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했으며
누구나 다 생각하는 나이키 토탈과
프레데터 매니아는 제외했습니다
1.아디다스 프레데터 펄스
본인이 중학교 1학년쯤 방과후 축구부를 했을때
고무돌기의 혁명을 처음 느끼게 해준 축구화
6개의 돌기는 확실히 감아차기 능력을 향상시켜줬고
그 때 부터 베컴 감아차기의 모방을 시작했음
평점 5점 만점에 4점
2.아디다스 프레데터 앱솔루트
많은 사람들은 별로 공감 안할지 모르겠으나
본인에겐 프레데터 시리즈중 최고 모델
베컴 시그니처 모델이 너무나 예뻤고
저 축구화를 신고 대회도 나가고
두켤레가 다 찢어지도록 프리킥 연습했던
추억이 남아있는 축구화.
평점 4.5점
3.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3
2006 독일 월드컵당시 호나우두가 신고나온 일명 바나나색은
경기장에서 최고로 돋보였고 최근 베이퍼12로도 리메이크 될 만큼 인기있언던 모델
호날두가 맨유와서 드리블 열렙하던 시절 신었던 모델이기도 함
적당한 가벼움과 너무 얇지않은 어퍼로 드리블, 슈팅에서
탁월한 효과를 냈으나 스터드와 어퍼가 분리되는 현상이
자주 발생했음
하지만 개인적으로 베이퍼 시리즈중 최고라고 생각됨
평점 4점
4.나이키 토탈 90 레이저 1, 2
나이키 파워사일로의 대표모델로
슛할때 닿는 면적을 크게하는데 큰 효과를 냈던 축구화
확실히 강한 슛이 가능했었음
빨토시절 저 축구화를신고 발목에 테이핑을하고
날아다니는 모습이 너무나 멋있었음
평점 4점
5. 나이키 CTR360 마에스트리
나이키 컨트롤 사일로의 혁명이라고 감히 말해볼 수 있는 축구화
무게는 가볍지 않았으나 스터드 그립력, 착용감이
정말로 뛰어났었음
그리고 안쪽에 장착된 패싱패드는 충격적일 정도로 좋았음
예전 나이키 모델을 딱 하나 구할 수 있다면
무적권 선택하고 싶은 모델
평점 4.5점
6. 미즈노 웨이브 인시즌
이그니터싀의 전 모델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미즈노의 걸작 축구화
과하다 싶을정도의 돌기는 킥과 컨트롤에
상당한 도움을 줬음
맨땅에서 차는 경우가 더 많았던 학창시절
스터드가 오래간다는 장점이 있었음
평점 4점
7. 아디다스 아디제로5 F50
본인 축구인생 최고의 축구화. 그중에서도 아래 핑파 모델
FG임에도 불구하고 내구성이 강했고 스터드압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음
아디다스 스피드 사일로가 아디제로로 바뀌고 나서
이전모델들은 내구성이라든지 어느 부분들로 인해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데 비해
5는 아직까지도 명작이라는 소리를 듣고있음
그나마 단점이였던 뒤꿈치 힐컵 들썩임은
저 두번째사진 핑파 모델이 나올때 미세하게 소재를 변경해서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했음
조금 오바해서 말하자면 ‘날아다닐 수 있는 축구화’ 였음
평점 5점
비교적 최근 모델들은 제외시켰습니다
태클 반박 가능합니다 (반박시 축잘알)
다시한번 말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이구요
반응좋으면 축구공 편도 올려보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
첫댓글 앰솔루트, 인시즌 아직도 사용중 ㅋㅋㅋ
와 대단하시네요..
오 공감
감사합니다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는 베컴모델..ㅎ
오... 방금전까지 토탈 90 레이저 2 사려고 보고있었는데 ㅋㅋㅋ
지금 중고나라같은데 아니면 못사지않아요?
@위치선정 Cfs에 보니깐 있더라구여ㅎㅎ 그래서 구매할까 고민중이었어요 ㅎ
저도 사서 몇번 못신고 보관중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역대급 컬러였죠..ㅋㅋㅋ
마에2랑 베이퍼 10. 네오1.네오2 그중탑은 제 명작은 올타임 베이퍼10 6컬레보유중
베이퍼 10은 넣을까 말까 하다가 안넣었어요
10도 정말좋죠 쫀득하고
@위치선정 베이퍼 11에서 실망하고 베이퍼 12이번에 구매했는데 좋긴좋은데 10에는 못비빌것같아요ㅎㅎ명작10찬양합니다
@샷논스 12는 어떤가요? 아웃솔 분리형이라 애매하긴 하던데..
ctr써봤었는데 진짜 띵작이였죠 트래핑이 진짜 부드럽게 잘되서 지금도 가끔 생각날정도ㅋㅋㅋ
디자인까지도 너무나 완벽했다고 보네요 전
갓띵작입니다ㅋㅋㅋ
@알까기마스터 디자인도 나무랄데 하나 없었죠
@알까기마스터 디자인 인정합니다ㅋㅋㅋ
앱솔루트 자주색 신었었는데, 그 덮개에 베컴프리킥모션그림은 너무 아름다웠음...매니아보다도 너무나 그리운 모델...그립다 ㅠㅠㅎㅎ
그쵸..텅에 베컴 시그니쳐마크는..베컴모델을 신는 이유였죠ㅎㅎ
베4 역대급 명작
개인적으로 제일아쉬운게 베이퍼4에요..
못신어봐서..
베이퍼 3... 그말싫
뒷꿈치 테러범
그건 진짜..너무 아쉬운부분이죠
저는 하이퍼베놈1 하고 토탈90 레이저3가 최고였음 ㅋㅋㅋ 그다음은 티엠포 슈퍼리게라
베놈1 어퍼 갈라지는거 빼면 괜찮죠..저도 소장중이에요ㅋㅋㅋ
아 펄스도 신어봤는데 힐컵이 너무아프더라구요 ㅋㅋㅋ근데 가죽은 진짜 최고였음
캬 ctr360 생각하면서 들어왔는데 굿..
신었던 축구화 중에서 가장 좋았음
진짜 빠지면 안되는 축구화죠..ㅎㅎ
핑파 스터드압 없는거 초공감요 ㅋㅋ
베놈2,3 레전드 5,6,7 모렐리아2랑 웨이브 전부다 스터드압은 어느정도있는데
아디제로5는 진짜 스터드압느낀적 한번도 없었음 ㅋㅋ
딱하나 단점은 표면이 약간 미끄러움 그거빼면 최고의 축구화
아디다스는 코파문디알, 프리시즌 미만잡..
저는 펄스는 비싸서 못사고 그아래급 펄션 샀는데 제 축구인생에 전성기를 함께함. 레전드1 도 괜찮았고 레이져3 나 에보스피드도 그럭저럭 리셀존1은 실망
펄스 고딩때 검빨 쇠뽕 사서 천연잔디서 공차고 했는데 ㅋㅋㅋㅋ베컴때문에 고무돌기 느껴보겠다고 ㅋㅋㅋ 프레데터 라인 프리시즌, 엑셀레이터, 매니아, 펄스, 앱솔루트, 파워스워브ㅋㅋㅋㅋ
베이퍼도 ㅋㅋㅋ 1부터 라인업 4까지 신어봤는데 ㅋㅋㅋ 뒤꿈치 물집 고질병 ㅠ 축구화 콜렉터였는데 한때는
명작축구화
인시즌 저거 얼마전까지 신었음 ㅋㅋㅋ 10년된 축구화인데 아직도 튼튼함 ㅋㅋㅋ
추억의 인시즌 ㅋㅋㅋ 인시즌 쓰다가 돈 좀 후하게 더 보태서 모렐리아로 갈아탔었는데 돈 값 못하더라구요. 인시즌이 가격 대비 최고였음 ㅠㅠ 착화감도 좋고 돌기때문에 발등에 감기는 그 느낌 너무 좋았음. 거기에 내구성도 굿이었는데
진짜 아디제로5는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