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산면 현산출신 박광온 막판 역전 국회의원 당선[해남신문 석정주 기자]

[이외단]

현산출신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57) 후보가 경기 수원정(영통)에서 여권 거물인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박 당선자는 2012년 4·11총선에서 해남·진도·완도에 출마했지만 당내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이후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박 당선자는 선거 초반 여론조사에서 임 후보에 뒤처졌다. 방송기자와 당 대변인 등을 지냈지만 정치신인과 다름없었고, 임 후보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졌다.

지방선거 직전까지 이곳에서 내리 3선을 한 같은 당 김진표 전 의원이 "박광온이 곧 김진표"라며 적극 지원하면서 열세를 따라잡았다.

그러나 수원정 투표율이 30%를 갓 넘치는 데 그쳤고 개표 초반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당락을 점치기 어려웠다. 박 당선자는 개표에서 우세가 확인되는 순간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못했다.

[갈매기(안남홍)]

당선을 축하합니다.

[명재식(청학산방)]

우리 옆동네라 선거운동할때 열심히 손흔들었답니다

[문경복]

수원 영통에서 7/30 보궐선거에서 당선되어 검나게 좋아부러소 전 권선구에서 선거권이 없어지만 알고 지내신분한데 부탁햇써라우 우리고향인께~~ㅎㅎ

[김계환]

차후에는 청와대로 보내야지요.대한민국의 발전과 평화를 위하여...

[박인호]

머져브러 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