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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음악으로의 초대 피가로의 결혼중/ 편지의 이중창
클로버 추천 2 조회 484 21.01.19 09:35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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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1.19 10:15

    첫댓글 너무나 유명한곡
    '사랑의 괴로움을 그대는 아나'는
    바람둥이 백작집에
    얹혀사는 10대소년(케루비노)의 아리아 입니다
    극중에서 여자가 남장을 하고 나오지요

    모짜르트 역시 여자관계가 복잡미묘 했는데
    이런 상황들이 캐릭터에 투영됬을
    거라는 '설'이' 있습니다.

  • 21.01.19 10:30

    이거 저거 다 몰라도
    쇼생크탈출은 학실히 압니다
    스피커를 통해 흘러 나오는 이곡~~
    이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음악과 영화.
    뗄래야 뗄수 없는 궁합이기도하죠?
    요즘처럼 집콕 방콕 일때 이런 영화 한편
    상영해줬으면 ㅡ
    어젠 아이엠우먼 봤슴다

  • 작성자 21.01.19 17:07

    어서오세요
    방가우신님

    그 삭막하고 살벌한
    극한의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모짜르트의 음악을
    도입했다는거..
    과연 신의 한 수 였다고 생각됩니다

    너무나 완벽했던 영화.. 앞으로도
    오랫동안 기억될 영화.. 봉희님 덕분에 다시 즐거운
    추억으로의 여행 이었습니다
    남은시간도 고운저녁 시간 되셔요

    Ps . 아이엠 우먼
    어땠나요?
    요즘 볼영화가..
    잘모르겠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1.19 19:32

    어서오세요
    담은님

    다시 추워진 날씨에
    오늘도 무사히 잘
    보내셨어요
    쇼생크 탈출 물론
    보셨겠지요
    앞으로 언제 또
    저런 명화를 볼수 있을까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시간 되셔요

  • 21.01.19 10:47

    모짜 르트는 왕과 귀족에게 종속된
    음악가 였지만 자유를 원 했습니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은 아름다운 음악 속에
    조롱의 선율을 집어넣어 상류층의 위선을 비웃었다 합니다.

    영화 " 쇼생크 탈출" 에서 주인공이 교도소장 방문해서
    문을 잠그고 우연히 발견한 레코드 판을 교도소 전체에
    틀어주는 장면....아직도 머리에 남습니다.

    오래 되었지만 영화속 주인공이 말하던 명대사가 생각 납니다.

    " 희망은 좋은 거죠.....가장 소중한 것이죠......
    좋은 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아요"

    클로버님!
    추운 날에 건강 관리 잘하시고
    많이 웃는 날들 보내십시요.
    좋은 곡 감사 드립니다.

  • 작성자 21.01.19 19:40

    어서오세요
    방갑습니다

    네 그시대엔
    그랬었죠
    자기를 후원해주는
    사람의 기호에 맞게
    ...
    유일하게 베토벤만
    빼고 다 그렇게 했나 보더라구요

    역시 솔체님 기억력
    알아보겠습니다 ㅎ
    저도 이제야 생각나네요
    좋은것은 절대 사라
    지지 않는다는...

    솔체님도
    항상 건강 조심 하시구 편안한 일상 이 되시길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1.19 11:20

    클로버님 !
    오늘 알았슴니다
    피가로의 결혼~
    쇼생크 탈출 주제가인줄을
    배우고갑니다
    쇼생크탈출
    수십번 영화를
    보았는데
    이제야 ~~^^
    고맙습니다 ~
    항상건강하셔요~~

  • 작성자 21.01.19 20:13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
    어부박씨님

    네 쇼생크탈출
    저보다 엄청 많이
    보셨군요 ^^
    감동적인 영화를
    보고난후의 그 여운...
    참 좋은거죠

    첫방문으로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편안한 시간
    되셔요

  • 21.01.19 13:24

    방가운 클로버님!!
    맛점 하고계시나요
    쇼생크의 탈출은
    최고의 감동을 주는
    인생 명화라서 영화
    팬이라면 거의 몇번씩
    보셨을겁니다

    클래식에 문외한이라서
    덕분에 피카로의결혼중
    '편지의 이중창 '곡을
    배우고 갑니다

    지금도 기억 나는것은
    주인공 앤디 방에
    섹시미녀
    '라쿠엘 웰치' 포스터사진
    으로 위장하고
    번개치는 날
    탈출하던 명장면이
    생각납니다

    앤디의 대사에서
    '희망은 좋은거예요
    어쩌면 제일 좋을지도
    몰라요 그리고 좋은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아요'
    역시 희망이라는
    단어는 우리의 삶을
    역경에서도 벗어나는
    힘이 되나봅니다

    넌 픽션이 아닌 영화였지만
    주인공과 모건 프리먼
    두분 명연기가
    지금도 아른거립니다
    오늘도 좋은 선곡
    감사드리며
    즐거운 시간되세요

  • 작성자 21.01.19 20:36

    어서오세요
    엄지님
    우리 매일봐도
    반가워요 ㅎ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에 수없이 많은 아름다운 노래들..
    그 음악 대가분께 절로 머리가 숙여집니다

    와우 엄지님
    역시 예리하십니다
    라퀠 웰치..
    절대잊을수 없는
    번개치는날의 탈출이라니...
    저는 마지막 장면쯤도 기억합니다
    언덕위 나무 한그루
    를 찾아가는 설레임들...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않는 그 인내를
    배우면 좋겠어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운시간 보내셔요

  • 21.01.19 14:40

    범법자로 몰려 옥고를 치루다가 탈출을 성곡하는
    쇼생크의 탈출에 이음악을 들었을때는 의아함도 있었지만
    스피커로 들리는 음악에 각자의 모습과 주인곡의 행복함에
    젖어드는 장면이 지금도 스쳐 지나 갑니다.
    긴 겨울동안의 답답함을 봄바람에 실려오는 산들바람을 쐬듯이
    그들의 얼굴에서 이음악이 진정으로 필요함을 느끼었습니다.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모습까지 마음에 남는 영화의 영상을
    첨부하신 선곡에 일어나서 박수를 보냅니다.

  • 작성자 21.01.20 07:39

    굿모닝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

    오랜시간이 지나도
    감동 적인것은

    뚜렷이 남아있는 잔영들...과

    선명하게, 음악과 더불어
    현실같이 와닿았던
    스크린의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도 음악이
    우리생활에 계속해서
    지대한 영향을 미치면 좋겠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참보라매님
    따스한 햇살같은
    수요일 되셔요

  • 21.01.19 22:33

    ㅎ 모차르트 음악보다 영화 '쇼생크 탈출'이 더 화제구만요
    50년대부터 영화를 봐 왔지만
    'Escape'를 소재로 한 영화는 무진장 많습니다
    그 중 '쇼생크'는 단연 돋보이는 명작임에 틀림없지요

    자 그럼 '모차르트' 에 관해서 한말씀,
    모차르트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 영화 '아마데우스'를
    클래식 문외한이 감동을 엄청 받아서 몇번의 감상을 더 한 끝에
    급기야 LP 더블 디스크까지 구입해서 음악에 심취해 보았던 터

    그리하여
    '돈 조반니' '밤의 여왕' 같은 곡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과
    '살리에리'같은 천재도 '모차르트'는 시기와 질투의 넘사벽이었다는 사실과
    본명이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라는
    긴 이름이었음을 터득하는 실로 혁혁한 성과를 올렸다는 사실을
    클래식 고수님께 아뢰옵니다 ㅎ

  • 작성자 21.01.20 07:56

    좋은아침 입니다
    어서오세요
    우왕 대단하세요
    모짜르트님 집 안
    깊숙히 들어갔다 오셨군요 ~

    모짜르트곡중 몇개의 어두운곡 빼고는 대개 밝고, 유쾌하면서 우아한 곡들이 참 많죠

    위에 곡중에 두번째곡(서곡) 과
    세번째곡 맘에 들지
    않나요? ㅎ

    그리고 저 고수
    아니예요
    그냥 좀 좋아할뿐이예요 ^^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찬 수요일 보내셔요.

  • 21.01.31 06:26

    모짜르트 오페라는 아리아가 다른 작곡자에 비해
    많은편 입니다. 그리고 재미가 있습니다.
    음악 잘 듣겠습니다.

  • 작성자 21.01.31 09:37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
    최예린님
    첫방문 환영합니다

    맞습니다
    좋은 아리아들이
    너무많죠

    이번에도 욕심같아서는 여러곡중에서 즐거운 고민을
    했습니다^^

    일단 저의 취향에
    맞추었더랬습니다 ㅎ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휴일
    즐거운 시간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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