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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6070 낭만길걷기 원문보기 글쓴이: 미션
◇30대 건설사 11곳 '빨간불'
◇금호·코오롱글로벌 등 중견사...부채비율 400% 넘어 부담 커
◇공사비 급등에 분양가 상승
◇미분양 쌓이고 PF부실 악화
◇수주 줄어 건설 생태계 붕괴
◇"내수 살리려면 건설회복 절실"
■ 신동아건설 법정관리 신청에 "내 아파트 어떡하나"
◇검단 등 HUG 보증 사업장 7곳
◇계약자 피해는 제한적이지만
◇시공사 교체 땐 입주 지연 우려
2. 매일경제가 국민 대통합을 주제로 시민 100명을 인터뷰한 결과 중도 완층 지대가 넓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대립이 일상이 된 현실에서 혐오와 갈등을 줄이고 사회 안정을 위해 회색지대가 넓어져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기업하기 좋은 나라에서 혐오와 갈등이 완화될 것이라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곳간에서 인심 난다’는 속담처럼 갈등을 줄이고 사회 활력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비쳤습니다.
3. 정부가 설 연휴 직전 평일인 이달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수가 부진한 와중에 비상계엄 사태와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까지 겹치며 침체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정부는 임시공휴일 지정 방안을 두고 관계 부처와 시민사회 등에서 의견을 취합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 더불어민주당이 원전 4기 건설 계획이 담긴 전력수급기본계획 보고 일정을 미루자 정부가 1기를 줄이는 방향을 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38년으로 예정됐던 대형 원전 1기 건설 계획을 유보하고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11차 전기본 조정안을 마련했습니다.
줄어든 원전 1기만큼의 발전량은 태양광 발전량을 2.4기가와트 확대해 채우겠다는 구상입니다.
◇정부, 野반대에 원전계획 축소
◇기약 없는 국회 보고 일정에...원전 공급계획 차질 우려 커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늘려...민주당 정책에 코드 맞추기
5.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가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시장 진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6일 미국에서 열린 CES 2025 전야 기조연설에서 도요타와 차세대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동영상 데이터를 학습하는 인공지능 모델인 ‘코스모스’도 공개하면서 이날 엔비디아의 주가는 역대 최고가인 149.43달러를 찍었습니다.
◇AI칩 블랙웰 공급확대 기대감
◇월가 목표가 줄상향 이어져
◇엔비디아 차세대 AI GPU
◇마이크론 칩 채택 발표에...삼성
·하이닉스 상승폭 반납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CES 2025’ 개막을 하루 앞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인공지능(AI) 서버 신제품 ‘GB200 NVL72’을 소개하며 해당 제품을 방패 모양으로 형상화한 소품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마블 영화 히어로인 ‘캡틴 아메리카’가 트레이드 마크인 방패를 든 모습을 연상시켰다.
GB200 NVL72는 GB200이라는 블랙웰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AI 가속기 36개를 연결한 것으로, 576개의 고대역폭메모리(HBM)가 탑재되고, 무게는 1.5t에 달한다. <연합뉴스>
6. 트럼프發 널뛰기’ 시작됐다… 6일밤 출렁댄 강달러
6일 저녁 8시쯤 달러당 1465원을 기록하던 미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시간여 만에 1454원까지 떨어졌다.(달러 가치 하락)
같은 시간 달러 대비 엔화 환율도 157.9엔에서 156.2엔까지 1%가량 곤두박질쳤다.
유로화 등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표시하는 달러 인덱스도 0.7% 이상 떨어졌다.
트럼프가 ‘보편 관세’ 공약을 축소한 ‘선별 관세’를 부과할 것이란 보도 때문이었다.
하지만 트럼프가 ‘가짜 뉴스’라고 하자 이런 환율 움직임은 다시 이전 상황으로 돌아갔다.
◇원달러 환율 급락 후 원상회복
7. 내수 절벽에…韓성장률 1.3%까지 추락 경고
탄핵 정국 여파로 내수가 위축돼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이 1.3%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7일 서울 명동 중심가의 건물에 임대 문의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계엄·탄핵 충격파 현실화
◇12월 둘째주 카드 이용액 급감
◇소비자심리지수 2년 만에 최악
◇건설 경기도 7개월 연속 '한파'
◇글로벌 IB, 韓성장률 하향 조정
◇"부진한 내수회복, 계속 더딜 것"
8. 내수침체 직격탄 … 기업 하루 4.7개꼴 파산신청
경기 부진 장기화로 지난해 법인 파산 신청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은 빚을 감당하지 못하면 법원에 회생 또는 파산 신청을 할 수 있다.
회생은 채무 동결과 구조조정 등을 전제로 하지만 파산은 회생조차 불가능할 때 선택하는 수단이다.
◇어음부도율도 19개월래 최고
◇중소·영세법인 자금난 심각
◆ 건설사 부도공포 확산 ◆
9. "자영업 살리자"…稅혜택에 '마통'도 뚫어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이 내수 불황에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12·3 비상계엄,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이어 한파·대설 등 이상 기후까지 겹쳐 손님과 매출 하락 직격탄을 맞았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저마다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금융 혜택을 확대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7일 서울 동소문동5가 돈암시장 내 한 마트에서 폐업을 앞두고 재고로 쌓여 있던 물건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오유림 기자
◇지자체, 소상공인 지원 총력
◇계엄·참사 겹치며 매출 하락
◇돈암시장 대표마트까지 폐업
◇서울, 비상경제회복금 등 2.1兆
10. 진짜 다 의대 갔나봐"…KAIST 마저 '이럴 줄은' 초비상
■ 과학까지 삼킨 '의대 블랙홀'
◇KAIST 정시 지원 38% 급감
◇의대 증원發 '이공계 기피현상' 과기원까지 확산
◇광주·울산·대구경북과기원 등...작년 대비 지원 20% 이상 줄어
◇2022년 개교한 에너지공과대...지원자 수 3년새 3분의 1 토막
11. "주담대 10억까지"…'영끌족'에 화끈하게 푼다
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기존 1억원에서 10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케이뱅크는 원금 상환 없이 이자만 갚아도 되는 ‘거치기간’까지 주담대 차주에게 부여한다.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들도 새해 본격적인 대출 확대 경쟁에 뛰어든 모양새다.
◇카뱅·케뱅, 생활안정자금 목적
◇대출 빗장 풀어 시중銀과 경쟁
12. 전세계 254번 로켓 쐈는데 … 한국은 '제로'
지난해 전 세계 우주발사체 발사 횟수가 또다시 최다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 년 새 전 세계 우주발사체 발사 횟수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한국은 '제로(0)' 수준에 머물러 있다.
◇'우주전쟁'서 한국만 소외
◇절대적인 발사 횟수 부족
◇발사체 개발도 지지부진
◇작년 실적은 북한에도 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