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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5시에 너무 놀란 나머지 뛰쳐나갔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새벽 6시에 집에 들어왔습니다.
좀전에 깨어서 어제 일들을 곰곰히 생각하면서 상세히 몇자(?) 적습니다.
일단 이말부터 하고 싶네요.
온라인 상에서 그렇게 많은 분들이 오신다고 하시고선,
오전 내내 청계천에서 기다리는데 그 오신다고 하셨던 분들 만큼이나 많은 분들이 오시지 않으시더군요.
도착 후 2시간 정도 시간이 경과된 후 몸싸움이 있었습니다.
정확한 이유를 알지 못한채 무작정 달려들어서 전경들을 밀어내는데..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다른분이 말씀하시기를 여자분 한분이 머리채가 휘어잡힌채 팔 다리가 들려서 연행이 되셨다고 하더군요.
몸싸움이 격렬했는지 어쨌는지 정확한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제가슴에는 시퍼런 멍이 들었더군요.
시민분들이 닭장차를 손바닥으로 치면서 여자분 풀어 달라고 했지만 풀어주지 않았습니다.
아침에 오신다고 하셨던 분들 왜 오시지 않으셨나요.
많은 분들이 와 주셔서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면 저들이 그렇게 하지는 못했으리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뒤늦게 가서 저도 이런말할 자격 없다는거 압니다.
경찰이 이동을 하더니 열댓명씩 4~5줄 2개팀이 소라 광장쪽에서 광화문 우체국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앞쪽은 닭장차에 막혔고 종로쪽 양 인도에도 의경이
뒤쪽에도 의경으로 사면이 막힌채 시민들을 몰아넣었습니다.
그러나 조금 시간이 경과된 후 의경들이 다시 동아일보 쪽으로 이동은 하고,
시민분들은 소라 광장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 시민분들 지금 절대로 떠나서 안된다는 그 생각 하나로 청계 광장을 지키셨습니다.
그분들 뙤약볕에 앉아 계시면서 사람들이 올꺼니까 그때까지만 버티자....
어제는 유난히 햇살이 강하더군요 ㅠㅠ
오전 12시가 넘도록... 그다지 많은 사람들이 오지 않았습니다.
제 개인적은 생각으로는 몇십명 오지 않으신거 같았습니다.
카페 회원이신 분들에게 전화를 해서 어제 날새신 분들 너무 피곤하시니 어서 글을 올려서
사람들 빨리 오게 해 달라고 몇번을 부탁했습니다.
이분들 너무 지치고 힘들어 하신다. 그러나 지금 자리를 떠날수가 없어서 그러니
교대를 해 줘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토요일 지옥의 새벽을 보내신 분들중
많은 분들이 어제 신촌까지 다함께 강행군을 해 주셨습니다.
무엇이 이분들을 그렇게 만들었는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전 이분들께 존경을 표하고 싶네요.
오후부터 속속들히 시민들이 성금을 모아서 보금품들을 보내주셨습니다.
이분들께 정말로 감사하단말 전하고 싶네요.
촛불문화제와 가두시위를 논하는중 삼분사열 됐던건 말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효자동에서 급하게 촛불문화제를 하고 계신분께 계속적으로 통화를 했습니다.
마이크 잡으셨던분 우리가 광화문으로 가자마자 노래하셨다면서요?
누군지 꼭 알고 싶군요.
어제 6시 10분경 광화문으로 뛰쳐 나갈을때...
물론 전경들과 대치 했습니다.
남자분 한분은 제 눈앞에서 전경 다섯명이 못가게 막기위해서 짖누르더군요.
그렇지만 시민분들이 가셔서 전경들 떼어내고 그 남자분 구출해 주셨습니다.
저도 전경과 대치했습니다.
당신들도 그 미국소고기 먹는다.. 제발 심하게 대하지 말라고 소리질렸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저도 쳐내버리더군요.
우여곡절끝에 뛰다 걷다를 반복하면서 광화문까지 갔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걸어서 효자동까지 갔습니다.
이 여세를 몰아서 청와대까지 가고 싶었지만, 갈수가 없었습니다.
경찰들이 발빠르게 막아내더군요.
갓난애를 업고선 뛰어온 아기 엄마도 계셨어요.
유모차를 몰고 나오신 분들도 계셨어요.
갓난애를 업고오신 어머님은 우리들과 함께 몇시간을 뛰다 걷다를 반복하시면서 함께하셨습니다.
효자동까지 갔다가 다시 광화문으로
그리고 광화문에서 청계광장 앞까지....
촛불 문화제팀들에게 제발 너희들도 합류하라고 했습니다.
촛불 문화제를 참지 못한 분들이 가두시위 팀에 합류를 해주셨습니다.
그러나 움직이지 않고 촛불문화제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리고 시청으로 갔습니다. 시청 광장을 지나 서울역으로...
서울역에서 다시 명동으로 가자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명동은 좁기 때문에 전경들에게 막힐 위험이 있어 명동은 피하자고 했습니다.
서울역을 돌아 남대문 경찰서 앞에서는 잠깐 멈춰서 연행자 석망을 외쳤습니다.
그런 후 남대문을 지나 을지로에서 다시 청계천으로 갔습니다.
가는 도중 가두 시위를 열렬히 응원해 주시는 분들도 계셨고, 시위팀에 합류해주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시위팀에 함께 합류해 주시는 분들에게 얼마나 감동했는지 모르겠어요.
왜 청계천으로 가야했는지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자꾸 청계천으로만 몰아 갈려고 하더군요.
청계천으로 갔더니 그때부터 중무장한 전경들이 있더군요.
다시 을지로로 갔다가 광화문으로가자고 해서 갈려고 했더니
그 어마어마한 숫자의 전경들이라니....
자꾸 누가 청계천으로 가자를 말하더군요.
소라 광장에 뭐 숨겨 두셨습니까?
지금 생각해보면 이때 시간을 허비한게 정말로 안타깝습니다.
다시 뒤돌아서 시청 광장을 지나
서울역으로 가는데 숭례문 근처에서 전경들이 막아서더군요.
시청 쪽에서 시간을 허비하지 않았다면 전경들한테 말힐 염려가 없었을텐데...
그래서 전경들과 몸싸움을 하다가 우리는 도망갔습니다.
한분이 지하도로 가자고 해서, 삼성플라자 건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그 건물 사람이 막아서더군요
그래서 우린 거기로 못가고
다시 뒤돌아 와서 도로로 뛰쳐나가서 가두시위팀에 합류했습니다.
한 대학생이 벤치에 앉아 있는 커플에거 가두시위 참여를 호소했지만, 좋지 못한 소리를 듣고 물러나야 했습니다.
정말로 화가 나더군요.
서울역 근처까지 와서는 어디로 갈지 우왕좌왕하다
어느분이 남산으로 가자고 하더군요
남산으로 갈려고 하던중
중무장한 전경이 나타나서 우리는 다시 뛰었습니다.
그런데 한 무더기의 전경들이 시민들을 에워쌌습니다.
그리고 한 무더기는 우리를 막았습니다.
그러나 어찌된일인지 그 한 무더기가 시민들을 에워쌌던 팀에 합류하면서
시민들을 몰아서 위로 올라가버리더군요.
그 시민분들이 어떻게 되셨는지 아시는분 계시면 말씀좀 해주세요.
우리는 한 20명 가량 남아 있었고, 한분이 남산으로 올라가자고 했습니다.
자기가 문자로 연락을 받았답니다.
그러나 남산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주위에 친구분들과 통화를 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일단 그분들의 통화가 끝나면 어디로 갈지 결정을 하자라고 했습니다.
일단 그분에게 '남산으로 올라가길 원하면 가라, 우리는 우리대로 가겠대라고 말했습니다.'
그 남자분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지만, 가버렸고
우리는 그 남자분을 제외한체 시청으로 향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자꾸 남산으로 가자고 했는지... 의문스럽군요.
샛길로 시청광장까지 걸어가던중
문자로 연락을 받으시는 분들이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지금 을지로에서 많은 분들이 가두 시위 중이라구요.
그래서 을지로로 갈지 어떻게 할지 이야기를 하던 중 또 다른 분이 문자를 받았습니다.
지금 동대문으로 갈려고 한다고요
너무나 많은 갈래길들이 생겨 우리는 합의끝에 시청으로 가서 기다리자란 결론을 내리고 시청으로 갔습니다.
시청 광장으로 가던중 촛불을 들고 계시던 분들이 우리팀에 다시 합류를 했습니다.
광장에 앉아 잠시간의 휴식을 취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할지 이야기를 하는데...
정확히 남자분 세명이 어디서 어떻게 나타났는지는 모르지만 나타났습니다.
그때 신촌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남자 1 2 3 이라고 부르겠습니다.
남자 1(프락치로 의심)
신촌으로 가자, 지금 사람들이 신촌으로 가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닷없이 신촌은 왠 신촌 이런 반응이였습니다.
그리고 남자 2와 3은
서울역에 540명이 있고 우리가 거기로 가야한다.
이렇게 말하더군요.
남자 1이 저에게 와서 조용히 그러더군요... 그러나 제 옆사람들도 다 들었더군요.
저 2와 3은 정보과 형사라구요
저는 그 남자 2를 어제 새벽에도 봤습니다.
제가 광화문 우체국에 있을때 계속 봤거든요.
그러나 우리가 소라광장으로 자리를 옮겼을때,....
생각해보니 그 사람은 없었습니다.
제가 ㄷ일보사에서 신문을 몽땅 가져다가 깔게로 신문을 나눠주면서 봤을때는 없었거든요.
근데 이 사람이 시청에 나타났더군요.
한마디로 느닷없이요.....
의심스럽기는 했습니다.
일단 신촌으로 가기로 협의를 하고, 신촌으로 가기 위해서 지하철을 탈려고 하는데......
연락을 받은 어느 남자분이 지금 인원이 만명이 훨씬 넘고 강북 삼성병원에서 청와대로 갈려고 한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서대문쪽으로 가기위해서 (여기는 살짝 헤깔리네요... )
우리는 이름 모를 산책길 비슷한 곳을 걸어 걸어...
강북 삼성 병원을 지나서....
걸어 내려가는데
전경들이 이미 거기서부터 준비를 하고 있더군요.
어떤분이 보급품을 가져다 주셔서...
그 이름모를 병원 앞에서 감사하다고 받았구요.
그 병원을 조금 지난 사차로에서 가두시위팀과 만났습니다.
정말로 감동의 물결이였습니다.
눈물이 나올것 같더군요.
그 수많은 인파를 보니.....
서로 얼마나 환호를 해줬는지 몰라요...
일단 걸어 걸어 신촌까지 갔습니다.
가는 도중 택시에서 내려 가두시위에 참가하시는 분도 계셨고,
이분 정말로 너무 멋진 분이시죠?
커플들도 데이트하는 도중 합류해 주셨고,
많은 차들이 경적을 울리면서 환호도 해주셨습니다.
제 뒤쪽에 계시던 한 여자분이 뭐라고 말을 했고 환호성이 터졌습니다.
광주에서 버스를 대절해서 120명이 올라오고 있다고요.
이분들 올라오셨나요?
한두분 차 막힌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은 환호를 해 주셨습니다.
그렇게해서 신촌까지 걸어갔습니다.
신촌로터리에 잠시 않아서 휴식을 취하는도중...
일어나서 어디론가 가자란 말이 나왔고, 움직일려고 하는데....
한 10분도 안 됐을꺼 같네요
중무장한 전경들이 다시 나타났고, 우리는 뛰어란 소리에 무작정 죽기살기로 뛰어갔습니다.
뛰어가는중 중무장한 전경들과 부딪혀서 자전거를 타고 가시는 분이 넘어졌습니다.
제 기억으론 땅에 턱부터 찧이신거 같았는데..
전경들 무지막지 하더군요.
사람이 그렇게 눈앞에서 넘어졌는데도... 무조건 달려들어서 사람들 막더군요.
이분 소식 아시는분 말씀좀 해주세요.
제 일행중 한분은 전경이 방패로 발을 찧을려고 했는데, 너무 놀라서 피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살짝 스치기만 하셨답니다. 어떻게 여자한테 이렇게 할수 있는지...
이 여자분 샌들 신고 계셨습니다.
삼분오열이 되어... 연세대 방향, 신촌 로터리, 그리고 서강대교 쪽 방향으로 그많던 인원이 흩어졌습니다.
정말로 무지막지하게 대하더군요.
서강대교 쪽으로 갔던 시민분들중 40명이 전경에게 에워싸였고...
계시는 분들이 말씀 하시긴, 시민분들이 30명을 끄집어 냈고,
10명이 전경에게 둘러싸여 있다고 하더군요.
저희는 '뛰어, 뛰어, 잡으러 온다'란 소리에 미친듯이 뛰어서 어딘가 모르는 주택가로 들어섰구요
그때부터 여자분들 비명 소리에 함성에... 정말로 이런 지옥이 있을까 싶더군요.
다시 그 현장으로 뛰어 갔고, 전경과 대치하는 시민들이 있었구요.
현장 상황을 전해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연행하지 말라는 구호도 외쳤구요. 독재타도 구호도 외쳤습니다.
중무장한 전경들과 그리고 경찰들이 몇열로 섰고,
얼마남지 않은 시민들은 앉아서 시위도 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여자분 한분이 오시더니 지금 신촌 로터리 맥도날드에 80명 가량 있다고 거기로 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우리는 인도로 신촌 로터리 맥도날드로 향했습니다.
향하던중 놀랍고도 기가 막히더군요.
그 많은 닭장차라니....
제가 본것만 해도 30대는 넘는거 같더군요.
제 일행 언니 말로는 50대는 되는거 같다고 하더군요.
전국에 있는 닭장차는 다 끌어다가 모았나봅니다.
맥도날드에 갔더니 사람들이 있더군요.
한분이 지금 청계광장에 이백명 가량의 사람들이 있다고 하니 청계광장으로 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우리 일행 4명은 택시를 타고 청계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때 시간이 대략 새벽 2시 10분경인거 같네요.
그런데 청계광장에 도착하니... 그 남자 2와 3이 앉아있더군요.
이 두분 요지에 잘도 나타 나시네요^^
청계 광장에 앉아 있으니, 시민분들이 보금품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이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촛불을 켜놓고 앉아서 쉬고 있으니,
카페 회원분이신 분이 오셨구요.
그래서 이분이 추위에 떨고 있는 분들에게 커피와 차를 준비해 주셨어요.
정말로 감사드려요.
새벽 5시 20분경에 이제는 다들 들어가셔 쉬고 내일을 기약하자라고 말하고 다들 집으로 향했습니다.
우리가 프락치 확실히 당했다는 생각밖에는 안듭니다.
그러나 어제 희망을 보았습니다.
정말로 많은 분들이 가두시위에 동참해 주셨고, 많은 20대분들도 참여를 해주셨습니다.
여러분 정말로 죽을정도로 힘들었습니다.
7시간을 죽도록 뛰고 걷고를 반복했습니다.
만약 누군가 또 이렇게 할꺼냐고 묻는다면
주저하지 않고 '네'라고 답할껍니다.
우리는 생존권을 놓고 싸우고 있습니다.
자신의 생존권은 스스로 지켜야합니다.
어느 누구도 내 생존권을 지켜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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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이페츠님! 죄송함니다.. 고생마니 하셨구요 이런글 볼때마다 저 가 무진장 초라하구요 뒷전에서나마 열심히 응원함ㄴ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정말로요... 제가 가입해 있는 모 비공개 사이트 회원분도 근처에서 그런말을 들었다고 하시더군요. 그분이 쓰신 댓글 옮깁니다. '저도 어제 저녁에 있는데 확실히 프락치로 보이는 사람들 몇명이 있었어요. '우리들이 길을 뚫어주러 갑시다!!!!' 하면서 몇명을 데리고 나간 사람도 있었고요ㅠㅠ... 노숙자처럼 생기신 분은 사람들 앉아 있는데 쫓아냈습니다ㅠ.'
눈물 밖에 안남니다 우리가 또 살기 위해서 거리로 가야합니까,,잃어버린 10년이 아니라 다시찾아온 10년 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쩝 할 말은 없지만...앞으로 장기화 조짐이 보이니.....좀 체계적일 필요가 있겠네요... 생생한 글 잘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전경이 무슨 죄가 있느냐고 하지만 실제 제 처조카가 대학 다니다가 전경가더니 완전 인간말종이 되었더군요. 그놈 내가 귀여워해주다가 전경된 뒤로는 내한테 말도 못 붙이게 했습니다. 아무리 철없는 전경들이라지만 생각이 너무 단순하고 맹목적인 복종 노예근성만 잔득 들었더군요. 그놈 엄마는 한 수 더 뜨더군요. 전경은 시키는대로 하니 죄가 없다구요? 천만에요. 말단에서 방패 휘두르는 그놈들이 가장 역적들입니다.
저도 가고싶습니다...
죄송합니다. 함께하지 못해 너무 죄스럽습니다. 신촌이었으면, 연대로 들어가서, 마무리했으면 피해가 적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서로의 지혜를 모으는 그런 지혜가 필요한듯합니다.
어제 주위에 있던 대학들 연대 이대 서강대 다 문고리 걸어 잠궜다고 하더군요.
헐,,,세상에,,,,저러니,,,이메가 같은 괴물이 대통령으로 나오지,,,,,
눈물이 납니다....너무 고생 많으셨어요..그리고 몸 조심 하세요....
나중에 (내일이라도) 같이해요... 꼭!! 정말 신촌도 그렇구 오늘 종로도 그렇구.. 답답하네요..
어렵고 힘든 싸움입니다. 하지만, 우린 이겨야합니다. 우리 가족과 이 나라를 위해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