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피해학생은 인터넷에 돌려 보다가 세상에 들어난 건데 안들어 난 사건도 얼마나 많을까요?
충격이었습니다. 퇴학한 학생의 괴롭힘 당하는 것은 학교 보호도 못받고 이런게 상처가 되어 성장하여서 영화에
나오는 돼지의 왕이 복수하는 장면이 생각 나기도 했습니다. 거기에 못된 선생도 문제가 있었지만 가슴아픈
현실적인 영화가 우리 곁에 도사리고 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이버 폭력이란?
사이버 공간에서 다양한 형태로 타인에게 가해지는 괴롭힘을 의미하며,
신체적 폭력을 수반하는 전통적인 폭력과는 달리 그 형태가 다양하다.
문자로 상대방을 직접 험담하는 것뿐만 아니라 특정인을 비하하는
글∙이미지∙동영상 혹은 타인의 동의 없이 개인 신상 정보나 사진을 유포하는 행위,
단체 채팅방에 계속 초대하거나 초대 후 집단적으로 나가버리는 행위,
음란물을 유포하거나 수위 높은 성적인 요소 언급 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진다.
또한 사이버 공간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일반 폭력과는 다른 양상을 가지므로,
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따라서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사이버 공간의 특성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며, 다양한 형태 별로 차별화된
대응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사이버 폭력은 비대면성 ∙ 익명성 ∙ 영구성과 확산성 기술의 사용과 물리적 힘의 불필요를 특징으로 한다.
따라서 가해자는 피해자의 고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죄책감이나 자신이
가해행위를 한다는 생각을 못할 수도 있다. 또한 익명성은 자신의 가해행위가 드러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준다.
하지만 유포된 글이나 이미지나 동영상은 쉽게 유포되고 쉽게 지울 수 없어 피해자의 고통은 가중된다.
물리적 힘이 요구되는 전통적 폭력에서는 가해자와 피해자간 구분이 있었으나 사이버 공간에서는
피해자와 가해자가 중첩될 수 있으며 물리적 힘이 부족하더라도 기술 사용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사이버 공간에서 가해자가 될 수도 있다. 이런 특성 때문에 사이버 폭력이 전통적 폭력보다
더 피해가 크며 일상화 될 수 있다. 사이버폭력과 전통적 폭력을 비교한 연구[에 의하면
사이버폭력이 더 일상화되어 있으며, 피해 후 자살 등 극단적인 생각을 하는 비율도
사이버 폭력에서 더 높다고 한다.
사이버 폭력종류에는 인터넷에서 특정인에게 직접적인 모욕적인 언사나 욕설 등을 행하는 '사이버모욕',
특정인에 대한 허위의 글이나 명예에 관한 사실을 인터넷에 게시하거나 불특정 다수인에게 유포하는
'사이버명예훼손', 인터넷상에서 음란한 대화를 강요하거나 성적 수치심을 주는 대화 혹은 노출 및 성
관련 이미지 및 영상을 유포하여 상대방에게 정신적 피해를 주는 '사이버성희롱 및 폭력',
정보통신망을 이용하여 특정인에게 원하지 않는 접근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는 '사이버스토킹',
개인의 신상정보(이름, 전화번호, 거주지, 학교 등)을 유포하여 상대방을 곤란하게하는 행위,
단체 채팅방에서 상대방을 강제로 초대하거나 초대 후 집단으로 나가는 행위 등 다양한 유형이 있다.
하지만 위와 같은 가해 행위의 종류에 따른 분류뿐만 아니라 가해 이유에 따른 분류도 가능하다.
생활의 불만 및 긴장을 타인에 대한 공격으로 해소하는 ‘자기 분노형’, 자신에게 가해행위를 한 타인을 찾아서
공격하는 ‘보복형’, 오프라인에서는 못 나서면서도 사이버공간에서 쉬운 표적을 찾아서 공격하는
‘온라인 가해형’, 집단 앞에서 자기를 과시하기 위한 ‘자기 과시형’, 타인의 주목을 끌거나
재미를 위해 타인을 괴롭히는 ‘심술궂은 가해자형’, 별 생각없이 타인을 따라서 폭력에 가담하는
‘동조형’ 등이 있을 수 있다.
가해 이유 별로 다른 대응 책이 개발되어야 하기 때문에 사이버 폭력 예방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서는
가해 이유에 대한 고찰이 중요하다. 따라서 겉으로 드러나는 행위 유형에 따른 분류보다는
내재된 가해 이유를 기반으로 한 분류가 더 유익할 것으로 생각된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조사한 2017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학생의 사이버 폭력 가해 이유로는 상대방이 싫어서(42.2%), 상대방에 보복하기 위해(40.0%), 재미나 장난으로(23.8%),
의견이 달라서(15.2%), 주변에서 하기 때문에(6.2%)로 조사되었으며(47쪽), 성인의 사이버 폭력 가해 이유로는
상대방에 보복하기 위해서(35.9%), 상대방이 싫어서(33.7%), 주변에서 하기 때문에(27.5%), 의견이 달라서(27.2%),
재미나 장난으로(18.1%) 등으로 조사되었다(88쪽). 따라서 이런 이유들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대상별로
어떻게 달라지는 가를 고찰한 후 각 집단의 특성별로 차별화된 대응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사이버 폭력 예방 및 방지를 위해서는 많은 기관들이 노력을 많이 하지만 부모님들을 참여시키는 것도 좋겠고
동네 나이드신 어르신들도 참여를 하여서 폭력을 예방했으면 좋겠습니다.
상대방의 글에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 가해자의 행위를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다. 피해사실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해야 한다. 방송통신위원회에 피해구제를 요청한다. 삭제 방법을 모르는 경우 기관 또는 인터넷피해구제협회 등 상담한다. 신고는 경찰에 가능하며, 모아놓은 증거자료를 사용하여 사이버 전담반에 신고한다.
사이버 공간에서특정인을 괴롭히는 모든 행위 빠른전파 광범위 전파 오랜지속성 유형별 구체적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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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폭력은 내가 될수있다
먼저 괴롭혀서
사이버폭력은 현실이 될수있다
사이버 폭력은 예방법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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