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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말러 그리고 우리 번개공지 '트리 오브 리이프' 24일 11시 합동 감상회 (업데이트)
Poincare 추천 0 조회 129 11.12.21 10:42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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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12.23 08:55

    첫댓글 영국의 저명한 영화 평론지 Sight & Sound가 10년에 한번씩 10 Greatest Films of All Time를 뽑는데, 이 작품이 너무 인기가 좋아서 내년에 있을 Poll 에서 선택될 가능성이 높다네요.

    http://mubi.com/notebook/posts/sight-sound-poll-2011-top-ten

    우와~~ 저도 제 리스트에 트리 오브 라이프를 넣었는데!!

  • 작성자 11.12.23 08:56

    물론 금년도 최고의 작품으로 선택되었죠.

  • 작성자 11.12.23 08:54

    Matthew Thrift
    Critic, UK

    The Tree of Life
    Terrence Malick, USA

    "One of the most profound cinematic experiences of my life. A transcendental, existential meditation from one of cinema’s greatest poets. Exquisite."

  • 11.12.23 10:16

    영화 정보 좀 찾아봤는데 딱 제가 보고 싶어하는 종류의 영화네요. 24일 오전에 제가 시간이 안된다는게 너무 아쉽습니다.ㅠ

  • 영화관에서 보아야만 할 빼어난 영상들임에 틀림없습니다.함께 시간할 수 없어서 안타깝네요..저도 생업전선이라서요.^^

  • 작성자 11.12.23 22:43

    1월 11일까지 상영하니까 나중이라도 감상하실수 있겠지요.

    미국전역에서도 리바이벌 상영에 들어 갔습니다.^^

  • 아~그렇군요..즐거운 시간되시고 안전 출국하시길 빕니다.다음 기회에 또 우연히 뵈어요~^^

  • 작성자 11.12.26 13:55

    자고 (자유롭지만 고독하다의 약자^)님, 다음번엔 미리 다 짜놓고 우연인듯 만나요!!^^

  • 작성자 11.12.24 07:41

    James Mottram
    Critic, UK

    The Tree of Life
    Terrence Malick, USA

    The word ‘jaw-dropping’ is truly over-used these days. But there were sequences in Malick’s mysterious meditation on the nature of grace that literally saw my mouth fall open in wonder. Cinema in its purest form.

  • 작성자 11.12.26 00:15

    어제 우리쪽에서, 저, 율리시즈님, 도리안님 이렇게 셋 참가했습니다. 다합해서는 8명이었구요. 영화보고나서 점심먹으며 2시간여 덕담도 나누었습니다. 모두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11.12.26 13:25

    함께하고 싶은 마음 굴뚝. 친구집에서 봤는데 꼭 큰 화면으로 한번봐야지 하고 있습니다. 엄마에게 감정이입 되어서 낮은 목소리로 Why?할때... 그리고 폭포와 그 후의 절벽에 아로새겨진 풍화의 무늬, 세월과 고통의 흔적...고통속에 익어가는 영혼. 내려놓음. 영화를 보기전 베필의 9번을 들었고 영화를 본 후 서울 시향의 9번을 다시 들었는데... 영화의 촛불- 영혼의 이미지와 함께 4악장을 들으면서 회한과 고통마저도 삭히고 내려놓을 수 있게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게 다 푸앙카레님 덕분입니다.감사합니다.

  • 작성자 11.12.26 13:53

    하늘나리님의 리플을 읽으니 영화 다시 보는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추천해 드린 작품을 그렇게 진지하게 봐주시다니. 영국의 저명한 잡지 Sight & Sound에서도 10 Best Films of All Time에 들어갈 정도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역시 걸작의 파워는 말이 필요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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