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례를 찾아볼 수 없기 힘든 사막지역의 홍수로 두바이 공항이 잠기더니, 중국 광동성에도 100년 만에 처음이라는 홍수가 찾아와 “최대 1억 2천만명이 위험에 처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그동안 “기후변화가 세계를 멸망으로 이끌고 있다”는 주장을 내세워 각 나라와 기업과 개인에게 (세계정부의 세원인) 탄소세를 부과하고 통제수단으로 삼아왔던 세계정부주의자들은 이번 홍수를 기후변화(지구 온난화)를 홍보하는 기회로 삼고 있지만, 성경적 관점에서 살피면 잦아지는 전쟁과 지진의 소식들과 함께 찾아온 이례적인 홍수의 소식은 주의 오심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종말의 신호로 보는 것이 맞다.
종말의 때에 관해 예수님이 직접 주신 말씀인 감람산 강화에서 예수님은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마 24:6-8)하셨다.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재난(birth pains)이 끝이 아니라 더 큰 재난(7년 대환난)을 알리는 시작(the beginning)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