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칠선계곡 [智異山 七仙溪谷]
지리산 칠선계곡은 경남 함양에 위치해 있는 계곡으로서, '설악산 천불동계곡', '한라산 탐라계곡'과 함께 "우리나라의 3대 계곡"이다.
이곳은 지리산 북서쪽에 있으며, 지리산 천왕봉에서 북쪽으로 흐르는데, 7개의 폭포와 33개의 소(沼) 등 아름답고 수려한 경관과 자연상태의 원시림 등을 품으며 약 18km를 흐르고 있다.
칠선계곡이라는 이름은 "일곱 칠(七), 신선 선(仙)"자로서, 오랜옛날 칠선계곡에 있는 '선녀탕에 7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했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 3대 계곡]
서암정사 [西庵亭寺]
한국 선불교 최고의 종가라는 벽송사와 500m거리에 있는 서암정사는 일반 사찰과는 다른 2가지의 특징이 있다.
첫째는 국내 유일의 "석굴법당"이 있다.
석굴법당은 자연바위에 굴을 파서 만들었는데, 약 70㎡넓이에 높이는 약 7~8m이다. 석굴의 벽면과 천정에는 수많은 석불(石佛)이 가득 메우고 있으며, 어두운 동굴과 신비로운 종교의 예술성이 조화되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로인해 서암정사는 원래 벽송사의 부속암자였다가 절로 승격되었다.
이 절은 원응 큰스님이 30여년전 사람이 깎아놓은 듯한 큰 바위에 석굴법당을 조성하였는데, 1989년부터 2001년까지 12년에 걸쳐 완공되었다고 한다.
둘째는 대웅전 지하에 "금니사경(金泥寫經)"이 있다.
사경(寫經)은 불경을 베낀 경전인데, 먹사경위에 금가루를 이용해 경전을 만들어서 금니사경이라고 한다.
산 행 안 내 |
출발장소 / 시간 | - 지하철 1호선/2호선 시청역 7번출구 앞 - 7월 24일 토요일 - 아침 6시 50분정각 출발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경유지 |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출구 앞 - 아침 6시 55분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출구 앞 - 아침 7시 10분 - 경부고속도로 죽전정류장/신갈정류장 - 아침 7시 30분 경유예정 (신청자가 있을 경우) |
서울도착 예정시간 | 7월 24일 저녁 7~8시 (교통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산행코스 | 주차장-(서암정사-벽송사)-두지동-출렁다리-칠선동마을터-선녀탕-옥녀탕-비선담-두지동-추성리주차장 (약 9km) |
회비 / 입금계좌 | - 산행회비: 33,000원 (입장료 있을경우 개인부담) - 28인승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두산 * 당일 현장남부시 38,000원 (당일 빈좌석이 있을경우) - 산행신청방법: 카페에 글쓰기로 좌석신청 후, 입금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 | - 충분한 식수+도시락 / 약 5~6시간 산행 가능한 복장 / 갈아입을 옷 등 - 항상 배낭에 휴대해야할 용품: 랜턴(필수)/양말/모자/장갑/우의/스틱/간단한 행동식(초코렛, 사탕 등) |
안내사항 | - 차내에서는 절대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 배낭은 가급적 화물칸에 실어주세요.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 산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및 분실물 등에 대해서 엠티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각자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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