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SJIQ/9062f390e9cfa926f1a45b50b822c13471d5b421'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청소년 사실학교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는 기차안에서 즐거웠던 청사를 떠올리며 후기를 씁니다<br /><br />이번 청소년 사실학교는 저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었어요<br /><br />갈수록 청사를 하는 것이 가볍게 즐겁게 되고있었지만 이번에는 더욱 가볍게, 그저 행동할수 있었어요~<br /><br /> 제가 전체 진행을 맡아서 했는데, 진행에 대한 부담이 별로 느껴지지 않았어요. <br /><br />그리고 항상 청사를 하면 아쉽게 느껴지는 것 중 하나가 아이들과 충분히 교류하지 못한다는 것 이었는데<br />이번 청사에서는 저도 가볍게 아이들에게 다가가졌고 아이들도 그만큼 저에게 가볍게 다가와주는 걸 느껴서 기쁘면서도 뿌듯했습니다<br /><br />재미있는 것은 그 전에는 내가 노력을 해서 아이들에게 다가가야 한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는 정말 아무런 노력하지 않았고 그저 내모습 그대로 했는데 아이들이 다가온다고 느껴졌어요.<br /><br />요즘에 내가 정체되어있나? 하는 생각을 가끔했었는데, 글을 쓰면서 보니 지난 여름청사부터 지금까지도 정말 많이 성장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br />기쁘고 고맙습니다. <br /><br />그리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는 아이들이 어떤 프로그램을 해도, 아침이면 아직 추운 마당에서 태극권을 해도 나름대로 즐기면서 하고, 명상이나 경행, 청소를 할 때에도 집중하고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아이들에대한 그림을 가지고 있었구나~ 어리다는 것은 정말 생각에 불과하구나~ 하는 알아차림이 있었어요<br /><br />'아이들이 이 프로그램을 재미있어할까?' 하면서 프로그랩을 진행하면 아이들은 200%! 기대이상으로 즐겁게 참가했어요. <br />그런 아이들이 귀엽고 고마웠어요ㅎㅎ<br /><br />생각속의 아이들이 아닌 사실의 아이들을 만나는 시간이었어요!<br /><br />그리고 이번에 청사 전체를 진행하신 환희의 프로그램, 스텝미팅을 통해서 이번 청사가 더욱 완성도 있게, 아이들도 스텝들도 더 좋은 경험을 하고 갔다는 생각에 감사합니다.<br />그리고 그런 환희의 전체를 보는 시각, 사람들을 깨우는 지혜를 나도 가지고 싶다!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br /><br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환희와 사실학교에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br /><br />고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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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청사를 알차게 멋지게 꾸미고 진행해준 몽송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자연스럽게 한걸음 한걸음 성장해나가는 몽송을 볼 수 있어 기뻐요.
함께함에 든든합니다.
청사를 진행하며 느꼈던 몽송의 기쁨과 뿌듯함이 전해지네요~
나를 깨우고 사람들을 깨우는 지혜는 이미 가지고 있는 듯~♡
몽송이 같이 해줘서 더 재밌었을 거에요!!고마워용♥다음에도 꼭 같이 해요
몽송 덕분에 완죤 즐겁고 행복한 5일이 됬던 것 같아용♡
몽송의 나눔에서
가벼움과 환희에
대한 감사함이 잘.전해집니다
따뜻합니다
완전 짱짱 재밌었어요!!!!
몽송의 전체진행으로 청사 참여한 청소년들이 함께 깨어나며 신나게 잘 지냈구나 생각하니 넘 기쁘고 감사합니다.
몽송의 깃발로... 함께 지혜가 절로 열리는 청사네요!
무엇을 하든 200% 즐기는 청사... 기쁩니다^^
사랑과 주의에 몽송... 꽉찹니다!
주의 사랑으로 멋진 캠프 만들어주신 몽송,
감사합니다 따뜻합니다
이번 캠프도 재미있었고 항상 함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장하는 몽송의 모습에 엄지척~
잘 즐기며 아이들과 하나가 되는
몽송송을 떠오르니 기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