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어떤 분께서 식코를 주말명화로 방영하자는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영화 식코는 의료보험 민영화가 어떤 것인지
얼마나 많은 이가 희생되어야 하는 악법인지 극명하게 보여 줍니다
아쉽게도 식코는 관객수가 적다는 이유로 일부 극장에서만 상영하였기에
식코를 모든 시민이 볼 수 있도록 MBC에서 방영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방송국 관계자 분 계시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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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언>
영화 식코를 봤을 때 무어 감독에 대한 존경에 앞서 이명박 정부가 과연 미친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직도 많은 시민은 '의보 민영화'가 과연 어떤 것인지, 그 위험성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위 본문의 글이 뒤로 밀리고 삭제될 때 어느 분이건 복사하시어 다시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미친소는 시작에 불과합니다.
의료보험, 대운하, 수돗물 같은 공기업의 민영화......그 정책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하나같이 서민의 숨통을 조르고 1%의 세상만을 위한 정책 뿐임을 알게 될 겁니다.
오랜시간이 흐를수록 좋은친구
02-789-0011 전화해서 영화부서 연결후 이야기해주세요. 저도 합니다.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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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코보고 소름돋음.ㅠㅠ
어제 이영화를 보았습니다.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던 것보다 더 참혹하다는 것을 알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