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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NBA
 
 
 
카페 게시글
NBA 게시판 잡담 NBA중계는 이 분들이 했으면..
이버 추천 0 조회 899 04.01.11 22:38 댓글 5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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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1.11 22:38

    첫댓글 김수한 아나운서가 진행하면 좋을거 같아요...^^

  • 작성자 04.01.11 22:40

    김수한씨는 요새 격투기를 진행하시던데요..^^;; 결혼하시더니 더 말랐다군요..ㅎㅎ

  • 04.01.11 22:43

    itv 김동연 캐스터 제가 정말 좋아하는 캐스터입니다... 나이도 그리 많지 않아서인지 생각이 젊으시셔서해설중에도 재미있는 얘기를 잘하시더군요^^v

  • 04.01.11 22:43

    김수한 아나운서에 올인!!

  • 04.01.11 22:45

    해설은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itv nba 초창기에 해설을 보셨던분을 추천합니다... 정말 해박하고 말을 잘하셔서 경기를 보는데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던거 같습니다

  • 작성자 04.01.11 22:46

    혹시 장원구 스포츠 기자요? 그분이 초창기때 하신거 같은뎅..;;

  • 04.01.11 22:48

    얼굴 보면 기억이 날텐데...^^:; 아무튼 말을 굉장히 잘하셨어요 약간 길었지만 전혀 쓸데업는 말은 한마디도 없었죠

  • 04.01.11 22:54

    김동연 캐스터..정말 첨에는 거부감이 많았는데..자꾸 보니까 재밌더군요..NBA 틱하게 흥분도 해주시고..오우~!!아비~~스토리~~투핸드 덩크~~!!이러는거..좋은거 같아요..^^ 다시 농구 중계로 돌아오시길..

  • 04.01.11 22:55

    축구전문 장원구 기자는 농구에 대해서는 전혀 해박하지 않은데요... 말빨로 그때그때 어물쩍 얼버무리는 스타일이죠.

  • 04.01.11 22:58

    장원구나 김원같은 사람들이 한때 NBA중계를 해설했었다는 사실이, 참으로 창피한 노릇이었죠.

  • 작성자 04.01.11 23:00

    요즘같이 NBA전문기자나 해설자가 없는 상황에선 어쩔수 없는 선택이 아니었나 싶네요..일반 NBA 매니아를 데려다가 해설 시킬수도 없는 노릇이고..^^;;

  • 04.01.11 23:04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니요. 최소한 축구기자가 아닌 농구기자를 데려다 썼어야죠. 최소한의 준비도 전혀 하지 않고 말빨로 해설하려 드는 뷁스러운 인간들이... (한명재 캐스터가 준비해온 자료는 왜 컨닝했던 건지...)

  • 04.01.11 23:05

    그리고 NBA전문기자나 해설자에 대해서는, 그 당시나 지금이나 인적여건이 크게 바뀌었다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는군요.

  • 04.01.11 23:08

    제가 볼땐 굉장히 해박했습니다...오래된 선수에 대한 얘기도 많이 알았고 농구를 볼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열심히 해설을 잘해주시는 분에게 창피하다니 자신의 글이 더 창피다고 생각 안하십니까??

  • 04.01.11 23:11

    그렇게 느끼셨다면, 장원구기자나 김원기자가 아닌 다른 분을 기억하시는 듯 하군요. (그 분들은 오래된 선수들을 거의 모르거든요)

  • 작성자 04.01.11 23:11

    진정들 하시공,,장원구씨는 축구기자지만 농구기사도 쓰시고 나름대로 어느정도 지식은 가지고 계신걸로 압니다 물론 매니아들이 보기엔 성이 안차지만..그리고 당시 경인방송의 재정여건이나 이런걸로 봐서 최선의 선택이었지 최악은 아니었다고 보네요..

  • 04.01.11 23:12

    그리고 베르캄프님은 이 사이트 운영자 아니신가요..??? 저렇게 다른 회원을 자극할 글은 운영자님은 올리시면 안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 04.01.11 23:12

    캐스터보다는 한창도옹의 NBA해설을 보고 싶어요!!!!!!!! 캐스터는 다음 문제!!!!!!!

  • 04.01.11 23:18

    최선의 선택은, 장원구씨 후임으로 월요일 해설을 맡았던 손대범기자였지요.

  • 04.01.11 23:21

    장원구해설자..개인적으로..굉장히 싫었습니다..제친구는 아예 소리 꺼놓고 봤었죠..

  • 작성자 04.01.11 23:23

    알았습니다 장원구 나쁜놈입니다;;;;;.. 후~..이런 의도로 글을 올린게 아닌데.ㅠ,.ㅠ

  • 04.01.11 23:23

    전 지금 MBC아나운서로 있는 "김성주"씨가 중계 제일 편하면서도 재미있게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준비 무척 많이 한건지, 농구를 좋아하는 건진 몰라도 거의 오류없이 캐스터를 했었죠. 해설은 제 귀엔 유신모기자가..^^;;..(담배를 많이 피는지 가끔 신트림을..--;;)

  • 04.01.11 23:24

    저는 장원구 기자 괜찮던데요~김원기자가 좀 답답해서 그렇지~

  • 04.01.11 23:24

    송재익은 어떨런지.. "흑상어가 무너집니다~!"

  • 신문선-송재익의 더블콤비!~ 신문선.."골!~".."골!~"

  • 04.01.11 23:27

    신문선 - 송재익이면 대략 난감.. 중계의 80%가 "고올~ 골이에요" 일꺼구.. 10%가 농담, 8%가 스포츠 물리학얘기, 2% 중계... ㅡㅡ^

  • 04.01.11 23:28

    우리나라는 NBA 전문가들이 별로없나보군요~메이저리그는 송재우씨처럼 해박한 지식을 지닌분들이 몇몇계시던데~MBC 메이저리그 중계할때~송재우,허구연,캐스터<이름이 잘 생각안나네요~ 송재득??> 암튼 3명이서 호흡도 잘 맞던데요~

  • 작성자 04.01.11 23:30

    송인득이죠..일명 만득이..허구라와 송메뚜기...MLB는 박찬호효과로다가..;;

  • 04.01.11 23:33

    아~맞다~송인득~송하고 득은 생각나던데 가운데 글자가 애매~~~ㅡㅡ; 송인득씨 진짜 캐스터 깔끔하게~잘보는듯~~ 송재우씨는 모르는게 없고~

  • 04.01.11 23:44

    제가 보기엔 장원구씨가 상당히 미운 털이 박힌 것처럼 보이네요 . NBA해설할 당시에 '너무 허접스러워서 못들을'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살짝 오바도 좀 하고 모르는건 얼버무리기도 했지만 현재까지 있는 해설자들을 모두 통틀어서 봐도 '매끄럽게 해설을 진행하는 능력'은

  • 04.01.11 23:46

    제일 괜찮아 보이더군요 . 해설은 지식도 중요하지만 말빨과 자기만의 스타일도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장원구 기자가 예전 케이블 스포츠tv중계할 당시에 방송시간을 제대로 못 맞추는등 성실성에는 큰 문제가 있고 또 미국책을 베껴서 자신이 정리한 양 책을 내는 일등은 욕먹어 마땅하지만 해설자 자체로써의 능력은

  • 04.01.11 23:52

    카터사촌님 말처럼 중요한건 시청자들의 입장이 아닐까요... 아무리 해박한 지식에 성실한 사람이라도... 말을 조리있게 하지 못하면... 결국 시청자들에게 외면을 받을수도 있겠죠.... 저는 개인적으로는 김동연씨..... 그리고 송재익 신문선 콤비가 해설하면 진짜 난감... 축구처럼 1~2점 승부가 아닌데....ㅋㅋㅋ

  • 04.01.11 23:47

    현재까지 국내에서 NBA경기를 해설한 사람들 중에 가장 낫다고 봅니다.

  • 04.01.11 23:50

    그러한 점들이 대단히 아쉽습니다. 사전준비 등의 성의만 약간 보였더라도,좋은 언변으로 양질의 nba팬층을 더 넓히는데 충분히 공헌할 수 있었을 듯 해요.

  • 04.01.11 23:52

    그러나 아래 글에 언급된 것 처럼, '적어도 잘못된 사실은 전달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 04.01.11 23:52

    송재익 - 신문선은 스포츠 중계보다는 재난 실황 중계가 어울릴듯. 진짜 실감나지 않을까요? "태풍이 방파제를 깨뜨립니다~!" , "쌍둥이 빌딩 북쪽 건물이 무너집니다~!" , "비행기가 빌딩을 절묘한 각도로 때립니다~!" , "외계인의 맹렬한 공격, 지구방위대 속수무책.. 아 또 무너지네요~!" 등등

  • 04.01.11 23:56

    바클리가 우리나라말 배워서 울나라에서 중계해줬으면..

  • 04.01.12 00:05

    itv와 ESPN을 합쳐버리면...

  • 장웅,김지선

  • 04.01.12 00:41

    예전 스포츠TV의 김성주,유신모씨의 중계가 개인적으론 제일 좋았습니다..유신모씨 실수도 적었고 지식도 많으신것같고,준비도 많이 하시는 것 같았고..대신에 어눌하고 다소 지루한 문제점을 김성주씨가 시원시원한 목소리와 정확한 진행으로 커버해주던..김성주씨,지금은 MBC로 가셔서 성공하셨지만,

  • 04.01.12 00:44

    전용준캐스터의 오바...1킬 2킬 3킬...오오오오.20킬...

  • 04.01.12 00:44

    그 때만 해도 스포츠TV중계의 60%가량을 혼자서 해내셨던 분이죠..itv중계할때는 때맞춰서 제가 군대에 있어서 한 경기도 못 봐서 잘 모르겠지만..한명재씨도 좋지만,전 김성주씨가 더 그립습니다..

  • 04.01.12 00:52

    한명재캐스터 ! 정말 목소리의 황제죠~ nba 진행했으면 싶던데... 한명재캐스터님은 야구를 더 좋아하시는듯... 그리고 요즘 mbc espn 에 나오는 아나운서는 상당히 한명재캐스터를 따라하더군요... 제스쳐라던지 말투라던지 말하고 해설자 대본에 얼굴을 살짝 떨구는 것 까지 따라해서 한참 웃었습니다 ㅋ

  • 04.01.12 00:58

    유신모 아저씨 좋았눈데...모르는것두 많이 알려주시구...ㅎㅎ

  • 04.01.12 05:23

    말씀드렸잖습니까. '적어도 잘못된 사실은 전달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아닐까' 한다구요. 장기자,김기자는 그런 기본적인 과제조차 종종 무시한 사람들이었습니다.

  • 04.01.12 05:30

    .....우리 카페 게시판에서 글 올리시는 여러 회원님들이, 지식 면에서는 다소 앞설 것 같아요.

  • 04.01.12 07:48

    저두 예전에 sbs에서 해설을 해주시던 한창도옹이 그립군여

  • 04.01.12 08:55

    마져..차라리 한창도 옹이..예전에 우지원이 3점라인 거의 3발짝 뒤에서 슛쏘자 "무리에요..무리샷이에.." 하다가 "에.."쯤할때 링을 찢을듯 공이 통과하자 "아,기량이 많이 향상됬어요"이러셧떤 우리의 정겨운 한창도 선생님..^^;

  • 요즘 엠비씨이에스피엔의 캐스터분 목소리가 첨에 부담이었다가 지금은 좋더라구요..최연길님도 많은걸 알려주시고..목소리가 좀더 카리스마 있으셨으면 한다는 전에 안경쓰신분 좋았는데..그분이 축구전문 기자신가ㅡㅡ이름을 잘몰라서요

  • 04.01.12 17:35

    예전 스포츠TV의 메이저리그 중계, 한명재 - 이종률 콤비도 좋았습니다 덤으로 썰렁한 이종률씨의 농담도 많았구요.. 이종률씨가 썰렁한 농담을 하면 중계가 20초간 끊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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