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선선하니 화창하고 시간이 남고해서 글 좀 적겠습니다~^^
운동에 있어서 시작한시간 전쯤 고탄수화물 을 드셔주면 포만감 및 그 탄수화물을 천천히 분해해가며 사용해 주어,
근손실 예방 및, 에너지원으로 쓰이게 됩니다~
님께서 질문하신 GI수치와 무관하게 탄수화물 결합구조가 높은 음식을 뜻합니다.
GI수치는 몸속에 들어온 당분 및, 탄수화물의 작용으로 인슐린이 빠르게 분비되게 하는지, 느리게 분비되게 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입니다..
운동전엔 인슐린을 쉽게 높이지 않는 고탄수화물을 챙겨 드시는 것 이 좋습니다.
운동후에는 소화 흡수가 빨리 되는 탄수화물을 챙겨드시는 겁니다. 대게가 단당류가 GI 지수가 높은 편입니다. 예외도 있지만요.
GI지수가 높은, 단당류 탄수화물을 섭취해서 소화흡수도 빠르고 인슐린 촉진을 일으켜 주시면, 작용으로 인해 당분을 페지방으로 축적하는게 아니라, 근섬유 분해 방지를 기여하게 됩니다.
잘 찾아서 챙겨드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계시는 수박의 GI지수는 약72~78정도로 파인애플 보다 높습니다. 보통 60이라고 아시던데 아닙니다. 잘못된 정보가 인터넷으로 정말 빠르게 퍼져버려 그걸 믿다보니 60이라고 여기게 된겁니다.
하지만 수박은 거의가 수분이라, 안에 순수당질이 약 6g 정도 밖에 되지않습니다.
그럼 수박을 먹으란 말이야 말란말이야..??
통상적으로 우리가 쓰고있는 GI지수는 포도당을 100으로 취급하여 소량씩을 측정한 결과지 실제로 우리가 한번에 먹는 양에 대비한 것이 아니라 실생활과 약간 동질감이 없게됩니다. 그리하여 나온 것이 GL지수입니다..
GL지수는 원래 한번 식사하게 되는 어느정도의 양을 정하여 이 음식에 대한 실질적인 것을 내어 놓는데, 20이상은 높고, 11~19는 중간, 그 이하는 낮다라고 표시합니다.
예를들어, 당근이 다이어트 음식이라 보십니까? 아니라 보십니까? 당근의 글레세믹 수치는 높습니다만, 당근에는 카로틴등의 다이어트 효과 성분들과 각종 좋은 영양성분이 많습니다. 실질적으로 지수가 높은 당근을 먹더라도 그안에 탄수화물양이 적으면 영향력이 거의 없습니다.
GL (Glysemic Laod) 즉, 탄수화물 부하를 말하는데, 원래는 식이 좀 복잡합니다. 1회섭취 그람에서 뭘빼고 곱하고 나누고...
일일이 식을 쓸 필요는 없고, 수박의 예로 1회섭취량을 120g으로 잡아줍니다. 여기에 포함된 실질적 당질의 양이 6g 곱하기
글리세믹 지수 72 나누기 100을 환산하면 (6*72)/100 = 4.32 로 현저히 낮죠...
GI수치로는 약 72이지만 먹어도 전혀 상관없다는(일반적1인분) 결과가 GL로 나옵니다.
이런식으로 당뇨환자 치료라던지 실질적 인슐린 다이어트가 필요할때에 좀 더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GL수치를 잘 파악해보시고 다들 도움이 되시길~~~^^
첫댓글 더 어렵다..
결론은 그냥 실질적 이해만 하시고 GL지수 낮은것 챙겨드시면 됩니다~^^
GL이란 수치도 있군요.. 답글 대단히 감사합니다.
쉬어요 ^^ 먹고 몸으로 테스트해보면 나와요 테스트 기간은 일주일 간격으로 ㅎㅎㅎ 전 무식해서 일단 먹어보고 주일마다 테스트해요 ㅎㅎㅎㅎ
저도 거의 이런식 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런게 어찌보면 에매한 문제죠~ 저는 수박 한조각 밖에 먹지 않습니다 ㅋㅋ 대게가 비슷한 1인분의 양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기준으로 하셔야 하는 수 밖에~ㅋ
1조각이 보통 손바닥크기 정도 된다고 치면.. 허걱.ㅡ.ㅡ 전 20인분은 족히 넘을듯..
저도 한조각인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