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홀 부페 정보제공]
최근 가장 핫한 헐리웃 여배우를 꼽자면 단연코 에이미 애덤스일 것이다!!
그냥 이쁘기만한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최근들어 탄탄한 작품활동을 통해서 점점 더 성장하고 있는 여배우!
사실 '여배우'라고 지칭하면 왠지 '배우'라는 단어에 무언가 한 꺼풀 올려진 느낌인데
에이미 애덤스도 이전 작품들을 보면 로맨틱 코미디나 통통 튀는 캐릭터에 약간 치중된 느낌이 들었는데,
그.런.데 연기방향을 탁 바꾸고 나서부터 연기력이 만렙을 찍더니 계속해서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
절찬 상영 중인 <맨 오브 스틸>에서는 단아한 기자로 등장해서 발군의 연기를 보여줬다.
꾸미지 않아도 아름답다는 말이 사실 뭔지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액션 영화에서 조차 폭풍 아이라인과 함께 검은 눙물을 주륵주륵 흘려주는 배우가 아니라
수더분한 외모에도 꼬질꼬질한 얼굴에도 정이 가는 배우가 된 것 같다.
최근에 에이미 애덤스의 작품 중 가장 대단한 호평을 받은 영화는 역시 <마스터>다.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작품으로
호아킨 피닉스,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과 함께 역대 최강의 연기를 보여준다는 언론과 평단의 칭찬을 받고,
국내에서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먼저 영화를 본 사람들은 모두다 쌍엄지를 치켜들었다는 후문이 있다.
여태까지 맡았던 역할과는 180도 다른 캐릭터로
영화 속에서 에이미 애덤스는 '페기' 역할을 맡았고, 사이비 느낌 물씬나는 호프만의 아내 역으로 나온다.
시대극이라 그런지 그녀의 청초한 외모가 그 시대에 정말 잘 어울렸고,
이 영화에도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마스터>는 2차 세계 대전 이후 프레디(호아킨 피닉스)는 여전히 방황하며 살아가다
인간의 심리를 연구하는 '코즈' 연합회를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012년 최고의 영화 1위로 뽑혔고, 국내에서 굉장한 팬을 거닐고 있는 이동진 평론가 조차
2013년 본인이 본 영화 중 두 손가락에 꼽히는 영화라고 평을 내렸다.
7월 11일 국내에 다시 한 번 선보인다고 하니
기다린 사람들이 많은 영화이니만큼 두 번 보고 세 번 봐도 아쉬울 것 같단 생각이 든다.
그리고 검색하다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외 평을 포스터 위에다 모두 올려놨다. 이정도로 자신있단 말이다!! 쩐다.....
함께하는 멋진세상 부페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