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여 손님도 없고, 날도 덥고, 몸도 근질근질해서 경상지부장님에게 톡을 날립니다. 점심 먹으러 가자고 ㅎㅎ
미끼를 덥석무네요~~.
운문댐가기로 햇는데 급히 장소를 화개장터로 재첩국먹으러 가기로하고, 중간 경유지를 성삼재로 찍고, 열심히 고속주행으로 달리는데 땀이 얼매나 나던지 완전 찜통이네요. 달리다보니 지리산입구는 시원해서 달릴만 햇네요.
화개장터에 도착하여 재첩국 한그릇 뚝딱 하고 진주에 괴짜형님한테 전화를 해봅니다.
시원한 커피 무로 오라네요~~ 무더위를 뚤고 열심히 달려 괴짜형님과 만나서, 진양호커피숍에서 냉커피를 맛있게 얻어먹고 합천까지 배웅을 해주시네요~~ 더운데 감사합니다 ㅎㅎ
잘 들어가셧는지 모르겠네요 ㅋ
괴짜형님과 헤어지고 대구까지 논스톱으로 달려 거의다왓는데 갑자기 소나기를 만났네요.
비피하려고 다리 밑에 소나기가 지나가길 기다리다 빗줄기가 약해져서 출발하니 비피한자리만 소나기가 왓네요 😁
오늘 날씨는 정말 찜통이지만 즐겁게 복귀햇습니다. 지부장님 고생하셨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은 찍은게 벌로없네요~~
무작정 달리느라~~ ㅎㅎ
첫댓글 아우님
나도 삼가에서부터 비 쫄딱 맞았어
비맞은 쌩쥐 꼴이 돼서 왔구만~~~~ㅋ
오랫만에 만나서 반가웠어
좋은 시절에 또 보세나
모든것을 내것으로 받아들이고 맘을 비우니 인생살이가 요로코롬 재미 있는것을~~~
내것이 아닌것을 자꾸 잡으려하면 그것이 바로 지옥이 아니겠는가
우짜든간에 잼나게 살아보세
맛있는 커피에 합천까지 배웅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저두 오랜만에 뵈니 저도 즐거웠습니다.
진주지나가면 또 들럴게요~~ 맛있는거 많이 사주세요 ^^
내가 시를 한수 지어 보았네
제목:인생
지은이: 괴짜
묵습니다 나이를
좋아도 싫어도
갑니다 세월이
잡아도 놓아도
우짜꼬 가는세월
즐기는 수 밖에~~~
ㅋ~~~~~~
와우 - - 국문과 졸업하셨나요?
더운데 모두 대단하네.
도중에 시원한 소나기 만나서 그래도 더위는 피했겠구먼.
괴짜! 멋진 말이네.
ㅎ 담엔 전주도 들를께요~~
비빔밥 번개쳐서 꼭 갈께요^^
점심 멀리도 갓네 괴짜는 산림녹화 사업안하고...어제 차타고 장어먹고 오는데 소나기 쏟아지더니
우리동네는 햇볕이 쨍쨍 오늘 아침에 나가서 좀 달리니 비가 내려서 귀가....
더워서 숨이탁 막히더라구요
잠시나마 소나기 맞으니 시원하긴합니다.
더워도 달려야 라이더지요고문님! ㅎㅎ
점심 안먹고 말지....
다음엔 저녁먹으로 오이소....
그래도 밥을 먹어야 달리지요 형님 ㅋㅋ
소나기가 시원해보이내요.
피하지말고 달려야지요...
소나기가 시원해야하는데 뜨거워요.
날도덥고하는데.모두대단하네요.찜통날씨에고생하시네요. 물을많이마시세요.괴짜님도계시네요.모두사진멋집니다.눈부시부럽.
중고가 던진 미끼덥썩 물었다가 싸우나 샤워 다 했습니다.
오늘도 중고는 달립니다 ㅋㅋ
@(대구)중고인생[신경환] 조심해서 잘 다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