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막지밀을 소개해드립니다.
에드워드 권도 다른비율을 제시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표준비율
베지밀반 분유반 . 저렇게 먹고 자라왔는데 막걸리에도 적용을 해봅니다.
요걸 보면 정식품에서 막걸리에 출사표를 던지지 않을까 싶네요.
예전에는 병으로 많이봤는데, 지금은 팩이 마트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A ,B로 나눠져서 맛도 다릅니다.
오늘 에이랑 비랑 둘다 먹어볼것입니다.
국순당 제품이 안보여서 종근형이 광고하는 생탁으로 했습니다.
부산 생탁~~ 여긴 텔레비전에 cf를 보내기전에 시설개량을 좀해서
막걸리 질질 새지않게 막음좀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허접한곳도 요즘 마개 잘 만들어서 나오는데.....이름좀 있는 생탁인데 뒤집으면
질질 샙니다. 공기가 잘 들어간다는거죠. 그래서 생탁 살때는 최대한 최근에
제조된걸 구입합니다, 날자가 조금되어버리면 막음이 안좋아서 그런지
맛차이가 엄청 납니다. 발효짱
먼저 에이맛을 투입합니다. 큰 그릇에 다 부어놓고 부재료를 투입했는데
오늘은 한병으로 두가지맛을 보기위해서 컵에 막걸리를 부어놓고 투입했습니다.
비율은 2:8정도로 했습니다. 반반씩 하기에는 막걸리라는 술이 좀 연하죠.
행여 담에 양주랑할때는 반반씩 해보겠습니다.
베지밀과 막걸리가 비슷한 색상이라서 투입후 색상 차이도 없습니다.
거품이 일거나 별다른 변화도 없습니다.
막걸리에 막걸리를 겹잔한듯 무변화~
막프레이크 및 당근막걸리..... 등등은 권해드리가 좀 힘들었지만.
좀 황당한 막지밀은 드셔보셔도 괜찮을듯합니다. 여성분에게 특히 권해드립니다.
먹어본 결과 에이는 술넘김이 매우 부드러워졌고 술의 끝맛이 담백하니
한참 입안에 술을 머금고있어도 입안이 즐겁습니다.
생탁의 맛을 조금 죽이긴했지만. 베이지밀이 이렇게 강력할줄은 몰랐습니다.
에이의 성공을 등에업고 비를 바로 시도합니다.
비는 에이의 담백함에 약간 단맛을 더내어주더군요.
술이 매우약한분이라면 술자리에서 베이지밀 비 한팩을 곁들여서
동료분들과 동석하셔도 즐거운 시간이 될꺼 같습니다.
하지만 이또한 과음을 한다면 아래사진처럼 되겠죠. 과음은 하지맙시다.
ㅎㅎㅎㅎ 즐거운 여름휴가들 되세요~ 악플러분들도 일단 하잔해보시고 댓글달아주시면 감사~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