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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산 후기
**일시 : 2015,2,24,
**날씨 : 맑음
**참석인원 : 5명 나. 꽃돼지, 소나무, 마시멜로, 산국화,
**등산코스 시간
-.09:40~경기대 정문 출발
-.10:50~형제봉
-.11:22~비로봉
-.11:47~시루봉(광교산 정상)
-.12:35~백운산
-.12:40~01:00~점심식사
-.01:39~고분재
-.02:10~백운로 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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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랭 시작을 반디불이 삼거리 지나서 확인 하산때는 버스가 바로와 청계동 주민센타 앞에서 확인 버스에서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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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올만에 수원의 진산이라는 광교산 의왕의 백운산으로 간다,
수원의 진산 광교산은 수원의 북쪽에서 오는 찬바람을 막아주며
시가지를 품에 안고 있는 수원의 주산으로 원래 이름은 광악산이었으나
고려 태조 왕건에 의해 광교산으로 명명되었다고 전해진다.
광교산은 경부고속도로와 서울-수원간 도로 사이에서
남북으로 약 2㎞ 정도에 걸쳐 뻗어있는 산으로 수원시 상광교동에 속해 있다.
산의 능선이 매우 한적하면서도 완만하고
사이에 수목이 우거져있어 산림욕을 하거나
당일코스로 오붓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옛부터 광교산은 수원 8경의 하나로 불렸는데
광교적설(光敎積雪)이라 하여
광교산에 눈이 내려 나무에 수북히 쌓여 있는
경치의 아름다움은 8경 중에서도 첫 번째로 손꼽혔다.
1994년까지만 하여도 가을(1개월)과 봄(3개월)에는
산불 우려로 전면 입산 통제하였으나,
1995년 가을부터는 주민 휴식 공간 제공과
여가선용 기회 확대를 위해 연중 개방하고 있으며,
훼손된 등산로변과 자연경관을 산림자연환경 스스로가 회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3년 2월 1일부터 3년 단위 단계적으로 광교산 휴식년제를 실시 중이다.
총 면적 847ha, 해발 582m(시루봉)이정상이다,
경기대 정문에서 서울에 서 찾아오는 우리님들 기다린다
경기대 후문에서 출발 해서니 15분후면 나와 정문에서 만났다,
신청하신님 모두 참석 출발시간보다 경기대 정문에서 20분 먼저 산행을 시작한다,
정문옆 고개를 오르니 반디불이 화장실에서 올라오는 삼거리가 나타나고
한적한 등산로는 평탄해 산책하기 딱 좋은 길은 사박 사박 오르기 딱 좋다,
올만에 참석한 님들과 이런저런 얘기하며 오르니
우리의 호퍼 소나무님 내 달리고 꽃돼지님 따라가고 마시멜로 산국화는
저만치 뒤따라온다 중간에서 이쪽 저쪽 지키다 보니 난 혼자 산행이다,ㅎㅎㅎ
문암재를 거처 박재삼님의 시 산에서 그곳에서 인정삿하고
바로위에 형제봉을 오른다,
형제봉에서 동쪽은 수지 분당이요
서쪽은 수원 형제봉에서 바라보는 수도권 남쪽 이곳의 주변도 이제는 아파트 단지위
뒤동산이 되었다,
형제봉을 뒤로하고 비로봉으로 간다,
비로봉에도 오늘의 광교산
경기대의 그 많은 산객들은 어디를 가고
오늘날씨도 좋은데 형제봉에도 비로봉에도 산객들이 별로 없다
수원의 진산이 며 수도권에서도 알아주는 광교산인데
왜 일까
2월5일 이곳에서 등산객 살인 사건이 있어서 그래 그런지 산객이 없다,
나뭇가지 몽둥이로 이유없이 무차별 묻지 마 살인사건
이제는 산에도 정신없는 사람이 출몰하니 세상사 무서워서 살겠다,
비로봉을 내려와 시루봉 가는길에 빨간모자의 자율방범대 노인들이 지나간다,
수고 하는 분들인데 안쓰럽다,
연세 높으신 분들인데 자율적으로 좋은일 하시는 분들게 미안하다,
세상이 외 이를까,
시루봉에 올라서도 남자셋이 앉아 기다려도 여자 둘은 오지않고
전화를 하는 둘이서 시루봉은 오지 않고 백운산으로 간단다,
이여성들 이곳20일 전에 살인 사건 난 것도 모르고
겁도 없이 둘이서 갔단다,
남자들은 헐래벌떡 뛰어서 그님들 찾아간다,
노루목 억세밭지나 백운산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
어떤 산객이 백운산 헬기장을 물어본다,
사건 난 그 장소를 ~~~~~
그님들은 누구실까!
식사 후 백운산을 뒤로 하고
고분재로 하산하는데
등산로는 진흑탕이라 하산로는 불편하다,
바라산에서 천계산 쪽의 학현으로 하산해도 되겠지만
오늘 저녁 모임도 있고 길도 진흑탕이라 고분재에서
백운호수로 하산한다,
질벅 그리는 길을 건너 내려오다 개울에서 등산화 세척하고
속말 평탄한 마을길을 걸어 외안삼거리에서마을 버스를 이용
청계동 사거리 청계파출소 뒤편 소나무님 소개 등산매장에
불랙다이아 스틱a/s 부탁하고
인덕원에서 뒤풀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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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멎진 산행하셨네요
그런되로 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