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만 보면 먹이는 한국시골 인심

[코난.카페장(경기)]

울릉도에 놀러간 유튜버..

인심좋게 횟감을 나눠주시는 아저씨..
뭔지도 잘모르고 받아먹고는 이게 뭐냐하니까

복어..

유튜버 개당황........
아저씨는 다씻어서 ㄱㅊ다함

옆에서 보고있던 다른 아저씨들...
이거 먹으면 안된다고 당황;

개쫄려하는 둘..



(저 아저씨가 복어조리 자격증이 있는지는 모르겠음)
복어는 전문자격증가진사람들만 조리가능함
모르는사람이 주는거 먹지말자ㅠ

그뒤로 따로 얘기가 없는것보니 별 이상은 없었나 봅니다 

손님만 보면 무조건 먹이고보는 한국시골 인심들 ㅎ

복어는 피랑 내장만 잘 빼면 큰 문제는 없나요?

[커피콩(경기)]

복어 참 맛있긴하죠
근데 자격증 소지자가 손질한것만 먹어야 안심이~

[길탱자(강원)]

예전에 요리학원 다니던 친구가 복어는 시험에서 완벽하게 했다고 해도 일부러 불합격시킨다나? 그랬던게 기억나네요 한번에 붙으면 조심성없이 자만한다고...

[도원(충남)]

그렇기도 하겠네요^^

[포만감/ 대구]

주는 아저씨 칼이 다이소 천 원짜리로 봤을 때 회를 한두 번 떠본 분은 아닌듯하지만 그래도 먹을게 많은데 굳이.. 위험해 보이네요ㅎ

[그루(경상)]

[팔랑개비(미국)]

죽나 안죽나 테스트 해 본 것 같은데요.

[포만감/ 대구]

ㅋㅋㅋ~ 👍

[멀더(강원)]

그러고 보니 맞는 말씀을 하신듯 해요..ㅎㅎㅎ

[바다사냥꾼(대구)]

저도 낚시로 잡은 복어 회 떠 먹어요. 구경하던분 달라면 죽으면 본인책임이라고 하고서 나눠 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