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땡볕일때~
자리돔 구입했죠.
지금이 마치 먹을만하게 숙성이 되였네요.
새 쌀밥에 얹어먹으니
다른 반찬 필요 없네요.
많이 무치면 식탁이 외면 하여
딱 5마리 무쳐서 이틀만 먹지요.
사장님~~~감사히 잘 먹습니다.
주말 편안히 보내십시요.
:
5kg..구입이 한단지 담고 남어서
작은병에 따로 담었지요~
5마리 잘빠진 늠 냈습니다.
머리를 잘라 주지요~
자른 머리는 단지에 넣어주고
김치 담을때.멸치젓이랑 같이 끓여요.
젓을 담을땐 내용물이 떠 오르지 않게
무거운 물채로 눌러놓아야 상하지 않아요.
아무리 소금을 많이 질러도 위에서부터
말라서 냄새나고 숙성도 되지 않거든요.
저는 단지도 작고 해서 물차두 2중으로 해서
올려 줍니다. 비닐이 터지는 일이 한번도
없었고..항상 이렇게 해 주지요.
위에 날짜와 생선이름 적어 놓습니다.
7월 22일 자리돔..적혀 있습니다.
비닐 쳐주고 물에 잠시담궈~
짠기를 빼 주지요.
먹기 좋게 썰어 주지요~
대파와 청양고추 입니다.
고춧가루와 참깨도 넣습니다.
모과청 입니다~2수져 넣어주지요.
간마늘과 설탕 조금 넣어요.
기호에 따라서 참기름.후추도 넣습니다.
저는 안넣고 옛날방식으로
그냥 마무리 했어요.
따끈한 밥 입니다~.
한수져 먹고 또먹고~~~
상추.당귀잎.양배추쌈..
잘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올7 월 담그신 자리좀젖갈 드시는군요 저도 몇일전에 살째기 열어보니 맛이 조금들긴 했더라만 내년쯤 먹을까 생각했었는대 ~~~
몇일만 있다 꺼내봐야겠네요
저도 자리돔젖 빨리 먹고 싶어지네요
맛나겠어요
밥이 보약이라서
잘쳉겨드셔야지요
자라돔 젓 맛깔 지게보입니다
저두 자리돔젓 담은것 있는데
한번 열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