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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정계.언론계는 서로 좋아하는 사이 였었다
서로 적당히 긁어주고 칭찬해 주고 자금 지원해 주고하는
관계 였다고 볼수가 있었다. 이런 언론을 탄압도 하긴 했지만
서로가 필요한 공생 공존의 관계이다.
그러나 원칙에 입각한다면 모든 것들은 진실해야 하기 때문에
서로 양립 할 수가 없다. 만일 서로간에 부정 부패가 없다면...
사실은 이런 나라가 되어야 정상이지만 언론은 3치혀로서
먹고살다 보니 돈과 권력이 있는 곳이면 기웃거리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이런 공생 관계가 깨진다면 배고프지만 언론이 좀 유리할 것 이다.
거짓이던 진실이던 마구 매체를 동원하여 까발리기 때문 이다.
진실만을 국민들에 전달하는 것은 정말로 언론의 중요한 사명이다.
그러나 거짓을 진실 처럼 호도 한다면 그건 국민들에게도 국가에도 아주큰
해악이 된다. 이것이 바로 언론의 양면성이다. 이번 사건의 본질이
해악적인 측면에서 시작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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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
우병우가 청와대에서 끝까지 버틴 이유는 무엇일까.
나 역시 저 인간은 미친놈이라 욕했다.
미치지 않고서야 왜 죽치고 버티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결국 시간이 지나고 나서, 여러가지 사건을 나열해 두고 과거를 되짚어 보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겠구나 생각이 된다.
고영태 이 양아치가 최순실과 싸운 뒤 최씨를 엿먹이겠다 결심 후
2014년말에 usb들고 조선일보 이진동을 찾아간다.
그 후 2016년,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우병우는 뒤에 가려진
큰 비리사건들을 조사중이었다.
그 와중인 7월17일, 조선일보는 최순실을 찾아간다.
2014년 말 고영태에게 넘겨받고 1년반동안 썩혀 둔 별것도 아닌
떡밥을 챙겨들고, 우리가 최씨 당신의 약점을 물고 있다는 냄새를 풍긴다.
이것은 박대통령과 민정수석의 귀에 들어가라고 일부러 커밍아웃 한 것이나 마찬가지.
그리고 다음 날인 7월18일, 조선은 우병우 기사를 터트린다.
즉, 우리 딜 합시다의 조건이었다.
이번엔 우병우지만,다음엔 최순실을 터트리겠다는....
그런데 박대통령은 딜은 무슨 딜 우병우를 끝까지 붙들고
세상 욕을 다 얻어먹으면서 끝내 조선 송희영국장까지 날려버린다.
최순실 역시 자신이 특별히 잘못한 것이 없었기에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만다.
그 때 고영태와 노승일의 작당모의에 좀 더 주의를 기울였더라면
지금의 사태가 여기까지 커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조선은 무엇으로 딜을 하려했을까?
앞서 말했듯,우병우는 아주 중요한 비리사건을 캐고 있었다.
민정수석이었던 우병우는 롯데,엘시티,대우조선해양 등을
철저히 조사하고 있었고,
2016년 중반,비리의 내막이 수면위에 떠오르기 시작한 때였다.
야당 ,개누리,언론이 우병우를 찢어죽일 듯 물어 뜯으며
민정수석에서 끌어내리려 한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청와대가 우병우에게 약점잡힌 것 아니냐는 온갖 유언비어와
의혹 섞인 욕을 먹어가면까지 끝끝내 우병우를 지켰던 이유는,
혹은 우병우가 사퇴하지 않고 버틴 이유는,
바로 그 정권비리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 지어야 하기 때문이었다.
즉, 조선일보는 송희영에 관련한 조선일보 자체의 딜을 넘어서서,
1. 조선과 이해관계가 깊고,
2.고영태가 조선에게 최씨에 관한 자료를 넘겼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3. 대통령과 우병우가 들춰 내려는 비리에 깊이 연루된 자들이
조선일보를 앞세워 딜을 하려했다는 것이 합리적 추론이고,
그에 열받은 청와대가 조선의 송희영 모가지를 걷어차며 본보기를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감히 정권비리에 개입하여 반협박을 일삼는(대다수 언론이 이런넘들임)
건방진 언론들과는 타협 안한다는 메시지다.
자 여기서, 그 비리 연루자들은 물론이고,
이 때까지 정권에 빌붙어 잘먹고 잘 살았던 조선일보는 당황한다.
현 정부에게 콩고물하나 받아먹지 못한 것은 물론이요,
언론의 갑인 조선에게 잘 봐달라는 부탁은 커녕,
같이 싸우자는 청와대를 두고 화가 치밀었을 것.
이로써, 진실을 보도해야한다는 사명감 따위 엿바꿔먹고
정치놀음을 하며 권력행사를 하겠다는 언론의 추악함이 제대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송희영 영향으로 좌파세력이 장악하고 있던 조선일보는
이것을 빌미로 정부를 때려잡자고 작정했지만,
송희영을 날려먹은 조선일보는 그 뒤치닥거리로 최순실을 터트리지 못했고,
그 자료를 한겨레로 넘긴다.
한겨레는 특종보도를 했으나, 송민순회고록으로 덮힌다.
더 급해진 놈들은 이에 포기하지 않고 그 자료를 JTBC로 가져간다.
중앙일보의 홍석현은 박지원과 46인의 언론사 사장단보다
2년이나 먼저 방북한 자로, 사상은 이미 한겨레와 맞먹는 좌향좌로 돌아선 사람이고,
주제넘게 대권을 노리고 있다는 소문의 주인공으로써 그 기회를 놓쳤을 리 없다.
홍석현,홍정도는 이 일이 자신들과 무관하다며
손석희로 꼬리자르기를 시도할 것이 분명하지만,
이 내란을 방불케하는 증거조작,언론선동을 고용직일 뿐인
일개사장인 손석희 혼자만의 짓이 아니라는 것은 훗날 수사하면 다 밝혀지게 될 것.
결국 허위,조작전문가 손석희는 조선과 한겨레가 던져준 그 떡밥을 덥썩 물었다.
JTBC는 조작과 거짓말 찌라시를 총알삼아 무자비하게 총질하기 시작한다.
원칙대로만 하겠다는 청와대라면 흑자를 내지 못한 종편은
말그대로 내년 폐지될 위기. 언론,정치쓰레기들 입장에서
대통령은 쇼부가 불가능한, 말 그대로 불통이었던 것.
언론계 자신들의 치부를 적당히 가려주며 서로 잘먹고 잘살아보자 했던
지금까지의 모든 대통령들과는 너무나 달랐던 박대통령은
국회, 언론에게 있어 불통이라면 불통이었으리라.
게다가 김영란법으로 공짜밥상,값비싼 술상도 못얻어 쳐먹게 되었으니,
그야말로 동안 언론정치 파라다이스도 쫑나게 된 것이다.
그러니 지금 정부는 자신들에게 아무런 이득도 없다.
중앙은 홍석현,홍정도,손석희로 인해 이미 북중앙일보로 활동한지 오래됐고,
홍석현 대망론이 찌라시로 돌아다닐 정도이니 이 기회를 놓칠 리 없었고,
조선,동아,매경,한겨레,경향, tv조선,mbn,채널a,연합,ytn,kbs,sbs 등등은,
박대통령만 없으면, 좌빨정권만 돌아온다면 김대중 시절 때처럼
어마어마한 돈뭉치가 하늘에서 떨어질 것이라는 부푼 꿈을 안고 더
열심히 찌라시 생산을 해대며 쓰레기정치꾼들에게 눈도장을 찍어댔다.
언론들의 더러운 일면들이다
청와대는 이렇게 모든 종편,언론노조와 적대관계가 되고 만 것이다.
이 언론을 가장 잘 이용해먹은 세력은 그 비리사건을 피해가려는 쓰레기 정치꾼,
이 상황을 이용해 정권찬탈하려는 좌빨세력, 이 세력에 줄서 있는 정신하자 사법부,검찰들이다.
자, 그렇다면
대통령과 우병우가 이런 상황을 초래하면서까지 엘시티,롯데,대우조선을
들춰내려고 한 이유가 무엇일까.
노무현,이명박 정권비리일 뿐만 아니라 박근혜정부의 친박이라 불리는 인간들 중에도
모가지를 쳐내야하는 자가 존재함에도 그것을 감수하고 끝까지 밀어붙이는 이유가 뭘까.
이 비리는 단순히 지들끼리 잘먹고 잘사는 비리가 아니라
국민과 서민경제를 농락한 범죄이자,
돈다발과 권력으로 국방 안보마저 무너뜨리려한 대형범죄이기 때문이다.
엘시티가 세워진 부산.
서민의 돈으로 정권권력자들이 돈지랄을 했던 부산저축은행 사건의 중심지로써
좌파정권의 자금창구는 부산이었고, 그 사건 역시 큰 피해규모에 비해
처벌받은 자들은 극소수이고, 수사조차 흐지부지 되었다.
이 수사를 엉망진창으로 했던 채동욱과 그의 잔당들이 현재의 검찰,특검에
자리를 차지하고 말아먹고 있다.
노무현은 당시, 전문가들도 폭망아이템으로 꼽았던 캄보디아 투자개발을 강행했고,
저축은행의 서민의 피같은 돈을 캄보디아에 투자한다했으나
그 사업은 역시 제대로 되지 않았고, 투자자금은 공중분해 되었다.
PK에 좌파지지자들이 있는것이 참 이해가 안된다. 이런 일들을 금새 잊은 모양이다.
아마 라도인들인지 라도 편인들 인지도 모르 겠다
저축은행 사건 말고 그 부산에서 또 이영복의 엘시티가 터졌다.
터졌다기보다 이미 다 해쳐먹고 곪을대로 곪아있었다.
이 엘시티 역시 자금줄이 막히자 여러 금융권들이 이영복을 도왔고,
이영복이 여야불문 당시 부산실세들을 죄다 물고 있음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며,
그의 변전 국정원 간부까지 연루됐고, 다대지구로 이영복을 수사했던
담당검사출신 변호사가호를 자처했다 사임하는 꼴 등을 봐서는,
검찰관계자 역시 이 비리에서 자유롭지 못함을 알 수 있고,
그 명단 중 일부 규모가 작은 찌질한 건수만 찔끔찔끔 수사하고 있다.
서울의 엘시티라 불리는 독산 롯데캐슬은 도하부대를 옮겨준다고 약속한
노정부의 허가와 그 약속을 이행한 mb정부의 합작이다.
그리고 현 정부에서 건설중으로 현재진행형이다.
mb정부는 공군반대세력을 뿌리치고, 공군참모총장을 경질하면서까지
제2롯데타워를 세울 수 있도록 협조했다.
이것은 노무현,mb를 거쳐 박정부까지 삼대정권이 이어진 비리핵폭탄이다.
박 대통령은 새누리까지 엮여 있는 것을 알고 있었다.
오랫동안 조사했으니 당연한 것.
하지만 자기식구 감싸려고 그 썩을대로 썩은 비리를
감추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갈등은 하지 않은 것 같다.
대통령의 융통성에 불만이 많다.
답답해 뒤질 지경이다. 그러나 자기식구 감싼다고
비리를 덮는 비열한 짓거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결국 비박이든 친박이든 같은 새누리이자 여당인데,
이들이 잘못되면 여당 지지층을 날릴 수도 있는 것인데,
그렇다 할지라도 잘못한 놈이 있다면 걷어내자는 것,
그것만큼 속 시원한 정치가 또 있나?
이것만큼 제대로 정치개혁 할 수 있는 방법이 또 어디있겠나?
그 드러운새끼들이 죽기 싫어서 발악하며 촛불들먹이며
그 처벌을 피해가려는 꼴을 언제까지 봐야할까.
결국 새누리도 개판이 됐다... 하지만 덕분에 진짜 얼굴을 드러낸 인간들을
확인할 수 있는 둘도 없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김무성과 문재인은 다른 개소리 하지 말고 자신의 텃밭에서 벌어진
그 엘시티비리 수사를 촉구해야 하는 것이 옳은 태도 아닌가.
자신들의 입으로 자신과는 무관하다고 못을 박았다면
더더욱이 그 비리수사를 촉구하는 것이 맞지 않나.
세상에 둘도 없이 나라걱정하시는 분들이 이 더럽고
썩을대로 썩은 비리수사에 입다물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허위사실이라며 고소고발 남발하는 개지랄 떨지 말고,
그렇게 헌법을 중히 여기고 민심을 중히 여긴다면
당연히 그 비리수사를 강력히 촉구하는 것이 당연한데
말 많은 새끼들이 여기에 입닥치고 있는 꼴에 구역질이 난다.
우병우가 바로 얼마전까지 끝까지 붙어있다가 자리를 놓고 나온 것은,
총알장전은 되었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검찰들은, 멍석을 깔아줬음에도, 눈치보느라 기어가고 있다.
이 수사를 정신하자 검찰들이 말아먹게 내버려 둔다면
정치권비리에 국민이 분노하는 일은 매년 일어날 것이다.
롯데수사가 막판에 흐지부지 된 이유가 뭔가. 검찰 때문이다.
검찰은 롯데의 롯데건설을 집중적으로 조졌어야 했다. 결국 신동빈 살리기로 끝났다.
담당 검찰들을 새로 물갈이를 해야한다.
부산의 검찰도 간보고 눈치봐선 안된다.
자존심도 없나?
국회의사당에 매여있는 똥개인가?
쪽팔린 줄 알아라.
열심히 꼬리를 흔들어 밥한끼 더 얻어먹겠다는 추잡한 계산인가?
그것이 아니라면, 비리에 연루된 인간들은 여야 할 것 없이,
혹은 검찰 내부의 인간이라 할지라도, 목덜미를 끌고 국민앞에 무릎꿇려야 한다.
멍석을 깔아줬는데도 빌빌댄다면, 정말 병신이다.
내 눈앞엔 그 연루자들이 줄줄이 비엔나 소세지처럼 보이는데,
검찰들은 실눈을 뜨고 다 된 밥에 똥가루를 뿌리고 있다.
한심해 죽을지경이다....
국민들 역시 정신 똑바로 차려라.
이제껏 쌓이고 쌓인 더럽고 추잡한 정치권 비리를 뿌리뽑을 수 있는 이 기회에,
언론과 국회,사법부의 개구라 내란선동에 휘말려 개돼지처럼 선동당하며
본질을 보지 못한 채 이 중요한 사실들을 외면한다면
반드시 후회하며 개탄할 날이 올 것이다.
결국 죄가 없음이 밝혀진 우병우 비리관련뉴스에 개거품을 물고 욕해놓고,
교회다니는 최순실을 무당으로 만든 뉴스엔 좋다고 빨아대던 인간들이,
자신들이 지지하지 않는 대통령이 행한 비리수사라하여 입닥치고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개돼지 근성 아닌가.
이번 탄핵사태는 김대중,노무현,이명박에 이어 현 정부까지의
정권비리수사가 발단이 된 것이고,
그에 연루된 기득권세력과 강력한 대북정책에 반발심을 가진
종북세력이 쇼부없는 박대통령을 죽이기 위해
언론과 힘을 합쳐 국민을 우롱하며 정권찬탈을 꾀한 쿠데타이며,
자신의 지위를 남용하여 이 내란에 가담한 사법부 즉, 검찰,판사,특검,경찰의 법정농단이다.
박근혜가 최순실에게 조종 당했다며, 그래서 분노했다며,
그래서 하야하라며, 그래서 나라가 걱정이라는 깨시민들아,
난 니들이 더 걱정이다. 언제까지 속고만 살래.....
(펌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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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내용의 글 잘 읽었습니다.
너무도 명약관화한 사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