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지붕공사를 해준 집에서
언니네집을 소개 연락이 와서
싱글지붕 2층집 지붕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옆건물 옥상에서 사다리를 놓고
건너가서 자질을 했답니다.
일을 쉽게 빨리하려고
지붕공사 시작 전날
미리 울진 강판공장에 가서
넓은 마당에서 지붕판을
사이즈대로 잘라서
준비 해놓고 왔답니다.
첫날은 나무작업으로
스카이 장비로 나무자재를
올립니다.
둘째날은 또 스카이 장비로
지붕판을 씌우기 위해
지붕판 자재를 올립니다.
2층집 중간에 포인트 작업도
다시 했어요 ㅎㅎ
삼일째날은 사다리로 올라가
마지막 마무리 작업으로
물홈통 내리기를 합니다.
지붕판 다 씌운후에도
지붕에 다시한번 올라가서
꼼꼼이 살피고 점검합니다.
첫댓글 위험을 무릎쓰고 일한끝에 새지붕을 멋지게 만들고 흐뭇 하셨겠어요.
일을 쉽게 미리 준비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