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개미취
해홍나물
칠면초
퉁퉁마디
방석나물
지채
갯잔디
큰비쑥
흰대극
고란초
갯능쟁이
갯사상자
용담
고란초가 고란사 말고 대부도에도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네
바닷가 절벽 갈라진 틈사이로 자라는 고란초
그걸 찍겠다는 사람들
방석나물과 칠면초 퉁퉁마디 나문재 자라는
갯벌엔 칠게 가득
멀리 청다리 도요 울음소리 청아하다
사유지가 된 섬 주인들
몰래 자갈을 깔아 갯벌을 훼손하다
왜 차가 들어가야 땅값이 올라 돈방석에 오르지
그리되면 수많은 생명 사라지겠자
방석나물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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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이제 됐네요. 처음 들어보는 식물입니다.
갯개미...해홍...낯익은 이름이 하나도 없네요 ㅠㅠ 시커먼 자갈밭을 보니 욕심에 가득찬 사람들의 속내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사진에 있는 분이 그걸 발견하고 고발조치해서 원상복구된 상태예요
흔적은 남아있지만
저분이 고란초도 발견해서 학계에 보고하셨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