불과하다.
이 경기당 골 수 역시 새로 갱신 될 가능성이 크다.
월드컵은 시발 귀찮아서 안 쓰고 클럽관련 정보만 기재했다.이것만 하는데도 몇시간이 걸렸는지 원...
10.메시가 도전하는 기록들
.최근 바르셀로나에서 2018년까지 사실상 종신 계약을 체결한 마당에 이 기록들은 깨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여하튼 다음은 메신이 도전하는 기록이다.
1.스타 텔모 사라가의 리그 기록(251골)
->메시는 이미 리그에서 195골을 기록하였다.비명횡사하지 않는 이상 깰 것으로 보인다.
2.(친성경기 포함) 파울리노 알칸타라(369골) 호세프 사미티에르(333골)의 바르샤 개인 통산 기록
->이미 메시는 공식기록인 세사르 로드리게스가 보유하고 있던 바르사 역대 선수 개인통산 최다골(232골)을 넘어섰다.
위의 비공식적인 기록에 도전하는 메시는 288골을 기록하고 있으므로 충분히 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라울 곤잘레스의 챔피언스리그 최다골(71골)
->메시는 현재 56골로 루드 반니스텔로이와 함께 2위에 올라 있다. 16골만 더 넣으면 된다.
4.가브리엘 바티투스타의 아르헨티나 A매치 최다골(56골)
->마라도나는 34골,크레스포는 35골인데 메시는 그 뒤를 31골로 잇고 있다.
중요한 건 메시를 제외한 다른 새끼들은 모두 은퇴했다는 것이다.이것도 깨어질 전망이다.
(추가로 4연속 발롱도르인데 내가보기엔 이번에도 메시가 받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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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요약도 필요없이 한줄요약
이새끼 사람맞냐????
아 씨발 정리하느라 힘들었네.저녁에 치킨이나 뜯어야지.
첫댓글 그냥 역대 최고인것같다. 그나마 펠레하나 남았나
걍 개인적인 소견으론 호날두는 메시한테 비교대상이 못된다고 생각됨
난 호날두 존나멋있는데.. 호날두 점점 뒤쳐지는것같다
메신의 이름으로.. 메멘..
메멘
개지리네,,
사람이 아니므니다~
축구를 위해 태어난놈이네
메시는 정말 신......깔게 없다 플레이자체도 너무 깔끔하고 세계정점에 있는 선수...역사상 또 이런 인물이 나올까나........
알고있던건데 글로 보니까 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