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외출하지 않는 한 2PC를 장착하며 나가지 않기에 오늘 때마침 책반납이라 귀차니즘을 무릅쓰고 인증한다..이건 밤이되어야 하고 게다가 약간 이동거리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보니..특히 관이오가 관심을 갖기에 인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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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VER1(07년 버전)을 올린다..07년 6월에 찍었던 것을 참조삼아 올린다..전에 타블렛동호사이트 WALKPC에 올린사진인데 개악플땜에 개판 싸웠던 기억이 난다..그사이트 자게가서 mikado 검색하면 이 사진과 악플들을 볼 수 있다
당시 자전거 산지 2달도 안되어서 그나마 상태가 양호했다..의외로 10인치가 딱 저 크기로 맞더라구
상당히 경량이었던 물건이었다..900g도 안되는데 인치대비 정말 현존 최경량이라 생각든다.
중랑천 자전거도로에서 바라본 밤 11시.....찍은 당시엔 참 더웠다..그래서 더위식히려고 나왔다
한달후 어머니와의 불화로 인해 이 타블렛은 화를 못이긴 나에게 무자비밟혀 희생되었다....내 인생상 가장 비싼 DDR경험이었다..120만원을 단 1분에 날렸다.. 부셔놓았지만 쓸만한거 찾아봤는데 멀쩡한게 하나도 없더군....--..그러나 이것이 박살나게 된 계기는 내가 훌천에 가입하게 되는 동기를 마련하였다(잠시 잊고 당시 엠파스에서 가서 애들 멘토해주다 훌천이란 곳의 링크가 떠서 9월에 가입하게 된다)
타블렛동호모임인 WALKPC에 올린건데 넘어진다니 하는 새끼가 너무 많았다..실제로 넘어져도 저게 깨질가능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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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VER2(08년 버전)으로 넘어간다.,,
어제 중랑구립 도서관에 들렀다.. 반납마지막날이라 연체될거 간신히 면했다..날씨가 좃나추워 디카들고 있을려니 ㅎㄷㄷ하니 이해하기 바란다..
VER1에 있던 동일자전거지만 1년 6개월이 지나 많이 ㅄ및 개조되었다..특히 뒤의 저 나무로 된건 농사짓다 온 장면을 떠올리게 하지만 현실적으로 쇠로 하면 쓸데없이 무겁고 플라스틱하면 충격에 부서지고 해서 그나마 나무 선택한게 저거다..대신 가방이나 뭘 올려놔도 끈없이도 고정 된다니 남 시선 신경안쓰면 정말 최적의 선택이었다..이 자전거는 개판으로 해놔서 오히려 안심하고 어디에든 갖다놔도 되었다..1년 6개월만에 지못미냐..앞부분을 유심히보길..여기에 2대의 PC가 장착될것이다
먼저 1대의 PC를 켜고 정면에서 찍었다..이건 뭐 VER1에서 발전되거라곤 어떤 고정없이도 분리된 타블렛키보드만으로 해결했다는 점...이건 키보드 분리되는 TC타블렛외는 하기 어렵다..
타블렛과 PSP조합이다..근데 이건 원래 조합은 아니고 타블렛 +사전필기조합인데 사전은 업데이트도중 ㅄ되서 내일 수리가야해서 제외시켰다..가장 최적조합은 타블렛+PSP+사전+필기조합이다..자세히보면 군대서나 쓰는 찍찍이가 있는데 이건 다용도로 붙였다 떼었다하게 하였다는점이 VER2의 장점인지도.즉 키보드도 붙일수있고 맘만먹으면 여러용도로(사발면이나 식사모드??) 사용되나 키보드붙일바엔 그냥 PSP붙이는게 낫기에 ..PSP는 나에겐 게임용도가 아니다..그림이나 텍스트+음성조합. 저기서 겜은 고도리말고 한손으로 뭐 할 수나 있겠냐.
뒤에서 찍은 ..그리고 밑의 PC는 고의로 화면을 제일 흐리게 했다,.너무 밝으면 비교될거같아서리
드디어 2개 PC동시 장착화면이다..윈도우 가동중...그리고 뒤에 가방이 끈없이도 고정되는 저 나무의 포스를..
애니메이션(동영상)+필기장 조합이라..수험생이나 고시생이 자전거타면서 동강들으면 필기할수있는 조합으로 본인하고는 가장 안맞는 조합이다..
본인에게 가장 맞는 2 동영상조합..동영상 2편 동시본다는 장점..근데 이리저리 살펴보고 동영상보면 내용이나 기억할려나..자막은 사절,,한글더빙되는거나 우리말로 하는 동영상에게만 적합한 조합..
날씨춥고 흔들림과 애니의 잔상이 겹쳐서 생긴 사진..
앞에서 본 자전거..실은 내가 가방메고 자전거타는것을 안좋아해서 이런저런 짐을 넣을 공간을 만들었다..
2동영상 + PSP조합..뭐 이건 별거 아니지만 실제 저렇게 다니기도 한다..위의 애니는 나루토, 밑의 애니는 시카바네히메..
하지만 현실은 2동영상은 눈알 돌아가기 바쁘고 1사진+1동영상조합이 평상모드가 되겠다..실제로 만화는 보지 않고 캡처한 다양한 서적들을 본다..단지 예를 들기위해 해본거다..
이것의 장점
1. 자전거이동거리만큼 어딜가도 영화나 애니,강좌등을 보고 오기에 시간절약이 된다
2. 다이어트효과가 있다..피트니스센터가도 일단 자전타면서 음악듣는 그런게 있는데 이건 뭐 영상감상이니.
실제로 내가 이걸 1달정도 해보니 8킬로 감량했다..그후 귀차니즘 발동으로 장거리 이동외는 한달에 1번이상 안하지만
3. 외부집중이 된다..단순히 하나에만 몰닉하면 차소리나 시야를 놓쳐 버리면 위험하지만 고도의 훈련이 되면 그딴건 별거 아니다
4. 필기는 everywhere. 이건 단순 영상보기위한게 아닌 둘다 필기용으로 사용하던것이기에 작가나 어디에서나 아이디어 창출하려는 자에게 괜찮은 방법이다..
이것의 단점
1. 일반자전거보다 1.5배 무겁기에 여성은 버거울거다, 다만 이것도 다이어트라 생각하면 괜찮다..여훌중 다이어트를 심히 고려인자는 시간이 허락하면 이걸 만들어줄 용의는 있다..
2. 배터리없으면 오래못간다..전에 내가 나의 배터리를 자랑게에 올린적이 있다..즉 그게 있기에 10시간이상 마음놓고 이렇게 하는거지 ..외부배터리없으면 3시간도 못간다..
3. 위험? 사실 난 위험한걸 느낀적은 없는데 리플위의 것보면 넘어지면 안습이라니 그러더군.. 오히려 이게 없을때 넘어진적은 몇번있지만 이거 장착하고 넘어진적은 오히려 없다..
4. 속도가 빠르진 못하다.. 시속 15킬로정도...내리막길 만나면 대박이나 오르막길 나오면 역시 죽음이다..
다음 VER3 (09버전)을 기대해보길
첫댓글 사진 엑박나와여
잘 나와여
이거 방송에도 나온적 있지 않나.... 자전거에 이것저것 달아놓은 아저씨 2006년인가 07년인가에 방송에서 본것 같은데.
그거와는 틀리지..이건 엄연한 실용에 중점을 둔건데..나에겐 이건 장식이 전혀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밤 늦도록 기다렸는데 인제 올라오다니. 미카도옹 미웡ㄲㄲㄲ
사진 올리기가 에러떠서 이제서야 올리는거임..무지 고생했수다..다이어트위해 달아주리?
진짜 인재는 인재다 ㅋㅋㅋ 어찌 그리 신기한 아이템을 만들어 가지고 다니지? 나중에 나 좀 가르쳐 주라 ㅋㅋㅋ
저기 혹시..파주 사시남유...
중랑천하고 중랑구립도서관이라고 언급했는뎅..
나 사는 동네하고 도서관하고 너무 닮아서..ㅋㅋㅋ...첨엔 깜놀했음
미카도 아저씨가 넘어져서 다칠까봐 걱정이라능 'ㅅ' 보험은 카이로대 앞으로..........긔긔긔
언제는 형이라더니 선배라더니 이젠 코팩마담땜에 내가 아저씨가 되었냐..
-_-;;; 시발 난 여기저기서 까이네
선배나 형이라고 부르고 싶다만........ 노훌게에서 활동을 하시고 코펙여보야가 할망구 소리를 들으니 아저씨로 승격 해야할꺼 같아서...긜긜긜
이건 애니그마형님과 짭구형에게 필요한거라긔. 둘다 앞으로 야전에서 병사들을 이끌어야할 간부가 될 사람인데 저정도 장비는 필요하지 않겠냐긔.
이건 빡센부대출신아니고서야 생각할 수없지..왜냐면 저기엔 군인들이 실제 쓰는 고무링(고정용)의 진정한 용도와 찍찍이(군 작업용)등 다양한 상황시 군 노하우가 배겨있기에 경험을 얻고자 한다면 양구나 철원가길 요망 및 국방부 간부 추천자전거라긔
차는 모르겠는데.. 자전거라... 위험할텐데.. 조심해서 타고다녀.. 차 길 없는곳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_+
차다니는데 컴터하다가 사고나실수도...조심해야된다능.ㅇㅇ
헐 대단하네 비용 꽤 들었겠다능;; 나도 저런거하나 가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