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8일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
“어떤 사람이 주께 죄를 짓고 범법하되”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어떤 사람이 주께 죄를 짓고 범법하되 곧 자기에게 간수하도록 맡긴 것이나 폭력으로 빼앗은 것에 대해 이웃에게 거짓말을 하거나 자기 이웃을 속였거나 잃어버린 물건을 찾고도 그것에 관하여 거짓말하고 거짓 맹세하는 등 사람이 이 모든 일 중에 하나라도 행하여 죄를 지으면 그는 죄를 범하였고 죄가 있는 자니 자기가 폭력으로 빼앗은 것이나 속이고 가진 것이나 간수하도록 자기에게 맡긴 것이나 자기가 찾은 유실물이나 그는 돌려줘야 할 것이요, 혹은 그 거짓 맹세한 모든 것에 대하여 원래대로 거기에 오분의 일을 더하여 돌려줄지니 곧 속건제 날에 그 물건이 속한 사람에게 돌려줄지니라.(레위기 6:1-5)
(And the LORD spoke to Moses, saying : "If a person sins and commits a trespass against the LORD by lying to his neighbor about what was delivered to him for safekeeping, or about a pledge, or about a robbery, or if he has extorted from his neighbor, "or if he has found what was lost and lies concerning it, and swears falsely--in any one of these things that a man may do in which he sins : "then it shall be, because he has sinned and is guilty, that he shall restore what he has stolen, or the thing which he has extorted, or what was delivered to him for safekeeping, or the lost thing which he found, "or all that about which he has sworn falsely. He shall restore its full value, add one-fifth more to it, and give it to whomever it belongs, on the day of his trespass offering.)”
임마누엘!!
오늘은 레위기 6:1-5의 말씀은 심계명 중 열 번째 계명을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너는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너는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네 이웃의 소유 중 아무것도 탐내지 말라." 하시니라.”(출애굽기 20:17)
사랑하는 여러분!!
“네 이웃의 소유 중 아무것도 탐내지 말라.”고 말씀의 경계선을 넘으면 그 탐욕을 채우기 위해 인간의 수단과 방법이 다 동원됩니다. 이런 모습은 어린아이라고 하여 없고, 사회 생활을 하는 어른들이라고 있는 것만은 아닙니다.
젖먹이에서부터 시작하여 곧 세상을 떠날 자들에게도 이런 탐욕은 충만합니다.
이 탐욕의 밑자락에는 ‘호기심’이라는 것과 탐욕이 발동을 하면 온갖 거짓말도 하게 되고 또 폭력도 이 탐욕을 채우기 위한 수단이 되어 버립니다.
또한 이런 탐욕의 밑자락에는 시기와 질투가 이런 일을 충동질합니다.
작은 거짓말, 작은 폭력, 작은 탐욕이라 하여 무시하여도 좋다는 생각은 버려야 할 것입니다.
주 예수님은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지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하셨습니다. 악의 씨앗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사람의 범죄로 온 세상에 사망이 들어온 것을 생각하면 작은 범죄란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시기와 질투가 형 가인은 동생을 아벨을 돌로 쳐죽이고도 자신이 지은 죄악을 진심으로 회개하지 않고 핑계에 급급한 것은 인간이란 존재가 사탄에게 사로잡히면 가장 악한 죄 곧 살인죄를 범하게 됩니다. 그것도 겁 없이 작은 죄를 짓고 마치 만족을 하는 것 같이 더 큰 죄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갈수록 죄악의 수법이 정밀하여지고 구체적으로 죄를 짓기에 두려워허지 않으니 이것보다 더 큰 죄가 있겠습니다.
이런 죄악을 차단하는 방법, 곧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께 속죄를 구하고 그가 저질은 죄악을 책임지는 모습으로 손해에 대한 변상을 하여 주는 것입니다.
그 당시 사회적으로 공통적인 기준이 손해액의 5분의 1을 더하여 변상하는 것을 규정으로 정하였습니다.
이는 변상에 그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회개에 그 의미가 있습니다.
회개하는 모습이 뻔뻔하거나 변명이나 합리화하지 말고 인정하고 거짓으로 한 모든 죄를 철저히 통회 자복하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죄에 대한 진정한 회개는 그 죄를 인정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인정하고 자백하는 것은 회개의 첫 출발일 것입니다.
만약 바리새인들이나 서기관들이나 제사장 무리들이 진정으로 자기 죄를 인정하고 참회의 자백을 하는 모습이 주 예수님이 공생애를 하실 때 하였더라면 최소한 예루살렘은 폐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들에게 상한 심령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받을 그릇이 준비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이미 이 사실을 알고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계속해서 경고의 메시지를 선포하였으나 탐욕으로 가득하니 들을 귀가 없고, 볼 수 있는 영안(靈眼)이 없으니 영적 장애인들의 세상이 하나님의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폐망하게 만들었습니다. 탐욕은 온 세상을 하나님의 심판대 위에 세웁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세상은 맑고 깨끗한 세상입니다.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어떤 사람이 주께 죄를 짓고 범법하되 곧 자기에게 간수하도록 맡긴 것이나 폭력으로 빼앗은 것에 대해 이웃에게 거짓말을 하거나 자기 이웃을 속였거나 잃어버린 물건을 찾고도 그것에 관하여 거짓말하고 거짓 맹세하는 등 사람이 이 모든 일 중에 하나라도 행하여 죄를 지으면 그는 죄를 범하였고 죄가 있는 자니 자기가 폭력으로 빼앗은 것이나 속이고 가진 것이나 간수하도록 자기에게 맡긴 것이나 자기가 찾은 유실물이나 그는 돌려줘야 할 것이요, 혹은 그 거짓 맹세한 모든 것에 대하여 원래대로 거기에 오분의 일을 더하여 돌려줄지니 곧 속건제 날에 그 물건이 속한 사람에게 돌려줄지니라.”(레위기 6:1-5)
주 예수를 믿어 성령받은 사람 곧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어서 죄악을 두려워합니다. 동쪽이 서쪽에서 먼것과 같이 죄악을 멀리하거나 피하여 삽니다. 마치 요셉과 같이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이 우복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