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0만원이면 탈북자 한 분을 구출 할수 있거든요.
이런 이야기를 이지성 작가님 팬까페 '폴레폴레'에 소개했고
김지나, 김지우 자매 회원님이 540만원을 후원해 주셔서

김지우 , 김지나 -> 회일 -> 이지성작가님 -> 수퍼맨 목사님 께 전달했고
그래서 구출 작전이 진행 중입니다. 아래는 탈북자분 보호를 위해 일부 정보 삭제 했는데요.
사실 아래 내용도 일부만 적혀진 것이라 실상은 10배정도 더 고통스러운 것으로 보시면 되요.
감옥에 갇혀 있어도, 최소한의 인권은 지켜지잖아요.
400만원에 중국에 팔려서 성노예가 되고 집단구타 당하다 1년에 5천명정도 중국에서 다시 강제 북송합니다.
북송당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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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 19-- 년 01월 ..
고향 ------------
탈북일:-------------
사연: 조선에서 태어나서 처음에는 --에서 3살까지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부모님의 이혼한 문제로 아버지와 헤어지고 엄마와 함께
김책으로 가서 9살부터 22살때까지 살았습니다 고등중학교 졸업하고. 제강소에서 1년 직장 생활하다 월급도안주어서 일끝나면 장사를 했습니다.
그냥 보통사람들처럼 살았습니다 같은 직장 남자랑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습니다. 그러나 남편의 폭력으로 아이 3살때 남편과 이혼했습니다.
지금 조선에는 친오빠가 군대나가고 엄마는 혼자 계십니다. 그러나 가족소식을 지금은 모릅니다. 살아있기를 바랍니다 나는 다시 ---으로 이사해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장사하며 살다가 기는곳마다 안전원들에게 단속당해 뺏기고 믿지고 ᆢ 결국 빚져서 집에도 못들어가고 살다가 나만
돈벌어서 빚갑고 떳떳이 실려고 중국에 돈벌러 나왔습니다. 조선에서 밀수하는 사람이 중국사람에게 나를 소개하고 중국에 와 있는 조선여자에게
나를 다시 소개해서 직장잡아준다고 해서 이리저리 끌고다니다가 나를 지치고 포기하게 만들어 팔았습니다 팔은 곳에서 도망치면 돈을 다 물어주어야
하기때문에 동의를 구하는겁니다 결국 남편이 잘사는 사람이라고 속여서 만난것이 지금의 남편을 만났습니다. 남편은 돼지와 닭을 키우는 사람 이었습니다.
돼지나 염소를 키우고 잡아서 고기를 팔아 장사했습니다. 남편과 나는 12살 차이 남니다. 먹고는 살았지만 신분증 없어 공안이 들이 닥칠까봐 잠도
제대로 못자고 불안하게 살았습니다 동네에서도 신분이 없다고 무시했습니다 싸울일이 있어도 신고할까봐 한마디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나는
집에서도 나를 사왔다고 천대받고 때려서 심하게 다친적도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아이가 커가도 아이 보는데서 무시하고 때리는 것을 참기 어려웠습니다
중국이 점점더 공안검열이 심해서 산골도 조사오고 밖에도 못나가며 천대받고 매맞는 인생 꼭 인간답게 한번이라도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살았는데 이렇게 은인을 마난겁니다 꼭 저의 소원을 들어주세요 아이와 도망쳐 나왔습니다 잡히면 남편에게 또 조선에 끌려가면
저는 살수 없을겁니다 목사님 기도해주신다고 했는데 꼭 하나님께 빌어주세요 나도 하나님을 모르지만 기도하며 가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