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카사이 로얄하이츠Ⅲ 후기입니다.

[이정원]

입주는 4월 7일에 했지만 침대나 책상등
필요한 가구들은 바로바로 오지않아서 완벽히 정리되는데
시간이 좀 걸렸네...ㅋ

울집현관ㅋ 저 허접한 신발정리대가 일본에서는 만원이 넘어가는데 한국은 5천원이라서 한국에서 들구왔다ㅎ
신발을 싹다 놓을 수 있어서 좁은공간에
활용도가 높다.

여긴 부엌
가스렌지가 없을줄 알았는데 있네??
전체적으로 혼자사는것 치고는 부엌에 수납공간이
상당히 많다.
위에도있고 아래도있고 벽에도 달면되고
아직 공간이 텅텅빈다ㅎ
수도가 돌려쓰는 수도꼭지는 처음이라 조금 불편하지만
쓸만하네 밥을 잘 안해먹는다는거야 그건ㅎ

보통 일본집은 욕실과 화장실이 분리되어있다.
울집마님도 그런집을 좋아하지만 한국에선 드물고
일본은 분리가 안된집이 좀더 가격이 싼듯하다
한국인인 나로서는 별로 불편하진 않고ㅎ
환풍도 잘되고 깨끗해서 좋아ㅋ

맘에 드는것중 하나!!
클로젯이 어마무지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ㅋ
내가 짐이 없는건가?? 모르겠지만
위칸에 캐리어2개랑 좌식식탁이 다 들어가고도 공간이 빈다.
아래칸역시 위쪽에 옷들이 다 정리됬고
아래쪽에 24인치 캐리어 3개는 더 넣을 수있게 공간이 남아서
제일 마음에 드는 점중 하나!!

주문한 책상을 신나게 조립해서
리사이클샵에서 천엔짜리 의자를 샀당ㅎ

같은 집들중 호수를 잘골랐다고 생각함
나는 207호로 복도 제일 안쪽인데 베란다문외엥
건물 벽면쪽 창문이 더있어서 자연광이 짱이다.
낮에는 침대가 따끈따끈♥
같은 끝쪽이라도 201호쪽은 빛이 덜들어오는듯 하다
베란다가 옆건물을 마주보고있어서 빛을 막는데
내방은 옆건물이 가로막질 않는다ㅋ

옆집 대머리가 밤12시에 세탁기를 돌리더군
복수해줄까 하다가 관뒀다
학교선생님이 일본인들은 7시 넘으면
민폐라고 세탁기는 안돌리는게 좋다고 이야기한적이 있는데
확실한건 옆집 대머리는 일본인이라는거
넌 뭐니??

이곳에서 살면서 나는 소리에 예민한편이 아니라 괜찮지만
민감한사람이라면 쫌 힘들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베란다문을 열면 보이는 풍경그대로
집앞 바로위로 토자이선이 지나간다.
밤 12시30분까지는 전철이 지나가는 소리가 꽤 큰편이다.
경철골로 지어진 집이라 방음이 좋은 편은 아니다.
옆집 대머리가 보는 티비를 라디오삼아 같이 듣는 수준??
가끔은 음악인이 되어서 디제이가 되어 연주를 할때도 있는데
난 분명 동물이랑 악기, 담배는 안된다고 계약했는데
여긴 담배냄새도 나고 악기도 신나게 연주한다.
이건 어따가 신고해야하는가요ㅠㅠ

[선영부동산]

정원씨사진이 엑박이 떴어요

ㅠㅠ

[휴글로벌]

잘봤습니다~~

[슬기사랑]

잘 봤어요^^

[임차우]

잘 봤어요

[선영부동산]

사진이 보이세요? 저는 안보이는데...ㅠㅠ

[이정원]

제컴퓨터에서는 보이는데요?? ㅠㅠ

[선영부동산]

그럼 저희 PC에서만 안 보이나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선민]

ㅠ 저도안보입니다...ㅠ

[바람향]

사진이 안 보여용~

[조재헌]

잘암보이네영

[Azura]

사진이..

[ㅡㅡㅋㅋㅋ]

ㅠㅠ사진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