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컬럼]연예*스포츠*경제*문화 포토뉴스
2007년 4월 7일 (금요일) |
김태희, 고교시절 학원광고 사진 `화제`
★...배우 김태희의 고교시절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 네티즌이 공개한 이번 사진은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김태희가 수업을 듣고 있는 모습을 담은 것. 과거 김태희가 다녔던 입시 학원에서 당시 홍보용으로 제작해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김태희는 앳된 모습으로 성인이 된 지금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아 눈길을 끈다. 특히 데뷔후 보기 힘든 김태희의 짧은 단발머리가 인상적이다.
네티즌은 "고교시절 김태희의 외모가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다"면서 "역시 학창시절부터 남달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잇다.
또 다른 네티즌은 "교복을 입고 수업에 열중하고 있는 김태희의 모습이 색다르게 느껴진다"며 "귀엽고 깜찍하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희는 지난해 말 개봉한 '중천' 이후 차기작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재즈 댄스 삼매경에 빠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스타뉴스]
중앙일보 |
최진실 광팬 장영란 “과거 최진실 보고 너무 떨려 기절했다”
★...[뉴스엔 조은별 기자]유쾌한 입담의 소유자 장영란이 최진실의 열렬한 팬이었던 과거사를 공개했다
지난 3월 28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 녹화 중 장영란은 학창 시절 ‘장진실’로 통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진실의 열렬한 팬이었던 장영란은 최진실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학창시절 별명이 ‘장진실’이었다고 했다. 평소 최진실을 만나는 것이 소원이었던 장영란은 마치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개봉 기념으로 최진실 팬 사인회가 열리자 사인회장을 찾아가 최진실의 사인을 받았다.
내친 김에 최진실과 사진까지 찍으려던 장영란은 최진실과 나란히 서자 너무 떨린 나머지 기절을 해 주위를 당황케 만들었다고 말해 녹화 현장에 폭소가 터졌다 .
장영란은 “나는 팬들이 스타 뒤를 쫓아 다니는 마음을 이해한다. 나도 진실이 언니를 만나겠다고 화이트 데이 사탕 들고 집에 찾아간 적도 있다.”며 “연예인이 된 후 진실 언니를 직접 만나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다. 꼭 한번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장영란의 유쾌한 입담이 공개되는 ‘놀러와’는 6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중앙일보 |
페더라인 위자료, 1700만달러 받아
★...최근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합의 이혼한 케빈 페더라인의 위자료가 엄청나다. 미국 연예 주간지 인터치위클리는 5일(한국시간) 페더라인이 1700만 달러(약 157억원)의 위자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처음 페더라인이 받은 위자료는 200만 달러(약 19억원)로 알려졌으나 이 금액은 재판상 판결된 금액일 뿐이다. 그는 200만 달러를 현금으로 받은 후 말리부의 집을 팔아 스피어스와 반으로 나눴고 아내가 2년간 벌었던 수입의 반까지 받았다. 모두 합치면 1700만 달러의 어마어마한 액수로 받기로 한 위자료보다 자그마치 8배가 넘는다.
경향신문 |
비욘세 놀즈, 14억 재판서 이겼다
★...최고의 섹시 팝가수 비욘세 놀즈가 14억원이 걸린 재판에서 승소했다. 영국 연예 사이트 ‘피메일 퍼스트’는 31일(한국시간) 놀즈가 승소해 150만 달러(한화 약 14억원)를 지켰다고 보도했다. ‘아이콘 엔터테인먼트’의 CEO 그레그 워커는 비욘세가 어머니 티나 비욘세와 공동으로 디자인한 의류 브랜드 ‘하우스 오브 데레온’의 수익을 나누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송을 걸었다. 이에 뉴욕 지방법원은 계약서에서 어떤 증거도 찾을 수 없다며 비욘세가 돈을 나눌 이유가 없다고 판결했다.
경향신문 |
경매부쳐질 니콜스미스 일기
★...댈러스 헤리티지 갤러리즈 음익연예 경매부장 더그 노와인이 곧 경매에 부쳐질 비명에 간 미국 스타 모델 안나 니콜 스미스의 손으로쓴 1990년대 일기를 가리키고있다 이 일기에서 이 젊은 여인은 석유재벌 하워드 마샬을 깊이 사랑하고있으나 자주 기분이 우울해지는 것과 자신의 식습관에 관한 걱정을 드러내고있다(AP)
★...경매로 판매될 안나 니콜 스미스의 신분증 - 수주내에 경매에 부쳐질 비명에 간 미국 미녀모델 안나 니콜 스미스의 텍사스 신분증. (AP=연합뉴스)
장웅 IOC 위원 방한
★...북한 장웅 IOC위원 겸 국제태권도연맹 총재(왼쪽)가 6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화동이 건네준 꽃다발을 목에 걸고 함께 온 황봉영 조선태권도위원회 위원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연합뉴스
국민일보 |
“우리도 박태환 오빠 팬”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박태환 선수가 6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팬사인회를 갖고 여성팬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강두모 기자
국민일보 |
신한은행 첫 통합우승
★...신한은행 선수진(오른쪽)이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7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삼성생명을 꺾고 우승을 확정한 뒤 한국여자농구연맹 김원길 총재로부터 우승 트로피를 건네 받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일보 |
그래 이맛이야!!
★...6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07 프로야구 SK와 한화의 경기 1회초 1사2루에서 SK 이재원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날린 뒤 기뻐하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중앙일보 |
졌지만 괜찮아
★...5일(현지시간)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열린 세계 컬링 챔피언십 대회에서 한국의 이제호 선수가 스웨덴에게 7-6 으로 패배하자 팬들에게 고맙다는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AP)
※컬링 - 빙상에서 평면으로 된 돌을 브룸(비 모양을 한 것)으로 미끄러지게 하여 표적에 넣어 득점을 겨루는 경기.
중앙일보 |
격려 받는 박태환·이강석
★...김정길 대한체육회장이 6일 오전 서울 오륜동 올림픽회관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환(왼쪽)과 세계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한 이강석을 격려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전수영 기자
매일경제 |
비켜라 물보라!
★...강원 인제군 ‘2007 세계래프팅선수권대회’(6.27~7.2)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제8회 강원도지사배 전국래프팅선수권대회’가 6일 내린천 원대교 일원에서 열려 단거리 스피린트(Sprint) 에 출전한 선수들이 거친 물보라 속을 헤치며 전력 질주하고 있다. 인제/뉴시스
한겨레 |
이승엽, 3점홈런 `꽝`…시즌 2호
★...6일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인언츠 대 한신 타이거즈 경기 4회말 2사 주자 1.2루에서 이승엽이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3점홈런을 치고 있다.(도쿄=연합뉴스)
매일경제 |
빛바랜 서재응 빛발한 마쓰자카 서, 불펜난조로 승리 날려…마, 7이닝 10K 첫승 신고
★...탬파베이 데블레이스 서재응이 6일 오전(한국시각)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온 힘을 다해 공을 던지고 있다. 뉴욕/AP연합 (왼쪽사진) 보스턴 레드삭스의 마쓰자카 다이스케가 6일 새벽(한국시각)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캔자스시티/AP 연합 (오른쪽사진)
한명뿐인 ‘코리안 메이저리그 선발투수’ 서재응(30·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이 첫 선발승 도전에 실패했다. ‘1억 달러의 사나이’ 마쓰자카 다이스케(27·보스턴 레드삭스)는 화려한 데뷔전을 치르며 승리 투수가 됐다.
서재응은 6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양키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⅓회 동안 29타자를 맞아 11피안타 5실점 1볼넷에 삼진은 2개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은 7.11. 팀이 6-4로 앞선 7회 1사 1루에서 승리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온 서재응은 이어 던진 루디 루고가 2사 2·3루에서 6번타자 마쓰이 히데키에게 2타점짜리 동점 우전안타를 맞는 바람에 승리를 놓쳤다. 탬파베이는 6-6 동점이던 8회 7번 이와무라 아키노리와 8번 B.J. 업튼의 연속타로 1점을 달아나 7-6으로 승리했다. 서재응으로선 선발투수로서 6⅓회를 던지며 팀 승리의 디딤돌을 놓는데 만족해야 했다.
한겨레 |
“잘해 보자고”
★...한국의 최경주(오른쪽)와 양용은이 5일 미국 조지아 주의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 열린 ‘파3 챌린지’ 첫 번째 홀에서 나란히 장갑을 끼며 티샷 준비를 하고 있다.
동아일보 |
벙커 탈출
★...타이거 우즈가 6일(한국시간)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 열린 마스터스 첫날 2번홀(파5)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다. 우즈는 이 홀서 파를 기록했다.AFP연합뉴스
국민일보 |
본즈 735호 “홈런新 21방 남았다”
★...올 시즌 통산 홈런왕 등극을 노리는 샌프란시스코 배리 본즈가 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와의 홈경기에서 1회 시즌 1호이자 통산 735호 홈런을 날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행크 애런의 메이저리그 통산 최다 홈런 기록(755개)과는 20개 차. 승부는 샌디에이고의 5-3 승리.
中企 지원대책 논의
★...이현재 중소기업청장(오른쪽)이 6일 서울 태평로1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중소기업 유관기관 간담회에서 각 단체 대표들과 한·미 FTA 타결에 따른 중소기업 지원대책을 논의하고 있다.연합뉴스
국민일보 |
한국경영자상 수상자 한자리
★...한국능률협회 주최로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9회 한국경영자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민계식 현대중공업 부회장,이미경 CJ 엔터테인먼트 부회장,구학서 신세계 부회장,이인호 신한금융지주 사장,문규영 아주그룹 회장. 김민회 기자
국민일보 |
황금돼지해 출산선물 햇미역 출시
★...6일 오전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영해 대장각, 진도 대장각, 기장미역 등 지역별 유명 미역을 선보여 매장을 찾은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서울=뉴시스】
중앙일보 |
생보사, 공익기금 20년간 1조5천억 출연 이익의 0.25%~ 0.5%…올안 상장 1호 나올듯 시민단체 “계약자 배당 피하려는 꼼수” 반발
★...남궁훈 생명보험협회장(오른쪽 두번째)이 6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1조5천억원 규모의 공익기금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생보사 사회공헌 사업 추진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김종수 기자
한겨레 |
황사엔 삼겹살?
★...5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홈플러스 영등포점이 삼겹살과 함께 와인을 파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최근 황사 현상이 심해지면서 ‘중금속 해독에 좋다’고 알려진 삼겹살을 찾는 고객이 부쩍 늘고 있다.
동아일보 |
서울모터쇼 찾은 한총리
★...한덕수 국무총리와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가 6일 2007 서울모터쇼가 열리고 있는 일산 킨텍스에서 정재희 포드코리아 사장(왼쪽)의 안내로 포드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일보 |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
★...6일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2007서울모터쇼에서 현대차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15일까지 계속된다. (고양=연합뉴스)
중앙일보 |
전시장 찾은 시민들로 북적이는 서울모터쇼
★...세계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수 있는 '2007 서울모터쇼'가 6일 개막된 가운데 전시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일산=뉴시스】
중앙일보 |
원하신다면 안아드립니다
★...세계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수 있는 '2007 서울모터쇼'가 6일 개막된 가운데 전시장 앞 광장에서 미녀 프로레슬러 이수연 선수가 FREE HUG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일산=뉴시스】
중앙일보 |
푸조 `20CUP` 소개하는 레이싱 걸
★...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07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프랑스의 자동차 메이커 푸조의 '20CUP'을 레이싱 걸들이 소개하고 있다. (고양=연합뉴스)
중앙일보 |
이것이 미래 차
★...2007 서울국제모터쇼가 열리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KINTEX)에서 국내외 자동차 업체들이 17대의 컨셉트카를 선보였다. 위에서부터 현대차의 HED-4(카르막), 기아차의 KND-4, GM대우의 WTCC울트라, 르노삼성차의 알티카, 쌍용차의 Wz. 컨셉트카는 업체가 가지고 있는 디자인 능력이나 기술력을 집약해 놓은 미래형 차다. 디자인만을 적용한 컨셉트카는 주행이 불가능하고, 엔진까지 장착한 경우엔 도로를 달릴 수 있다. 업체들은 모터쇼에서 선보여 소비자 반응이 좋으면 디자인 등을 신모델에 적용한다.
중앙일보 |
4WD 시승 체험
★...6일 일산 킨텍스전시장에서 개막한 2007 서울모터쇼를 찾은 관람객들이 4WD 차량 시승 체험을 해보고 있다.
동아일보 |
2007 서울모터쇼 카트 체험장
★...6일 일산 킨텍스전시장에서 개막한 2007 서울모터쇼를 찾은 관람객들이 카트 운전 체험을 해보고 있다. (고양=연합뉴스)
한국일보 |
프린터가 ‘홍보’를 바꾼다
★...A3용지 홍보물(점선으로 표시된 부분)이 A4용지 등 주위의 작은 크기 다른 홍보물보다 눈에 띈다
동아일보 |
풍물반 학생들 말레이시아 공연
★...2004년 말레이시아에서 동화고 풍물반 학생들이 공연을 펼쳐 현지 언론의 큰 관심을 끌었다. 동화고 학생들은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예술제 체육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동아일보 |
마을 복판 현대식 건물 알고보니 화장장
★...50년째 주택가에서 운영되고 있는 일본 도쿄의 화장장 다치카와 성원. 외지인의 눈에는 전혀 화장장으로 보이지 않을 만큼 현대적인 디자인의 이 화장장은 그간 지속적으로 리노베이션돼 왔다
동아일보 |
통영 통제영지 발굴 청신호
★...사적 제402호인 경남 통영시 태평동 일대 통제영지 복원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5일 새로 발굴된 옛 통제영의 유구(건축 구조)층을 문화재 관계자가 손으로 가르키고 있다. 사진 뒤편의 가옥은 국보 제305호인 세병관. 조선시대 경상·전라·충청 3도의 수군을 총괄한 통제영 복원사업은 오는 2009년 말 완료 예정이다.
박현철 기자
국제신문 |
북악산 40년만에 완전 개방
★...청와대 뒤편 북악산의 서울성곽 전 구간이 40년 만에 완전 개방돼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식목일인 5일 노무현 대통령 내외와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이곳을 찾았다./김병언 기자
한국경제 |
지구 생물종 20~30% 30년뒤 멸종위기 온다 ‘지구온난화 영향’ IPCC 기후변화 보고서 충격
★...앞으로 30여년 뒤에는 양서류를 포함한 지구상의 생물종 가운데 20~30% 가량이 멸종위기에 놓이게 된다. 멸종위기에 놓이는 생물종은 갈수록 늘어나 세기말이면 전지구적 범위에서 대규모 생물종 멸종사태가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후변화 정부간 협의체(IPCC)는 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제2실무그룹의 제4차 기후변화 평가보고서 요약본(SPM) 최종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6년간 세계 130개국의 과학자 2500여명이 참여해 작성됐다.
보고서 발표는, 이날 미국, 중국,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표들이 온난화를 경고하는 표현 수위를 낮출 것을 요구하고 이에 과학자들이 반발하는 등 진통을 겪은 끝에 예정 시간을 3시간이나 넘겨 이뤄졌다.
한겨레 |
일기예보는 ‘디지로그’로 완성된다
동아일보 |
러 우주선 카운트다운만 남았다
★...러시아 우주선 소유즈 TMA-10이 5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발사대로 옮겨지고 있다. 이 우주선은 미국과 러시아의 우주인 3명을 태우고 오는 7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발사될 예정이다. 바이코누르로이터연합뉴스
국제신문 |
“로봇은 인간을 학대하지 말며, 인간은 로봇을 괴롭히지 말라”
★...2004년 개봉된 영화 ‘아이, 로봇’의 한 장면. ‘자아’를 가진 로봇이 불러올 미래 사회의 위기를 흥미롭게 그렸다.
동아일보 |
세계최초 ‘로봇윤리헌장’ 우리가 만든다
★...섹스로봇의 허용 여부를 놓고 유럽에선 뜨거운 논란이 일고 있다. 여성의 성적 특징을 형상화한 로봇을 테마로 한 일본 일러스트레이터 하지메 소라야마의 작품.
동아일보 |
에이브릴 라빈, 3년 만에 정규 3집 발매
★...팝과 록을 섞은 독특한 장르와 예쁜 외모를 내세워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에이브릴 라빈(Avril Lavigneㆍ23)이 3년 만에 정규 3집 '더 베스트 댐 싱(The Best Damn Thing)'을 17일 국내 발매한다.
캐나다 출신인 그는 1, 2집 단 두 장의 음반으로 전세계에서 2천5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국내에서도 총 35만 장의 음반을 파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여성 가수로서는 드물게 록 음악을 배경으로 시원한 창법을 구사하면서 '스케이터 보이(SK8er Boi)' '돈트 텔 미(Don't Tell Me)' 등의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한국경제 |
“작가 앞에 ‘여류’ 명칭 붙어 더 기뻐요”
★...여성동아 장편공모 당선자 트랜스젠더 김비 씨
동아일보 |
오페라 보러 서울 간다? 옛말이죠!
동아일보 |
의로운 몽골인들 한자리에
★...국내 합법체류 자격을 얻게 된 몽골인 4명이 6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강명득 법무부 출입국관리국장(왼쪽 네번째), 락바 바산자브 주한 몽골대사(왼쪽 다섯번째)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불법체류자인 이들은 지난달 17일 서울 신도림동 D주상복합건물 공사장 화재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인부 11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여홍 기자
국민일보 |
'집배원, 길 잃은 치매노인 가족 품에'
★...지난 5일 길 잃은 치매노인을 1시간이나 돌보며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서울강북우체국에 근무하는 박종식 집배원.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주)그래미, 화상치료제 과테말라와 레바논에 무상 기증
★...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 그래미 본사에서 과테말라와 레바논에 화상치료제 'Free flowing'을 무상으로 증정하는 기증식이 열렸다. 이날 기증식에는 주한 과테말라 대사관 영사와 레바논 대사 부인, (주) 그래미 남종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Free flowing 5,040점, 시가 백오십만 달러 (한화 14억 3천만원)에 준하는 제품이 기증 되었다.
과테말라 대사관 영사와 레바논 대사 부인, (주)그래미 남종현 회장, 국회의원 장복심, 철원군수 정호조.(왼쪽부터)
한국일보 |
반FTA’ 색깔 선명한 민노당 ‘재도약 기회’ 최대 피해 농민·노동자 연대강화
★...민주노동당이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에 섰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민주노동당에는 정치적 시련이자 도약의 기회다. 에프티에이 협상이 타결된 지난 2일, 문성현 민주노동당 대표는 26일간의 청와대 앞 단식농성을 접으면서 “협상 타결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싸움의 시작일 뿐”이라고 외쳤다. 정치권에서 한-미 에프티에이에 분명하게 자기 색깔을 드러낸 건 민주노동당뿐이다.
민주노동당은 12월 대선도 ‘에프티에이 대선’으로 치르겠다는 생각이다. 에프티에이 찬반을 중심으로 ‘반신자유주의’ 전선을 주도해, 내년 4월 총선에서도 약진한다는 게 민주노동당의 야심찬 목표다. 여권은 지리멸렬하고 한나라당이 강한 현 정치상황은 민주노동당 앞날에 희망과 한계를 동시에 안겨주고 있다.
한겨레 |
무심코 서명한 은행동의서 신용정보 남용 ‘면죄부’된다 재경부, 사전동의·중단요청권 등 대책 검토
★...은행에서 대출을 받거나 카드를 만들 때 무의식적으로 제출하는 ‘개인 신용정보의 제공·활용 동의서’가 무분별하게 남용되고 있다. 금융회사들은 ‘연체·금융질서 문란 정보’라는 내역으로 정보를 조회하더라도 동의서를 받았다는 이유로 ‘면죄부’를 받는다. 또 금융회사 직원들이 개인 신용정보를 무차별적으로 볼 수 있어 정보 유출 우려도 크다.
이승희 의원(민주당)실의 유영준 비서관은 “지난해 10월 개인 신용정보 남용과 관련한 국정감사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시중은행들을 방문했다가, 은행 직원 누구나 개인 신용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을 발견하고 놀랐다”고 말했다.
정부도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재정경제부는 ‘신용정보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신용정보법) 개정안을 마련해 이달 중순 입법예고할 계획이다. 재경부는 개정안에 금융회사가 개인의 신용정보를 조회할 경우 당사자의 사전 동의를 받도록 하는 방안을 포함시키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또 고객이 신용정보 이용에 동의를 했더라도 이를 철회하거나 정보 이용 중단을 요청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정혁준 기자
한겨레 |
★...이미지 클릭하시면 원안을 보실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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