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G농협 하나로 마트 “갑질” 횡포 말썽
#국중선 #박은미 #YBN방송뉴스 #고흥군 #드림스타트 #고흥군보건소 #고흥경찰서
현 우리사회의 폐단 중 갑질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가 경제적 피해 못지않게 심각한 모욕이 뒤따른다.
고흥의 G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일어났던 고객한테의 폭언과 불친절이 갑질로 비화 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구랍 24일 주민들과 관계자들에 따르면 고흥읍 S씨는 승용차를 몰고 평소 자주 이용하는 농협마트를 찾아 물건을 사고 포장과 결재를 기다리는 중 주차된 차량을 빨리 빼달라며 반말 투의 폭언에 심한 모욕감을 느꼈다
직원(팀장)이 “빨리 차 빼” 손님은 “반말 하네?” 하자 한참 만에 “ --요” 자를 붙이며 우롱하는 작태를 서슴치 않았다.
우리는 사회적 관계가 힘 있는 자의 무제한적 권리와 힘없는 자의 무제한적 의무로만 규정된다면 사회적 안정이 지속되기 어렵다고 알고 있다.
대도시에서도 보기 힘든 일이 고흥의 중심상권 농협마트에서 이런 불미스런 일이 주민과 조합원 등 손님들한테의 불친절을 갑질로만 봐야 되겠는가?.
갑질이란, 갑을관계에서의 ‘갑’에 어떤 행동을 뜻하는 접미사인 ‘질’을 붙여 만든 말로, 권력의 우위에 있는 갑이 권리관계에서 약자인 을에게 하는 부당 행위를 통칭하는 개념이다.
‘갑질’ 논란, 갑의 횡포가 끊이지 않고 언론매체를 채우고 있으나 쉽게 없어지지 않는 폐단이다.
종업원과 직원들의 예절과 친절교육 등 전문지식 교육이 선행 돼야 조합원은 물론 주민들과 고객들로부터 올바른 조합으로의 명성을 찾을 것이다.
호남취재본부/국중선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