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단촐합니다.
보문산행복숲길 시작~
걸어올라가기도 숨가쁜데...
악착같이 자전거로 비비는 두 여인,
쉼터를 선점해서,
패스~
다음 쉼터에서,
오늘은 솔뫼 까페~
단풍나무들이 모두 푸르른 녹음을 뽐내고,
하늘도 쾌청,
구완동 갈림길 통과
기상대 쉼터에서 잠시,
둘레산길 오도산길 통과
호동쉼터 도착.
헹복숲길 작별하고 등산로 시작
계단까지 꽤 올라부쳐야...
첫계단 시작
제법 올라가서,
잠시 등산로 올라가면,
둘째계단 시작
둘째계단도 꽤 높고,
셋째계단,
으아~
그 위에 넷째계단,
으아~
그 끝이 전망대.
이사동전망대 출발
산소에 카네이션을 심어놨네
갈림길 지나,
보문산성 조망쉼터 도착.
오늘도 병권을 거머쥔 강원, "백두산~~~ 보문산~~~"
정상주 마치고 떠나면서,
보문사지 안내판 통과
헬기장도 지나고,
시루봉 도착
이제 하산
고촉사로,
포대화상님께 인사,
잠시 시내 전경도 조망하고,
촛대바위는 오늘도 늠름.
오늘은 법당 밖에서...
고촉사 연등길 하산,
청년광장 지나,
한밭도서관 통과,
우리 안식처 도착.
오늘은 주님영접 없이,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두 친구는 저기서 오고가는 311번 타고 귀가. 이따 큰집숯불갈비에서 만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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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화요산행
행복숲길 이사동전망대 보문산시루봉 신용식당
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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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9 15:1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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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 보문산행은 삼인행.
행복숲길 걷다가 이사전망대에서 시루봉, 고촉사로...
짙어가는 녹음에 밝은 공기 가르며, 정겹게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