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선생님이 경험한 실화다
선생님이 퇴근하던 중 사거리에서 신호대기를 하고 있었다.
그때 옆에 선 오토바이.
거기에는 아버지로 보이는 아저씨와 아들로 보이는 아이가 타고 있었다.
파란 신호로 바뀌기 직전 오토바이는 '부릉부릉' 하며 튀어나갔다. 그 순간 뒤에 타고 있던 아이는 미처 붙잡지 못한 나머지 뒤로 떨어졌다. 그것도 모르고 유유히 사라지는 아버지. 놀란 선생님은 차에서 내려 아이에게 괜찮은 지를 물었다.
다행히 아이는 다친 곳이 없었다.
선생님은 아이를 옆에 태우고 오토바이를 잡기 위해 속도를 냈다.
결국 아버지를 세우고 아들을 인도했는데…
아버지 아들에게 하는말.
" 엄마는? "
<돈과 화장실의 사자성어>
재래식 변소에 10원짜리 동전이 빠지면 : 수수방관
오백 원 짜리 동전이 빠지면 : 에이쓰벌
천원짜리 지폐가 빠지면 : 우왕좌왕
오천 원짜리 지폐가 빠지면 : 안절부절
만 원짜리 지폐가 빠지면 : 이판 사판
십만 원짜리 수표가 빠지면 : 일단 잠수
<대단한 한국사람>
미국, 일본, 한국 사람이 밀림을 탐험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때 식인종이 나타났다.
세 사람은 반항도 하지 못하고 잡히게 되었다.
식인종은 세 사람을 나무 가지에 거꾸로 매달아 놓고 말했다.
"너희들의 살갗으로 배를 만들려고 한다. 너희들이 희생해야겠다."
세 사람은 이제 죽는 구나 생각했다.
그러자 식인종이 하는 말.
"대신 죽기 전에 소원 한 가지를 들어 주겠다"
먼저 미국 사람이 말했다.
"전 죽어도 원한이 없습니다. 그 대신 일본 사람에게 두 가시 소원을 들어 주세요. "
일본 사람은 너무 감동해 이렇게 말했다.
"저 미국 사람에게 포크와 음식을 주고 먹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미국 사람을 위해 모두 기도를 해주십시오. "
분위기는 숙연해지고 모두 기도를 했다.
이제 한국 사람 차례가 됐다. 한국인이 옆에서 돼지고기를 먹고 있는 미국인에게 말했다.
"제 소원은 저 미국인이 가지고 있는 포크를 가지는 것입니다"
모두가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을 찰라. 포크를 든 한국 사람이 자기몸을 계속 찌르는 것이 아닌가. 당황한 식인종이 말했다.
"앗! 왜그러세요? "
그러자 한국사람이 하는 말.
"이 놈들아!! 구멍난 보트 타 봐라!!! "
<천원으로 십만원 만들기>
1. 천원짜리 지폐를 판판하게 펴놓고 지폐에 그려진 퇴계 이황 선생의 얼굴을 30분 동안 두드린다. 그러면 퇴계 이황 선생님이 화가 나서 얼굴이 벌개져 오천원이 된다.
2. 이렇게 오천원짜리가 되면 한시간 정도 더 두드린다. 그러면 파랗게 질려서 만원짜리가 된다.
3. 이것을 가지고 한강으로 나가 실에 매달아서 물에 집어넣을까? 말까? 몇 번 반복하면 하얗게 질려서 십만원짜리 수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