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경
소니에릭슨사의 엑페가 끌려..
근처 sk대리점(개인적으로 사장님과 친분이 있음 친분 보다도 전자 상가내 옆가게라 그냥 아는 사이임)
에 갔더니 출고가 80몇 만원에서 자기 리베이트 빼고 734,900에서 24개월 할부로 하고
734,900/24 = 30,620원에서 이자 몇프로 붙는답니다.
여기서 T할부 보조금지원이란 프로그램으로 7,500원씩 24개월 7500*24 = 180,000원이 더 할인이 들어간답니다.
이게 신규가입 계약서에 적힌 숫자 그대로 입니다 이렇게 되면 저는 24개월을 썼을 경우
단말기 값만 554,900원에 기계를 구입 하게 되는겁니다 맞죠?할부 이자 몇프로 붙는건 생각에서 제외 하기로 하고욧~
그리고 약정 요금제 할인에서 무료통화 450을 쓰면 다시 단말기값에서 또 10,000원이 할인~10,000*24 = 24만원
그럼 554,900-240,000 = 314900원에 기계를 사게 되는 거죠 맞죠??
근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 입니다.
안면도 있구 옆가게라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해서 저 위에계약대로 하기로 했고
또 그 사장님이 신규가입비 5만5천원을 자기가 내주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제가 만오천원을 현금으로 드렸고 데이터 퍼펙트 정액제를 2개월간 써주기로 했습니다.
그럼 저는 3만오천원을 다시 낸거죠..그럼 결국 사장님이 가입비 2만원만 내준게 되는거죠 제입장에선..ㅡㅡ;;
이건 그렇다 치구요..
T월드 보조금 할인 -7500원이 안빠지더군요.T월드 보조금 할인 -7500원이 안빠지더군요.
대리점 잘못인지 아니면 서류업무 처리해주는 아가씨 책임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그 대리점 사장님은 업무처리 하는 아가씨가 누락 시켰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네요..ㅡㅡ;;
아는 사람이라 화도 못내겠고 이거 걍 눈가리고 아웅 하는건지..
아니면 진짜로 실수인건지 헷갈리네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 되는냐 했더니 자기가 알아보고 연락을 준다느데 오전에 말한걸 거의 퇴근 시간 7시가 다 되서야
그런 식으로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그러면서 자기한테 5만원을 달랍니다 가입비 어쩌구 하면서
그래서 가입비 사장님이 해결 해주시기로 했으면서 먼 소리냐 했더니
자기한테 5만원을 주면 한달에 만원씩 고지서에서 차감이 될꺼다 라고 여기까지만 얘기하고 퇴근 했습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 만원씩 차감이 된다고 하는게 무슨 명목으로 차감 내용이 나올지도 의문이구요.
SK를 쓰지만 정말 SK통신사를 싫어하는 저로써는 몫돈 5만원을 sk입에 꽂아주고 한달에 만원씩 돌려 받는다는것도
자존심이 허락칠 않습니다 차라리 여친 머리띠 한달에 하나씩 사주고 말지..ㅡㅡ;;
그래서 결론은 내일 다시 가서 이렇게 말할라구요.
그 5만원을 달라는게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사장님 말씀대로 휴대폰요금에서 제가 원하고 알고 있는 할인금액 말고 그 외에 만원이란 돈이 그냥 차감되어져 있다면
제가 그 만원을 달달이 드리겠습니다
저도 한번에 5만원은 못드리겠습니다..도저히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전달에 할인 안되서 날아온 청구서에서 티월드 보조금 몇천원이지만 사장님쪽이든 대리좀 쪽이던
SK측에서 실수 한거니까
해결해 주십시오 하고 말할까 하는데..
옆가게 사장님이고 연세도 많으신 분이라 저도 점잖게 말씀 드려야 되는데 욱하는 성격에 잘될지 몰겠네요..
아~~이래서 아는 사람한테 사면 이런 에로점이 있네요..ㅠㅠ
아니면 그 사장님 말씀대로 5만원 미리 줘놓으면 고지서에 이유없이 만원씩 마이너스가 되서 나오느 그런것도 있나요??
아 몇천원에 머리가 지끈 거립니다..ㅡㅡ;;
.
첫댓글 아무리봐도 이해가 안되네용..;;;아는 사람이라고 더 덤탱이 씌우는것도 아니고..;;
그러게 말입니다 아무리 좋은 쪽으로 생각 해야지 하면서도 그게 안되는건 왜일까요..ㅠㅠ 안볼사이도 아니구 참 인생사 사람관계 어렵군요..ㅠㅠ
그런게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아니다 싶으면 해지하고 다른 곳가서 하세요 ㅋ
아는 곳이라 말도 못하고 찜찜할 때 정말 답답합니다. 해서 저는 아무 안면 없는 곳으로 갑니다.
말장난이 화를 부르는군요...지금쯤 상황이 어째되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