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4355). 7. 2(토) 음력 6.4 (병진)
국제 협동조합의 날
♡ 7월 July는 시저(Julius Caesar)가 태어난
달이라는 뜻.
아메리카인디언들이 7월을 부르는 이름 : 천막 안에
앉아 있을 수 없는 달, 산딸기가 익는 달, 열매가 빛을
저장하는 달, 콩을 먹을 수 있는 달, 조금 거두는 달,
연어가 떼 지어 강으로 올라오는 달, 나뭇가지가 열매
때문에 부러지는 달.
음력 6월의 다른 이름 요염(燎炎 : 온 들판을 태우는
듯한 더위로 가득 찼다는 뜻)
♡ 국 내
¤1434(조선 세종 16) 동활자 갑인자 제작.
¤1896(조선 고종 33) 서재필 윤치호 등 30여 명
독립협회 창립.
¤1931 만보산사건 일어남.
※ 중국 장춘현에서 논 개발 둘러싸고 한국-중국인
충돌, 이에 자극 받아 전국 각지에서 중국인 박해
사건이 일어나 중국인 1백여 명이 죽거나 다침.
¤1934 신의주 비행장 완공.
¤1941 조선영화협회 창설.
¤1961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취임.
¤1965 1개 전투사단 베트남파병 결정(8.13 야당
불참한 가운데 국회통과).
¤1969 북한에서 귀순한 이수근 이중간첩죄로
사형당함.
※ 1967년 3월 판문점을 통해 월남·귀순한
조선중앙통신사 부사장 이수근 1969년 1월 베트남
사이공공항에서 체포됨(위장간첩혐의).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2006년
“이수근 씨가 중앙정보부의 지나친 감시 탓에
출국하자 위장간첩으로 조작해 처형했다”고 정리.
¤1970 전북 익산에서 백제 무왕의 왕궁 터 발견.
¤1974 정명훈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제
피아노부문 2위.
¤1981 신안해저유물조사단 유물 247점 인양.
¤1983 서울대 최차용 교수팀 유전공학 이용 인터페론
대량생산기술 성공.
¤1988 국회 정기승 대법원장 임명동의안 부결.
¤1988 서울 영등포 작은 공장의 소년노동자 문송면
(15세) 수은중독으로 세상 떠남.
¤2006 우리나라 첫 프로바둑기사 조남철 9단 세상
떠남(84세).
¤2013 국정원 대선개입사건 국정조사 시작.
¤2021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이사회 한국을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만장일치 지위 변경.
¤2021 ‘채나눔’의 건축가 이일훈 세상 떠남(67세).
♡ 국 외
¤1778 프랑스 사상가 장 쟈크 루소 세상 떠남.
<에밀> <사회계약론>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그는 무엇보다도 가을을 사랑하였다. 미루나무 숲의
노란 잎사귀들, 송어가 뛰노는 냇물에 흘러가는
잎사귀들, 그리고 저 언덕 너머의 높푸르고 바람 없는
하늘을. 이제 그는 영원히 이런 풍경과 하나가
되었다.” - 묘비명.
¤1865 윌리엄 부드 영국 감리교목사 구세군 창설.
¤1877 제임스 가필드 미국대통령 찰스 기토에게
저격당함(9.19 세상 떠남).
¤1877 독일 소설가 헤르만 헤세 태어남.
“인간의 삶이란, 모두 자기 자신의 완전함을 찾으려는
길, 시도이며 새로운 길을 위한 암시이다. 일찍이
어느 누구도 완전한 자기 자신일 수 있었던 사람은
없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우둔하게 어떤 사람은
명료하게, 차이는 있지만 인간은 모두 이 목표를 향해
할 수 있는 만큼 노력하고 있다.” - 헤르만 헤세.
7월의 날씨를 좋아해 추운 곳보다 따뜻한 남쪽 나라를
여행했다고 함.
『데미안』
¤1894 헝가리 사진작가 앙드레 케르테츠 태어남.
※ “내 작품에는 늘 순간이 지배하고 있다. 내가 느끼는
바가 있을 때 작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모든 사람이 볼 수는 있지만 반드시 통찰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나는 계획하거나 심사숙고하지 않는다.
하나의 상황을 건져내면 다시 조명을 다시 고쳐야
할 때일지라도 그냥 그 상황을 포착하고야 만다.”
1970년대 후반 뉴욕 시장은 “예술과 문화를 위해
결코 늙어본 적이 없는 사진가 앙드레 케르테츠에게.
90평생 동안 그는 그가 사랑했던 도시의 사진을
찍어왔다”며 케르테츠 표창.
¤1900 비행선의 선구자 체펠린(1838~1917)
제1호 비행선 완성.
¤1906 별의 에너지원으로서의 핵반응 연구로 노벨상
받은 독일 태생의 미국 물리학자 베테 태어남.
¤1949 베트남 정부 수립.
¤1961 미국 소설가 헤밍웨이(1899~1961) 세상
떠남(권총 자살).
“현대 전쟁에서 죽는 것에 전혀 아름다운 것도 타당한
것도 없다. 아무 이유도 없이 개처럼 죽을 따름이다.”
¤1964 미 하원 공민권법(인종차별 철폐) 가결.
¤1976 통일 베트남 탄생.
¤1991 전략무기 감축조약(START l) 조인.
※ 1600기 이상의 핵무기 운반체 보유 금지, 6000발
이상의 핵탄두 보유 금지, 153기 이상의 대형 ICBM
(대륙간 탄도탄) 탄두 보유 금지.
¤1997 태국 변동환율제 채택 뒤 바트화 급락.
¤2000 멕시코 71년 만에 정권교체, 제1야당
국민행동당(PAN) 비센테 폭스 후보 대통령당선
(43.4%).
¤2008 잉그리드 베탕쿠르 전 콜롬비아 대선후보
FARC의 인질에서 6년만에 석방.
¤2016 홀로코스트 생존자, 노벨평화상(1986) 수상,
루마니아 출신 유대계 작가 엘리 위젤 세상
떠남(87세). <나이트>
¤2021 러시아 해킹조직으로 추정되는 '레빌'(ReVil)
사상최대의 랜섬웨어 공격, 레빌은 미국 IT 보안관리
서비스 업체 '카세야'에 다크웹 등을 통해 몸값으로
5천만~7천만$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