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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야에 대한 구약의 표징과 징조와 예표가 많은 가운데
시온의 기초돌은 역사적 신앙의 고백이 깃든 메시야의 표징이었습니다.
반석에 깃든 이스라엘 목자의 상징은
야곱의 축복 기도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요셉의 활은 도리어 굳세며 그의 팔은 힘이 있으니
이는 야곱의 전능자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의 손을 힘입음이라
네 아버지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깊은 샘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창49:24-25)
신인동성동형론으로 표현된 하나님의 정관은
은혜의 서정으로 넘치는 반석인 목자의 손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의 손은
전능자의 돕는 손길로 하나님과 동행하였던 요셉의 축복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는
이스라엘의 근본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정관입니다.
광야의 이스라엘은 호렙산의 반석과 시내산의 반석에서 생수를 얻었으며
이 반석은 출애굽 신앙의 증거가 되어 시인의 찬양이 되었고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는
사도바울의 복음이 되었습니다.
시편에 나타난 반석에 대한 시인의 영감적 성찰은
하나님의 구원이라는 등식을 성립시키는 신앙고백이요, 하나님의 행하신 기이한 일에 대한 찬양이었습니다.
☞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시18:1-3)
☞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순수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
여호와 외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냐
여호와는 살아 계시니 나의 반석을 찬송하며
내 구원의 하나님을 높일지로다(시18:30-31,46)
☞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시19:14)
☞ 내게 귀를 기울여 속히 건지시고 내게 견고한 바위와 구원하는 산성이 되소서
주는 나의 반석과 산성이시니 그러므로 주의 이름을 생각하셔서 나를 인도하시고 지도하소서
그들이 나를 위하여 비밀히 친 그물에서 빼내소서 주는 나의 산성이시니이다
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진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나를 속량하셨나이다(시31:2-5)
☞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새 노래를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여호와를 의지하고 교만한 자와 거짓에 치우치는 자를 돌아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아 누구도 주와 견줄 수가 없나이다
내가 널리 알려 말하고자 하나
너무 많아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시40:1-4)
☞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시62:5-8)
☞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시73:23-26)
☞ 옛적에 하나님이 애굽 땅 소안 들에서 기이한 일을 그들의 조상들의 목전에서 행하셨으되
그가 바다를 갈라 물을 무더기 같이 서게 하시고 그들을 지나가게 하셨으며
낮에는 구름으로, 밤에는 불빛으로 인도하셨으며
광야에서 반석을 쪼개시고 매우 깊은 곳에서 나오는 물처럼 흡족하게 마시게 하셨으며
또 바위에서 시내를 내사 물이 강 같이 흐르게 하셨으나
그들은 계속해서 하나님께 범죄하여 메마른 땅에서 지존자를 배반하였도다
보라 그가 반석을 쳐서 물을 내시니 시내가 넘쳤으나
그가 능히 떡도 주시며 자기 백성을 위하여 고기도 예비하시랴 하였도다
하나님이 그들의 반석이시며 지존하신 하나님이 그들의 구속자이심을 기억하였도다 (시78:12,20,35)
참으로 시편 78편은 출애굽의 증거와 그 신앙의 충만한 고백이요,
시적으로 노래해고 찬양한 영감적 성찰로 충만합니다.
☞ 여호와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하나님은 내가 피할 반석이시라
그들의 죄악을 그들에게로 되돌리시며 그들의 악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끊으시리니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 그들을 끊으시리로다(시94:22-23)
☞ 반석을 여신즉 물이 흘러나와 마른 땅에 강 같이 흘렀으니
이는 그의 거룩한 말씀과 그의 종 아브라함을 기억하셨음이로다
그의 백성이 즐겁게 나오게 하시며 그의 택한 자는 노래하며 나오게 하시며
여러 나라의 땅을 그들에게 주시며 민족들이 수고한 것을 소유로 가지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그의 율례를 지키고
그의 율법을 따르게 하려 하심이로다 할렐루야(시105:41-45)
☞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며 야곱의 집안이 언어가 다른 민족에게서 나올 때에
유다는 여호와의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은 그의 영토가 되었도다
땅이여 너는 하나님 앞에서 떨지어다
그가 반석을 쳐서 못물이 되게 하시며 차돌로 샘물이 되게 하셨도다(시114:1-2,7-8)
반석에 대한 시인의 넘치는 영감적 성찰은
말씀을 이루는 약속과 성취의 메시야 복음으로 사도 바울은 증거하였습니다.
☞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모두가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모두가 같은 신령한 음료를 뒤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니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그러나 그들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셨으므로
그들이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고전10:2-5)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와 생수의 근원이 된 호렙산의 반석을
시온의 기초돌로 메시야의 표징과 상징으로 삼았습니다.
☞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촛돌이라 그것을 믿는 이는 다급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나는 정의를 측량줄로 삼고 공의를 저울추로 삼으니
우박이 거짓의 피난처를 소탕하며 물이 그 숨는 곳에 넘칠 것인즉
너희가 사망과 더불어 세운 언약이 폐하며 스올과 더불어 맺은 맹약이 서지 못하여
넘치는 재앙이 밀려올 때에 너희가 그것에게 밟힘을 당할 것이라(사28:16-18)
이사야 선지자의 신탁과 영감적 성찰은
이스라엘의 범죄와 하나님의 심판, 그리고 메시야의 구원이라는 은혜의 서정으로 넘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신탁의 영감적 성찰로
이스라엘의 범죄, 그 근원을 밝히며 하나님의 심판과 메이샤의 구원을 선포하였습니다.
☞ 모든 상에는 토한 것, 더러운 것이 가득하고 깨끗한 곳이 없도다
그들이 이르기를 그가 누구에게 지식을 가르치며 누구에게 도를 전하여 깨닫게 하려는가
젖 떨어져 품을 떠난 자들에게 하려는가
대저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되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하는구나 하는도다(사28:8-10)
모든 상에 가득한 토한 것과 더러운 것은 혼잡한 말씀이요, 거짓 선지자의 허탄한 묵시며
예루살렘의 선지자와 제사장으로부터 시작하여 이스라엘을 범죄의 수렁으로 빠뜨렸습니다.
수렁에 빠진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한 이사야의 메세지는
떠낸 반석과 파낸 우묵한 구덩이로 그 사막을 에덴 같게,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신 것을 설파하였습니다.
☞ 의를 따르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내게 들을지어다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낳은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혼자 있을 때에 내가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하게 하였느니라
나 여호와가 시온을 모든 황폐한 곳들을 위로하여 그 사막을 에덴 같게,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셨나니
그 가운데에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내 백성이여 내게 주의하라 내 나라여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는 율법이 내게서부터 나갈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
내 공의가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은즉 내 팔이 만민을 심판하리니
섬들이 나를 앙망하여 내 팔에 의지하리라(사51:1-5)
참으로 이사야 선지자는 떠낸 반석과 파낸 우묵한 구덩로
아브라함의 복으로 이스라엘을 창성하게 하여 그 사막을 에덴 같게,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신 은혜의 서정으로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신 하나님의 정관을 메시야의 복음으로 승화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창조, 그 창조적 생태 환경으로
은혜의 서정으로 넘치는 창조와 구원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하늘이여 위로부터 공의를 뿌리며 구름이여 의를 부을지어다
땅이여 열려서 구원을 싹트게 하고 공의도 함께 움돋게 할지어다 나 여호와가 이 일을 창조하였느니라(사45:7-8)
이사야서는 시온의 반석, 그 기초돌을 중심으로
시온이 공의와 시온의 영광과 시온의 구원으로 넘치는 메시야의 복음으로 가득하고 충만합니다.
시편에 가득한 시온의 영감적 성찰은
이사야서에 흐르는 구원의 젖줄이 되었습니다.
시편에 가득한 시온의 영감적 성찰은
시온의 왕, 시온의 구원, 시온의 문, 시온의 빛, 시온의 선, 시온의 주, 시온의 대로,
시온의 권능, 시온의 영광, 시온의 복, 시온의 돌과 시온의 통치와 시온의 백성 등
메시야 구원의 표징으로 넘칩니다.
특히 시편의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는 말씀은 이사야서의 시온의 기초돌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은 성전이신 예수님의 자기 증거의 말씀으로 삼았으며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는
오순절 성령으로 충만한 베드로의 증거가 되었습니다.
또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는 말씀으로
성령의 전이 된 예수의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증거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2:19-22)
그러나 베드로는 메시야 복음의 복음이 된 모퉁이의 머릿돌은
순종하지 않는 멸망하는 자들에게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는 바위가 되었다고 증거하였습니다.
☞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성경에 기록하였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2:4-9)
창세기의 이스라엘의 목자이신 반석과 시편의 모퉁이의 머릿돌과 이사야서의 시온의 기초돌은
다니엘서의 뜨인 돌이요, 베드로의 산 돌과 계시록의 흰 돌의 비밀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성서지대는 표징과 징조와 예표의 영감적 성찰의 조명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풍성한 복음을 담았습니다.
은혜의 서정으로 넘치는 하나님의 정관은 하늘이 공의를 뿌리고 땅이 구원을 움돋게 하는 구원의 서정으로
오늘날 말씀의 비전을 쫓는 강단의 설교에 흐르지 않는 것은
혼잡한 말씀을 더하는 거짓 선지자의 허탄한 묵시 현상입니다.
한국의 크리스챤은 언제까지 교훈에 교훈을 더하고 경계에 경계를 더하는
거짓 선지자의 허탄한 묵시의 현상으로 거치는 반석과 돌로 남을 것인가?
☞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고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하사
그들로 가다가 뒤로 넘어져 부러지며 걸리며 붙잡히게 하시리라
이러므로 예루살렘에 있는 이 백성을 다스리는 너희 오만한 자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희가 말하기를 우리는 사망과 언약하였고 스올과 맹약하였은즉
넘치는 재앙이 밀려올지라고 우리에게 미치지 못하리니 우리는 거짓을 우리의 피난처로 삼았고
허위 아래 우리를 숨겼음이라 하는도다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촛돌이라
그것을 믿는 이는 다급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나는 정의를 측량줄로 삼고 공의를 저울추로 삼으니
우박이 거짓의 피난처를 소탕하며 물이 그 숨는 곳에 넘칠 것인즉
너희가 사망과 더불어 세운 언약이 폐하며 스올과 더불어 맺은 맹약이 서지 못하여
넘치는 재앙이 밀려올 때에 너희가 그것에게 밟힘을 당할 것이라( 사28: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