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6월 18일 목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참으로 엄청난 위기 속에 경종을 울리는 목요일 아침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 상황은 너무나 어렵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거룩한 삶을 유지할 때 성도에게는 승리와 영광이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 상식이 통하지 않는 북한 집단이 악의 축이 되고 있는 만큼 강하신 하나님 손에 맡기고 믿음으로 굳건하게 일어서면, 도와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있음을 확신하고 담대하게 이 어려운 국면을 극복하도록 간절히 기도합시다.
- 그래서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신앙으로 온전히 하나님을 바라며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고 높이 찬양으로 송축하는 복된 한날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시편124편1-8절}
1 이스라엘은 이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어떻게 하였으랴
2 사람들이 우리를 치러 일어날 때에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 하셨더라면
3 그 때에 그들의 노여움이 우리에게 맹렬하여 우리를 산 채로 삼켰을 것이며
4 그 때에 물이 우리를 휩쓸며 시내가 우리 영혼을 삼켰을 것이며
5 그 때에 넘치는 물이 우리 영혼을 삼켰을 것이라 할 것이로다
6 우리를 내주어 그들의 이에 씹히지 아니하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7 우리의 영혼이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8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
◑◑◑◑ 제 목 ◑◑◑◑
◗◗ 구원자이신 여호와 하나님
◑◑◑ 본문 이해와 요약 ◑◑◑
◗124편에서는 다윗이 쓴 시로, 여러 가지 많은 환난과 고난의 절대적 위기에서 하나님께서 우리 편이 되시고 구원하신 하나님을 높이 찬양하고 있습니다.
- 강력한 대적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드리는 내용으로서 본시에서 다윗의 겸손한 성품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 다윗이 이 가나안의 왕들처럼 자신에게 그 영광을 돌린 것이 아니라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데 힘썼기에 훨씬 그의 겸손함이 돋보이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 매 순간마다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셨음을 고백하고 지난 날에 엄청난 학대와 고난 받는 세월속에 남은자로 살게 하시더니 마침내 새 같이 올무에서 벗어나게 하신 그 하나님을 기억하며 성전을 향하여 힘있게 올라가고 있는 것입니다.
- 이제 각 절에 의미를 살펴본다면, 먼저 1,2절에서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에 대한 무언의 변치 않는 지지자이십니다.
- 그리고 3-5절에서 하나님을 믿기 전과 믿은 후의 삶에는 엄청난 질적 차이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또한 6,7절에서 오직 하나님만이 사단의 강력한 올무를 파할 수 있는 권능을 지니고 계십니다.
- 마지막으로 8절에서 성도는 삶에 있어 과거의 구원 경험은 복된 내일을 만들어 가는 초석이 됩니다.
- 그러므로 다윗은 모든 승리의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있는 본시를 묵상하면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오늘날에도 성령을 통하여 구속 사역을 계속 진행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됩니다.
◗ 결론적으로 다윗은 어려움과 위기 앞에 수많은 원수들의 위협을 당하는 절박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구원받은 것을 감사하며 찬양하는 시편입니다.
- 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는다면, 그들은 아무 존재 가치가 없으므로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들은 하나님의 보호 아래에 있을 때에만 참된 평안과 기쁨을 얻게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특히 본 시편에서 다윗의 겸손함이 잘 나타나 있는데, 세상의 왕들처럼 자신에게 그 영광을 돌린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데 힘썼다는 점에서 두드러지게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 본 시편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구원의 능력을 보이신 하나님께서 지금 이 시간에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 사역을 계속 하시고 있다는 사실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믿음으로 일어서면 도우신다. (시편124편7,8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만이 사단의 강력한 올무를 파할 수 있는 권능을 지니고 계시므로 성도들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모든 고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선다면 도우시고 구원하시는 능력의 손길을 경험하게 됩니다.
▷ 7, 8절을 살펴보면 다윗은 “우리의 영혼이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먼저 7절에서 ‘새’는 하나님의 보호와 도움이 없이는 한 시도 안전할 수 없는 다윗 자신이나 이스라엘 백성들과 오늘날 믿음으로 사는 성도들을 상징합니다.
- 그리고 ‘사냥꾼’이란 이런 하나님의 백성을 해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모든 악한 사단과 마귀와 같은 수많은 악의 대적들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 다윗은 이것을 이스라엘과 그 대적들의 관계를 말하고 있으며, 이는 또한 스스로의 힘만으로는 살 수 없는 우리 성도들의 연약한 모습과 죄와 죽음이라는 강력한 올무로 우리를 사냥하는 사단 마귀와 악인들의 모습을 연상케 합니다.
- 마치 미련하고 어리석은 새가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날 수 없듯이 우리 혼자의 힘으로는 결코 사단의 죄의 올무에서, 정죄의 올무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 그러나 사단보다 강하신 하나님께서는 마귀 사단이 던지는 죄와 죽음의 병기보다 더 강한 은혜와 생명의 복음을 지니신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어 능히 그 모든 결박과 올무를 풀어 헤칠 수 있습니다.
- 그러므로 성도는 도우시는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영혼의 진정한 해방 자가 되시는 그분을 의지할 때, 우리는 참된 자유와 참된 새 생명의 삶을 누리게 되며 우리를 괴롭게 하던 악한 대적이 우리 앞에 굴복하는 것을 목도하게 될 것입니다.
- 또한 8절에서 다윗은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라고 하였는데, 본문의 말씀 한 구절만 따로 떼어놓고 본다면, 너무도 평범하고 새로울 것이 없는 진부한 표현입니다.
- 그러나 이러한 고백은 1절에서부터 고백하였듯이 하나님께서 우리의 편이 되셔서 그를 쳐서 삼키려고 맹렬하게 일어나 달려드는 대적들의 손에서 건지셨던 하나님에 대한 분명한 체험과 간증에 대한 다윗의 결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이는 오늘날 많은 성도의 입에서 너무도 자주, 무분별하게 흘러나오는 고백과는 그 격을 달리한다고 하겠습니다.
- 그는 자신의 영혼이 무참히 짓밟고 깊은 상처를 안기는 치명적인 위협을 주는 잔혹 스럽고 파괴적인 힘을 지닌 대적들에 둘러싸인 상황에 있었습니다.
- 결코 헤어 나올 수 없는 상황에서 헤어 나온 그는 결국 그 일이 하나님으로 인해 이루어진 것임을 확신하였고, 모든 성도들을 향해 ‘우리의 도움은 여호와의 이름에 있다.’라고 선포하면서 믿음으로 일어서면 반드시 도와주시는 은혜를 확신하고 당당하게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 이는 다른 어떤 표현보다 위대하고 가슴 절절한 감동을 일으키는 진실하고 아름다운 고백인 것입니다.
- 이러한 다윗의 신앙적 체험과 그 결론은 단지 입술의 고백으로 끝나지 않고 그의 인생의 주춧돌로 삼고 앞으로 그에게 닥쳐올 모든 고난을 견디고 믿음으로 이길 수 있는 버팀목이 되었던 것입니다.
- 다윗은 원수가 그의 영혼을 핍박하고 그 생명을 땅에 엎어서 죽은 지 오랜 자같이 흑암한 곳에 거하게 하였다고 고백하였습니다.
- 그래서 그의 심령이 상하고 심히 참담한 상태에 놓이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다윗은 이러한 참담함 속에서 이전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행하신 놀라운 일들, 그를 도와주시고 건지시고 지키셨던 놀라운 기사를 기억하고 묵상하며 생각하였고, 이를 통해 그의 마음속에 일어난 분명하게 확신과 담대한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 그의 신앙적 체험 및 그를 통한 분명한 확신과 담대한 믿음은 그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참담한 가운데 빠뜨리게 했던 모든 상황 속에서도 지탱 해 주고 흔들리지 않게 하는 믿음의 주춧돌이 되었던 것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이 세상 앞에서 새 같이 어리석은 존재임을 인식하는지? 그래서 나의 앞에 사냥꾼의 올무가 보이고 있는지? 이것을 벗어날 수 있는 힘과 능력이 내게 있는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올무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실 분이 누구인지? 그 능력의 하나님을 믿음으로 힘과 용기를 가지고 일어서서 달려가고 있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믿음으로 일어서면 하나님께서 도우십니다.
- 이것은 승리와 축복의 내일을 열어가는 확실한 믿음의 주춧돌이요, 중요한 기초가 되었던 것입니다.
- 거장 블레셋 골리앗과의 싸움에서 오직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일어서서 믿음으로 나갈 때에 하나님께서 그를 도와주시므로 조약돌 한방에 모든 올무에서 대 승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 때로는 연약한 우리가 어렵고 힘든 상황이 닥칠 때, 너무도 쉽게 참담한 가운데 빠지고 좌절과 절망에 빠져버릴 때가 많으며, 심지어 이런 상황이 되면 오히려 불신과 불만과 불평으로 하나님을 의심하기까지 합니다.
- 그러나 굳건한 믿음은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과거에 행하신 하나님의 크신 역사들을 기억하고, 그 일을 이후에도 이루실 것을 믿고 그 분을 향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신뢰를 가지는 것입니다.
- 신명기 15장15절에서 “ 너는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것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속량하셨음을 기억하라 그것으로 말미암아 내가 오늘 이같이 네게 명령하노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런즉 하나님께서 행하신 역사들을 기억합시다. 하나님의 놀랍게 나를 도우시고 행하신 역사를 망각하지 말고 신앙고백적인 것으로 새롭게 승화시켜 영광스럽게 전하고 기쁘게 섬겨 나갑시다.
- 빌립보1장6절에서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것을 마음에 깊이 새기며, 미래를 세워가는 인생의 주춧돌로, 흔들자 없는 거목과 기둥으로 세워봅시다.
- 그러므로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들이 내일을 향한 앞날에 아무리 커다란 역경과 위험과 고난이 닥친다 해도 그 모든 위기들은 도리어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확신 있게 체험하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므로, 이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나를 도우시는 믿음의 확신과 영원한 구원의 확신으로 더욱 든든하게 명품신앙으로 세워져 가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