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p><p>덕트전문업에 종사하고있는 90년생 입니다.</p><p>덕트쪽에 종사한지도 벌써 10년차입니다..</p><p> </p><p>아버지 가업을 이어 받아서 계속 사업을 이어가려고 합니다.</p><p>설계사무실 도면으로 제작, 설치는 아무런 문제없이 잘진행해오고 있습니다..<br><br></p><p> </p><p>하지만 설계측이나 샵부분에서 항상 문제가 생기곤 하는데요...</p><p>정확한 크린룸 설계하는방법,</p><p>배기라인 구축시 사이즈 선정법 시로코팬 선정법등...</p><p>알고싶은게 정말 많은데 정보를 습득할수 있는곳이 없습니다...</p><p>공조냉동기계기능사 책을 사봐도 설계나 덕트에 대한 내용은 극히 일부분이고</p><p>초급자가 접하기엔 너무 무거운 내용만 다루고 있습니다...</p><p> </p><p> </p><p>제가 궁금한 내용은</p><p>1. 정확한 설계를 하는 방법을 공부할수 있는방법</p><p>2. 어느쪽으로 공부를 해야할지 어느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입니다...</p><p> </p><p>선배님들에 조언이 필요합니다. 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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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1. 정확한 설계를 하는 방법을 공부할수 있는방법 첫번째는 시방서를 완벽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덕트설계, 감리, 시공 모두 시방서를 기준으로 합니다. 두번째는 HVAC SYSTEM을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세번째는 덕트설계실무교재가 이번달내로 끝나면 8월경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충분한 예습이 되었다고 생각되면, 8월말 경부터 다시 진행될 초급교육 부터 이수하도록 하세요.
2. 어느쪽으로 공부를 해야할지 어느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입니다... 최종 목표는 하청을 벗어나는것 입니다. 하청을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은 엔지니어링 능력을 확보해야만 합니다. 덕트시공은 이미 전문 업종이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는 설치업으로 전락했기 때문에 아무런 비젼이 없습니다. 나의 비즈니스 생태계의 확장 하려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첫번재로 덕트설계 능력을 갖추는 것 입니다. 두번째로 HVAC SYSTEM 전문자격을 갖추어야 합니다. 공지에 있는 "공조,냉동"기능사 시험일정을 참고해서 자격증을 취득하세요. "환기산업"에 진입하려면 "HVAC전문가" 만이 시장을 지배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CLEAN ROOM SYSTEM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최소한 10년에서 15년 가까이 노력해야만 합니다. 앞으로의 주력 산업은 반도체, 밧데리, 바이오, 전기및 자율자동차로 전개될 것 입니다. 거의 모든 제조환경은 준클린룸 이상의 실내환경을 유지해야하는 산업구조로 이미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최종 목표를 "실내환경"전문가로 역량을 키워나가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 이라 생각 합니다. 앞으로 계획중인 교육프로그램을 잘 이수 하도록 하세요.
개인적으로 부친의 가업을 이어가는 후배님들에게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실무교육을 진행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한한 많은 2세 교육생들에게 비젼과 스킬을 전달하고 그들이 합십하여 새로운 "환기시스템" 전문가 집단으로 사회적 역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입니다.
초급교재 출판이 늦어져졌습니다. 출판사와 계약을 마쳤고 출판까지는 2개월 정도 걸린다 하니 연말 쯤 서점에서 구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초급교육는 예습시간은 한달정도 잡아서 내년 1월 20일 토요일에 제41회 덕트설계실무교육 초급과정을 공지하였습니다. 교육의 연속성을 위해서 바로 다음날 1월21일 일요일에 제13회 IAQ&환기시스템설계 실무교육을 실시할 예정 입니다.
가업을 이어 받았다니 부럽습니다.공기를 다루는 덕트업은 조그만 가게에서부터 가정 대형 건물,산업시설에 이르기까지 일상 생활에서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돌아다니며 깨닫고 있습니다.저도 아들이 덕트관련업을 배우고 기술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요즘 같은 인력이 부족한 시대에 비젼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직접 설계도면에 맞게 덕트시설을 하신다고 하니 역으로 현장별 설계도면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해서 기술을 짐작하는 방향으로 실무에서 이론을 구축하는 방법은 어떠신지요.덕트설계실무교육이 개설되고 책이 출간될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지만 저도 적극적으로 배우고 싶습니다.나이가 많이 들었지만 경쟁력있는 기술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1. 정확한 설계를 하는 방법을 공부할수 있는방법
첫번째는
시방서를 완벽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덕트설계, 감리, 시공 모두 시방서를 기준으로 합니다.
두번째는
HVAC SYSTEM을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세번째는
덕트설계실무교재가 이번달내로 끝나면 8월경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충분한 예습이 되었다고 생각되면,
8월말 경부터 다시 진행될 초급교육 부터 이수하도록 하세요.
2. 어느쪽으로 공부를 해야할지 어느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입니다...
최종 목표는 하청을 벗어나는것 입니다.
하청을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은 엔지니어링 능력을 확보해야만 합니다.
덕트시공은 이미 전문 업종이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는 설치업으로 전락했기 때문에 아무런 비젼이 없습니다.
나의 비즈니스 생태계의 확장 하려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첫번재로
덕트설계 능력을 갖추는 것 입니다.
두번째로
HVAC SYSTEM 전문자격을 갖추어야 합니다.
공지에 있는 "공조,냉동"기능사 시험일정을 참고해서 자격증을 취득하세요.
"환기산업"에 진입하려면 "HVAC전문가" 만이 시장을 지배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CLEAN ROOM SYSTEM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최소한 10년에서 15년 가까이 노력해야만 합니다.
앞으로의 주력 산업은 반도체, 밧데리, 바이오, 전기및 자율자동차로 전개될 것 입니다.
거의 모든 제조환경은 준클린룸 이상의 실내환경을 유지해야하는 산업구조로 이미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최종 목표를 "실내환경"전문가로 역량을 키워나가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 이라 생각 합니다.
앞으로 계획중인 교육프로그램을 잘 이수 하도록 하세요.
개인적으로
부친의 가업을 이어가는 후배님들에게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실무교육을 진행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한한 많은 2세 교육생들에게 비젼과 스킬을 전달하고
그들이 합십하여 새로운 "환기시스템" 전문가 집단으로 사회적 역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입니다.
초급교재 출판이 늦어져졌습니다.
출판사와 계약을 마쳤고 출판까지는 2개월 정도 걸린다 하니
연말 쯤 서점에서 구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초급교육는 예습시간은 한달정도 잡아서
내년 1월 20일 토요일에
제41회 덕트설계실무교육 초급과정을 공지하였습니다.
교육의 연속성을 위해서 바로
다음날 1월21일 일요일에
제13회 IAQ&환기시스템설계 실무교육을 실시할 예정 입니다.
가업을 이어 받았다니 부럽습니다.공기를 다루는 덕트업은 조그만 가게에서부터 가정 대형 건물,산업시설에 이르기까지 일상 생활에서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돌아다니며 깨닫고 있습니다.저도 아들이 덕트관련업을 배우고 기술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요즘 같은 인력이 부족한 시대에 비젼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직접 설계도면에 맞게 덕트시설을 하신다고 하니 역으로 현장별
설계도면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해서 기술을 짐작하는 방향으로 실무에서 이론을 구축하는 방법은 어떠신지요.덕트설계실무교육이 개설되고 책이 출간될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지만 저도 적극적으로 배우고 싶습니다.나이가 많이 들었지만 경쟁력있는 기술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질문과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