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산림 대법회 160강 – 1 – a
大方廣佛華嚴經 卷第五十三
托法進修成行分 第三
成行因果周
第八會 一品 二千行門
離世間品 第三十八之一
四. 普賢菩薩의 二千答
1. 二十門의 十信答
(17) 菩薩十種無疲厭心(三권-p, 323)
(18) 菩薩十種差別智
上講禮
一 心 頂 禮 盡十方三世 一切諸佛
一 心 頂 禮 盡十方三世 一切尊法
一 心 頂 禮 盡十方三世 一切賢聖僧
我弟子等 講論三藏 唯願三寶 爲作證明
南無本師釋迦牟尼佛 南無本師釋迦牟尼佛
南無本師釋迦牟尼佛
無上甚深微妙法 百千萬劫難遭隅
我今聞見得受持 願解如來眞實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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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 제목과 약찬게 저자
大方廣佛華嚴經 龍樹菩薩略纂偈
근본화엄에 귀의하다
南無華藏世界海 毘盧遮那眞法身 現在說法盧舍那
釋迦牟尼諸如來 過去現在未來世 十方一切諸大聖
根本華嚴轉法輪 海印三昧勢力故
同名보살과 異名보살
普賢菩薩諸大衆
根本神衆
執金剛神身衆神 足行神衆道場神
雜類神衆
主城神衆主地神 主山神衆主林神 主藥神衆主稼神
主河神衆主海神 主水神衆主火神 主風神衆主空神
主方神衆主夜神 主晝神衆阿修羅
天龍八部衆
迦樓羅王緊那羅 摩喉羅伽夜叉王
諸大龍王鳩槃茶 乾達婆王月天子
欲界天衆
日天子衆忉利天 夜摩天王兜率天 化樂天王他化天
色界天衆
大梵天王光音天 遍淨天王廣果天 大自在王不可說
각 회차 설법주의 이름
普賢文殊大菩薩 法慧功德金剛幢 金剛藏及金剛慧
근본법회 서다림 대중
光焰幢及修彌幢 大德聲聞舍利子
말법회 사라림 대중
及與比丘海覺等 優婆塞長優婆夷
善財童子童男女 其數無量不可說
말법회 예참 52선식
善財童子善知識
十信선지식
文殊舍利最第一
十住 선지식
德雲海雲善住僧 彌伽解脫與海幢
休舍毘目瞿沙仙 勝熱婆羅慈行女
十行 선지식
善見自在主童子 具足優婆明智士
法寶髻長與普眼 無厭足王大光王 不動優婆遍行外
十廻向 선지식
優婆羅華長者人 婆施羅船無上勝 獅子嚬伸婆修密
鞞瑟胝羅居士人 觀自在尊與正趣 大天安住主地神
十地 선지식
婆珊婆演主夜神 普德淨光主夜神 喜目觀察衆生神
普救衆生妙德神 寂靜音海主夜神 守護一切主夜神
開敷樹華主夜神 大願精進力救護 妙德圓滿瞿婆女
等覺 선지식
摩耶夫人天主光 遍友童子衆藝覺 賢勝堅固解脫長
妙月長者無勝軍 最寂靜婆羅聞者 德生童子有德女
成滿 선지식
彌勒菩薩文殊等 普賢菩薩微塵衆
설법대중을 찬탄하다
於此法會雲集來 常隨毘盧遮那佛 於蓮華藏世界海
造化莊嚴大法輪
설법장소를 찬탄하다
十方虛空諸世界 亦復如是常說法
각 회에 설해진 품의 숫자
六六六四及與三 一十一一亦復一
제1회에 설해진 품명
世主妙嚴如來相 普賢三昧世界成 華藏世界盧舍那
제2회에 설해진 품명
如來名號四聖諦 光明覺品問明品 淨行賢首須彌頂
제3회에 설해진 품명
須彌頂上偈讚品 菩薩十住梵行品 發心功德明法品
제4회에 설해진 품명
佛昇夜摩天宮品 夜摩天宮偈讚品 十行品與無盡藏
제5회에 설해진 품명
佛昇兜率天宮品 兜率天宮偈讚品
제5회/제6회에 설해진 품명
十廻向及十地品
제7회에 설해진 품명
十定十通十忍品 阿僧祗品與壽量 菩薩住處佛不思
如來十身相海品 如來隨好功德品 普賢行及如來出
제8회/제9회에 설해진 품명
離世間品入法界
정법의 유통을 권하다
是爲十萬偈頌經 三十九品圓滿敎 諷誦此經信受持
初發心時便正覺 安坐如是國土海 是名毘盧遮那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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義湘祖師 法性偈
자무량심ㆍ보시섭
法性圓融無二相 諸法不動本來寂 無名無相絶一切
證智所知非餘境 眞性甚深極微妙 不守自性隨緣成
비무량심ㆍ애어섭
一中一切多中一 一卽一切多卽一 一微塵中含十方
一切塵中亦如是 無量遠劫卽一念 一念卽是無量劫
九世十世互相卽 仍不雜亂隔別成
희무량심ㆍ이행섭
初發心時便正覺 生死涅槃相共和 理事冥然無分別
十佛普賢大人境 能入海印三昧中 繁出如意不思意
雨寶益生滿虛空 衆生隨器得利益
사무량심ㆍ동사섭
是故行者還本際 叵息妄想必不得
無緣善巧捉如意 歸家隨分得資糧 以陀羅尼無盡寶
莊嚴法界實寶殿 窮坐實際中道床 舊來不動名爲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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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오늘은 교재 323페이지,
제 열 일곱 번 째 “보살의 10종무피염심” ←이 단락부터 되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16번까지 우리가 했었습니다.
“보살의 열 가지의 3세를 안다.”고 하는 대목까지 했었지요.
이세간 품 200가지 질문에 대해서 2000가지 답을 하는데요.
*
지난 시간에 이어서 오늘 지금 우리가 하는 부분들이 전부...
10신 끝나고 나면 바로 10주.
“10신. 열 가지 믿음이라.”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17) 菩薩十種無疲厭心(p323)
佛子야 菩薩摩訶薩이 發十種無疲厭心하나니
何等이 爲十고
所謂供養一切諸佛호대 無疲厭心하며
親近一切善知識호대 無疲厭心하며
求一切法호대 無疲厭心하며
聽聞正法호대 無疲厭心하며
宣說正法호대 無疲厭心하며
敎化調伏一切衆生호대 無疲厭心하며
置一切衆生於佛菩提호대 無疲厭心하며
於一一世界에 經不可說不可說劫토록 行菩薩行호대
無疲厭心하며
遊行一切世界호대 無疲厭心하며
觀察思惟一切佛法호대 無疲厭心이 是爲十이니
若諸菩薩이 安住此法하면 則得如來無疲厭無上大智니라
菩薩十種無疲厭心(보살10종무피염심)이라.
無疲厭心을 다른 말로 대변하면 우리는 “보현행원”이라고 하고,
“허공 끝이 있사온들 이내 소원 다하리까?” 하는 대목을 흔히
“無疲厭心이라.” ←여기서 피로하거나 실증이 나는 것이 없다고 하는
것이, 상징하는 것은 “번뇌가 일어나지 않는 것을 안다.” 그런 사람들은
실증이라든지 피로한 것이 없지요.
“번뇌는 본래없다.” 6조 스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菩提本無樹(보리본무수)요
明鏡亦非臺(명경역비대)라.
本來無一物(본래무일물)컨대. 본래 없는데,”
우리는 본래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생멸에 따라서 치다거리니까 너무
힘이든데요.
본래 없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이,
‘아! 이것이 보현행원으로 가는 離世間(이세간).’ 세간의 탐진치를 떠나서
하는 행동에 대해서 이것을 卽知煩惱無起(즉지번뇌무기)라.
번뇌가 無起ㆍ無生. 번뇌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진심도 일어나지 않
는데 번뇌가 어디에 있느냐?
“何處에 惹塵埃(하처야진애)냐? 그 어디에 일어나는 것이 있느냐?”
이렇게 6조 스님은 말씀을 하셨고,
능엄경을 보더라도,
“5음이 여래장이요. 6입이 여래장이요.
12처가 여래장이요. 18경계가 여래장이다. ”
세상 모든 것이 여래장이다. ←이렇게 딱 집어서
“부처님의 창고다. 연화장세계다.”라고 해놨습니다.
소동파도 자기의 게송에서,
“山色豈非淸淨身(산색기비청정신)이요.
溪聲便是場廣舌(계성변시장광설)이라.” 하는 것처럼 깨달은 입장에서
보면 “모든 것이 본래없다.”
“一切有爲法이 如夢幻泡影(일체유위법여몽환포영)이다.” 이것을 아는 것을 가지고, 우리는 “無疲厭心(무피염심)”이라고 얘기를 하지요.
佛子야 菩薩摩訶薩이
發十種無疲厭心(발10종무피염심)하나니
何等이 爲十가?
佛子야 菩薩摩訶薩이 發十種無疲厭心하나니,
불자야 보살마하살이 열 가지 고달프지 않은 마음을 내나니,
何等이 爲十가? 무엇이 열 가지이냐?
所謂供養一切諸佛호대 無疲厭心하며
親近一切善知識호대 無疲厭心하며
求一切法호대 無疲厭心하며
聽聞正法호대 無疲厭心하며 ←여기 네 구절은 上求菩提에 해당하게
되겠습니다.
所謂供養一切諸佛호대 無疲厭心하며,
이른바 모든 부처님을 공양하는데 고달프지 않은 마음이라.
“상구보리”라고 하는 것은,
“法門無量誓願學(법문무량서원학)
佛道無上誓願成(불도무상서원성)” ←이 두 구절을 “중선봉행”이라고
하지요.
제악막작은,
“衆生無邊誓願度(중생무변서원도)
煩惱無量誓願斷(번뇌무량서원단).”
줄여서는 우리 흔히 “상구보리 하화중생”이라고 하는 대목입니다.
***여기서 앞의 네 구절***은 上求가 되겠습니다.
親近一切善知識호대 無疲厭心하며,
모든 선지식을 친견하는데 고달프지 않은 마음과,
求一切法호대 無疲厭心하며,
모든 법을 구하되 고달프지 않는다. ←이 말이 “法門無量誓願學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너무 잘 아는 구절들이고, 오늘 이런 수업 시간을,
강의 시간을 통해서 알고 있는 것을 되새김질하고ㆍ되새김질하고 완전히
체화시켜나가는 과정이지요. 돌아보는 것. 우리가 모른다기보다는 가끔씩
잊혀지기 때문에 한 달에 한 번씩 모여서 공부하는 것이지요.
聽聞正法호대, 바른 법을 듣는데, 정법을 듣는데,
無疲厭心(무피염심)이라.
입법계품에는 無疲厭心의 대표적인 왕의 이름을 뭐라고 했지요?
그 아주 악독한 왕이 있었잖아요. “무염족왕. 아나라왕”이라고 그러지요.
“아나라왕”이라고 얘기를 하지요.
그 다음의 네 구절은 下化(하화)! “하화중생”을 뜻합니다.
宣說正法(선설정법)호대 無疲厭心하며
敎化調伏一切衆生호대 無疲厭心하며
置一切衆生於佛菩提(치일체중생어불보리)호대
無疲厭心하며
於一一世界에 經不可說不可說劫토록 行菩薩行호대
無疲厭心하며
宣說正法호대 無疲厭心하며,
바른 법을 설법 하는데 있어서 고달프지 않은 마음과,
대표적으로 우리 어른 스님! “여덟시 통근 길에 유튜브를 보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휴여덟시 통근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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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방♩ 광♩ 불♩ 화♩~~ 엄♩~~ 경♩~~~
고맙습니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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