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어!"
하품하다 이게 왠꼴,
지금 난 아까의 광난의
나이트 가 아니넷!!!!!
두리번두리번
아무리 두리번 거려도
평범한 가정집은 맞고,
그렇다고 우리집의 내방은
아니고, 또 그렇다고 혜빈이네집 혜빈이방은
아니고, 진짜 환장하겄네,
나 납치 됐나?!
그때! 갑자기 열리는 문!!!
것도
벌컥!
"깻냐?"
와와와,,
잘 생겼다,
와~아~..
(잘생긴거만 보면 눈깔이 뒤집힌다네~)
피어싱 때문에 눈돌아가네,.머리는
은색이고마,~눈,코,입 다 선명하니,
제대로 붙었구마,,와~..피부는 베이비로션
쓰나,,맨들맨들 하게 생겼!
아니아니 전지수!
정신을 차리시요,!
"저,,어,,"
"어,"
"누구세요?"
"너 은인"
"은..인이요?"
납치는 아닌거 같고.,
"그 늑대소굴에서 자는기집애
꺼내온 은인,,너 따먹혔어,"
꺼!억!
늑대소굴=나 이 트
"저,....그럼 그쪽에서,,절"
"말 더듬지마 누구 보는거 같어,"
"네?"
"너 얼마 살앗냐?"
"네?"
"아오,진짜! 몇살이냐고, 귀에 감기걸렸나,"
당신이 말을 똑바로 해보라고,!
"저,저 올해 18살입니다,"
"학교는"
"서덕,,고등학교.."
"서덕 여고? 음.몇반"
"2학년5..반..이요."
"음...아,! 이름"
"...왜요,,?"
"야,너 학교 학년반 다 물어봣는데,
너 못찾을꺼 같냐? 너 밥통이지?"
누가 밥통이야!!
라고 말했음 얼마나 좋을까..
"그런 가봐요.."
난 그런 다소한 거에 깡을
배출하지 않는 아이니까,
일딴 ...저 인간은 무서워
보이니까.,//
전지수..일렉스-
일렉..-
"이름 뭐냐니깐"
"전지수요, 근데 정말 왜요?"
"아,심심해서,"
헉뜨,
남은 기껏
맘 졸이면서
답해 줫더만,/
뭐? 심심해서?!
아오 진짜.-
"저,그럼 이만. 가볼께요.."
"....잠,깐,만!"
....그래그래
내가 욕한거 미안하다,
미안하니까,,,
제발 몫숨만 살려 다오,
그래,,제발.
"잠,깐,만"
"네.?"
"가는게 있음 오는게 있어야,
사람 사는 정이 있지 않을까"
"......네?"
"밥,해"
"네"
부엌//
이놈네
집은 엄마,아빠도
없나, 혹 형제라도
있어야 할꺼 아냐,
뭔놈의 집에 살기가
없어,,얼라 밥통도
비었구만 물은 나오나?
가스렌지에 불은 켜지나?
환장허겄네 진짜로,
"물,불도 다 정상이고,
쌀도 있어 그만 들 쑤셔"
언제 부터 보고 계셧나요,?
"..예..쌀은 ."
"거기 쌀통 안보여?
너 눈 장식품이야?"
"뭐야! 야야
넌 사람이 눈이 장식품인줄
알어? 그럼 니눈은 장식품이냐!"
"...야,,왜그래..."
"흥 안해안해 나 갈꺼야!"
이렇게 상황 역전만
된다면 정말 소원이 없겠찌만.,
그건 곧 죽음을 선택하는 길이기에.....
"야 뭐하냐?"
"예?"
"뭐하냐고 밥 안해?"
의자에 앉아서 식탁에 발을 올린채,.../
사과를 오드득! 갈아 먹는
아주 젠장할 은인새끼,
에씨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 홍이다 새꺄,
"야,너진짜 뭐하냐?"
"밥,밥해요!"
"해라"
"예,"
이거 내가 무슨 노예라도
된 느낌이잔어,짜증나,짜증나
계약만 안했지,
완조~니 노예짝이네,
고대 나의 조상은 진정한
노예 엿단 말씀이신가,,오,,~
"저,뭐 딱히 드시고 싶은거라도,,"
"지글지글 끓는 김 치 찌 게"
헐 내가 제일 못하는 김 치 찌 게
말씀 이신가요?...
"저....기요 그쪽 제가한 김치찌게 드시면
죽어요,,"
"맛있어서 죽을일은 없어"
"아뇨.그거 말고,,.요.."
"필요 없어"
"정말 이예요,여러 사람 죽일뻔한
적이 있어요,,차라리 딴것을.."
"됐어,나 미각을 잃엇다,"
.....
..
.
..
저 그거 혹시 개그라고 한..건지,,;;
당신이 대장금?
오나라오나라,,알았어!
"괜찬어,빠딱 못해?"
"정말 안되는데,,"
"..뭐,라고?"
"정말 해야죠~어머~김치김치김치♥"
"싱겁긴,"
정말 젠장할 일이네.썅!
이러다 한대 맞는거 아냐?
혹시
누가 이렇게 맛없는거를 음식이라고
이게 확!1
하고 여리디 여린 나의 알았어
철쇠같은 몸에 지 주먹을 날려서...
지가 상처 입겟지 뭐,
10분후
지글지글
무섭도다 저 물속에
김치를 넣는게 정말
무섭도다,,.
퐁당,
게임은 시작 됐다,
전지수 설마 죽기야 하겠니?
항상 그랬듯이
내 음식은 냄새 와 모양새만 좋았다,,,..
지금도 그렇다.
"야 금붕어도 뻐끔거리는 재주가
있다더니 니가 그짝이다"
"굼뱅이도 구르는 재주 겠죠,"
"죽을래? 금붕어다!"
"좋으실대로.."
"너지금 나 무시 하냐!"
"아뇨아뇨..드세요.."
"그럼,,"
"잠깐만요!"
"왜 배고파"
"저..약속하나 해주세요"
"아씨 배고프뎄지"
"제발요.."
"뭔데"
"이거 먹고 절대 저 때리시거나
경찰에 신고 하지 마세요,.?"
"누가 음식 먹고 때리고 신고하냐"
"있어요 그런 병자,. 빨리요"
"알았어 알았어"
"...드세요.."
망할놈의 은인은
숟가락을 들어 올렸고,
국물을 숟가락으로 퍼올렸고,
지입에 갔다가 댔다
쌍 X댓다,
눈을 지긋이 꽉 감고,
난 부처님 자세를 치하기
위해 의자 위에 앉았다,
어무이 먼저 갑니더..
그,런,데!
계속 퍼먹는것이 아닌가?
에에에?
"..저.."
"뭐"
"맛이,"
"괜찬은데?"
"네?? 괜찬다뇨?"
너무 황당한 느낌에
망할놈의 은인이 들고
있는 숟가락을 뺏어
한입떠 먹었더니....
"웩!"
"야 너 미쳤냐?
왜 밷어"
"먹지 마세요,,죄송해요
역시,.이건 아니예요"
"뭐가 아니야 숟깔 안내놔?!"
"제발요"
난 사람 죽이기 싫다고!!
"아씨,! 맛있다니까"
"에?"
"내가 세상에서 먹어본것 중에 제일 맛있어..
그러니까...내놔.."
..저저..놈 무슨말 하는거래?..
"..맛있어..내 밥 건들지마"
갑자기 너무너무 자신을 놔춰 버리는
사람......
그리고 내손의 수저를
뺏어서 계속 퍼먹는다.....
고개를 파묻고...먹는..이 사람이.
어째....
.
..
..
너무 불쌍해..보인다....
"저기요^-^ 이름이 뭐예요?"
"그건 왜"
"그냥요 궁금하잔아요,
이름도 모르는 사람한테 밥차려 주는건
이상하구.."
"훗..그렇네..내 이름은 강은 이야.."
강..은?
이쁜 이름이다,,,..
근데 외자네,
강..?
갑자기 그 싸가지가
생각 나네?!
그 서원고 정신병자, 아오,생각만 해도,
"...학교는 어디다녀요?"
"존대 하지마 나 너랑 동갑이야,"
"정말요?"
"존대 하지마,"
"응...근데 어디학교야..?"
"서덕고 옆,"
"...우리학교 옆..혹시 서원고등학교 다녀?"
"어,"
"근데 머리 그렇게 해두
되구 피어싱은 막 해두 돼?"
"몰라,"
"......."
허..허허..
"오늘 진짜 맛있었다,"
"....응..나야 말루,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워.....니가 첨이야,,맛있다고 해준거^-^"
"......응..그래,,가봐..."
"아,,응...//"
왠지,,왠지,
좀....
씁씁하네..
"야!"
"어?"
"연락처 줘"
"연락처?"
"어, 폰 넘버"
"아 019 678 403X"
"그래,연락하마"
쿵,
문을 닫고 나온 은 이네집,
연락하마..? 무슨 뜻일까..?
.......?
쨍그랑,☆★
이게 무슨 소리지?
"아오썅 아까워!"
킥,설마 설것이를..?
/...강은 이라는애,,좋은애일꺼야..^-^
강은.....강은..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머리어깨무릎발♬<6>
방구쟁이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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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1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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