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을 이어 갈 복음 전도자(복음의 가치를 전함-3) - 2019. 7. 19
+ 성경: 디모데후서 2장 1~13절
+ 찬송: 497장, 510장
‘마지막’이라는 단어는 누구에게나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바울은 로마의 감옥에 재수감되면서 마지막이 다가왔음을 직감했습니다.
지금까지 자신이 해 왔던 사역을
아들과 같은 디모데에게 부탁하고자 디모데후서를 기록합니다.
바울은 디모데가 자신의 사명을 이어 가는 복음 전도자로 세워지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바울 사도의 소원은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음 전파의 사명을 이어 가길 명령하셨습니다.(행 1:8)
따라서 우리는 주변에 있는 불신자들을 찾아가 복음을 담대히 전해야 합니다.
이것은 모든 믿는 자들의 사명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오직 한 가지 사명이 있다면, 그것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복음 전도자의 사명을 이어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주님의 은혜로 강해져야 합니다.(딤후 2:1~7)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로 강해져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그래야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가르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은혜 가운데 강해지려면 병사에게 순종을 배우고,(4절)
운동선수에게 규칙을 미리 숙지하는 준비성을 배우고,(5절)
농부에게서 인내를 배워야 합니다.(6절)
하나님의 강한 일꾼은 가만히 앉아서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은혜로 굳세어지는 것은 예수님과의 친밀한 관계에서 옵니다.
자신이 은혜로 무장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불신자들에게 주님의 은혜가 무엇인지를 전할 수 있겠습니까?
은혜 받은 자리에, 기도하는 자리에 더욱 열심히 있어야 합니다.
복음으로 무장하기 위해 말씀에 순종하며 자신을 단련시켜야
열매 맺는 전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2,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해야 합니다.(딤후 2:8~10)
바울은 자신이 체험한 예수님이 잊히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디모데에게 예수님을 기억하라고 명합니다.(8절)
복음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시면서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고난 받고 죽으셨다가 다시 사신 예수님을 선명하게 기억하면서
복음 때문에 받는 고난을 참아낼 때, 구원과 영광을 함께 받습니다(9~10)
우리가 복음 전도자의 사명을 이어 가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선명하게 기억해야 합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복음이지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복음의 핵심인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선포할 때 사람이 변화됩니다.
삶에서 예수님이 잊히지 않도록 늘 말씀을 가까이하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예수님을 전해야 합니다.
3, 주님과 함께해야 합니다.(딤후 2:11~13)
사도 바울은 복음의 핵심을 요약해서 정리하고 있는데,
그것은 두 쌍으로 이루어진 네 개의 조건절입니다.
주와 함께 죽으면 그분과 함께 살 것이고,
우리가 참으면 주와 함께 왕 노릇 할 것이며,
우리가 주님을 부인하면 주님도 우리를 부인할 것이고,
우리는 신실하지 못하더라도 주님은 영원히 신실하실 것입니다.
이 구절은 초대 교회에서 진행된 세례식에서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에 참여하라’는 권고의 말씀으로 쓰였습니다.
세례가 ‘옛사람은 십자가에서 죽고 새사람으로 다시 태어남’을 의미하듯,
우리는 육신의 옛사람을 죽이고 영의 새사람으로 주님과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매순간 주님과 함께한다면 주님은 우리에게 복음 증거자의 사명을 완수하게 하실 것입니다.
복음 전도자의 사명은 바울을 통해 디모데에게 이어졌고,
이제 우리가 그 사명을 이어받았습니다.
바울과 같은 복음 증거자로 살기 위해서는 은혜 가운데 강해져야 합니다.
우리가 경험한 예수님의 사랑을 주변 사람들에게 담대하게 전해야 합니다.
전도는 사명입니다.
주님과 함께 사명을 완수하여 주님의 기쁨이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