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하나님께 복 받을 결심.
우리교회는 <송구영신예배>를 드릴 때에
<새해에 주시는 말씀받기>와 목사의 <신년축복 안수기도>를 한다.
올해는 양승민 선교사님께서 함께 예배를 드리게 되어
나도 양승민 목사님께 축복기도를 받게 되니 참으로 행복한 날이었다.
하나님은 제사장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백성에게 <축복기도>를 하게 하셨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라!”(민수기.6:22-23).
아론은 대제사장이고 그의 아들들은 제사장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축복을 전달할 자로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중보자인 ‘제사장=목사’를 선택하시고 부르셨다.
그래서 나는 말씀을 의지하여 축복기도를 한다.
다만, 축복을 선언할 권한은 목사 스스로의 권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목사는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도(축복기도)를 한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민수기.6:24-26).
<축복하다>는 히브리어(이스라엘)로 “바라크”라 하는데
그 뜻은 “은혜로 복주다, 풍성하게 하다”. 하나님은 나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신다.
축복의 내용은 3가지다.
첫째 복은《보호의 축복>》이다(24절).
“하나님은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시노라!”(24절).
<복을 주심>은 “현세적이고 내세적인 모든 복”이다.
<지키심>은 “생명과 건강, 가족과 후손, 가축과 재산 등을 보호하심”이다.
둘째 복은《은혜와 사랑의 축복》이다(25절).
<하나님이 얼굴을 내게 향하심>은
“하나님의 빛나는 영광과 은총이 우리의 삶에 비추어주심”이다.
하나님은 사랑과 은혜와 평강의 얼굴로 은혜를 베풀어주신다.
셋째 축복은《평강의 축복》이다(26절).
<평강>은 “평안과 안전, 기쁨과 행복, 마음의 평안과 삶의 평안”을 베풀어 주신다.
복의 긍원이신 하나님은 영혼과 육신, 삶의 자리에 복을 주십니다.
*묵상: “제사장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주의 백성들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민수기.6:27).
*적용: 목사는 성도의 가정과 가족, 사업장과 일터, 자녀와 손주,
육신과 영혼을 축복하면 하나님께서 성취하십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