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친정에 있어서 ㅋ저희 어머니랑 계속 얘기 하는 중인데..
저희 어머니가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새아파트 여러 군데 살아 보셨던 분이고.. 제가 어릴적 부터 새아파트 이사 갈때마다 동대표는 다 하셨던 분이시거든요? 아파트에 일했던 경력만 하면 지금 관리소장님보단 경력이 더 많으실 거에요
그 여러군데 아파트들 중에서 문서 세단기가 있었던 아파트는 한 곳도 없었다네요
아파트에 문서세단기라니.. 그건 진짜 아니다 .. 하시네요..
제가 동대표님들이 개인정보때문에 필요하다더라 하니까
아파트가 은행도 아니고.. 금융정보가 있는 게 아닌데 하시며..
관리소에 있는 개인정보라곤
차량번호, 전화번호-> 이건 모든 차량마다 다 공개가 되어 있죠?
주소, 이름-> 이건 우편함만 뒤져보면 다 나오죠?
이런 것들 만 보관 할 수 있고
동대표, 선관위 등 임원들 입후보 할때 받는 서류들이 다라네요 ㅋ
그런거야 몇장 되지도 않는데 가위로 다 자르면 된다고 ㅋ
1500세대에서도 그렇게 하는데 ㅋ
527세대에서 굳이 기계가 필요할까요?
거기다 조합에서 준다고 까지 하는데...
쓸데 없는 곳에 돈을 안 썼으면 좋겠습니다
입대의 분들..입주민 의견 수렴 좀 해주시겠어요?
회의 몇 일전, 회의 개최와 안건 공개하라고 관리규약에 나와 있는건 입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라고 그런 것 입니다
그런데 저희는 따로 의견 수렴하는 곳이라곤 카페뿐인데
카페에 백날 얘기 해 봤자 동대표님 댓글 하나 없이 다 무시 당하고 있구요
이렇게 얘기 하면 또 회의 참석하라고 하시겠지만 주민 회의장에 주민들 몇명 들어갈 수 있나요? 20명 들어가면 꽉 찰텐데..
그 몇몇 분들의 의견이 527세대를 다 반영할 순 없습니다 그리고 생활 패턴이 다르다 보니 참석할 수 없는 분들도 많으시구요 그래서 카페가 있는 거구요.
카페 관리도 안하시고 입주민 궁금증에 댓글도 안다시고..
입주민이 얘기 하면 의결 끝났다고 동대표들이 한 의결이니 따르라고만 하고..
회의록을 봐도 이번 문서세단기 처럼 이해가 되지도 않는 의결이 많은데 동대표님들 무조건 찬성찬성...
진짜 무슨 공산당도 아니고....독재정치를 보는 것만 같네요
제발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입대의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첫댓글 조합에서 준다했는데 굳이 산거는 좀 황당하네요~ 아님 그전에 사놓았던건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