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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펜을 사용하다 보니 라켓 무게에도 조금 민감해진 부분이 있긴한데,
원래 탁구라켓에 뭘 붙이는 걸 싫어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펜홀더 잡으시는 분들은 백러버에 미끄럼 방지패드라는 걸 부착하곤 하더라구요.
한 번도 써본 적은 없는데, 지난주 조탁모임에서는 신경이 쓰이더군요.
실내가 조금 더운 탓인지, 습기가 많은 탓인지, 그날따라 그립을 세게 잡은 탓인지...,
나중에는 손자국도 남아서..., 아뭏튼 불편합니다.
혹시 장갑같은 걸 사용하면 규정위반인가요? 궁금합니다.
손목보호대와 일체형인 헬스장갑같은 것도 많던데..,
첫댓글 일반적으로 장갑사용은 규정위반이고
생체대회같는 경우는 사용허가받으면 되는데요.. 장갑끼면 이면이 더 미끄럽습니다 ㅠㅠ
패드쓰는 이유가 다 있었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예전에 왕하오는 이면 러버의 손가락 닿는 부분을 사포로 거칠게 밀고 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