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 어려운 요즘 시기에 학교와 협업한 회사들로 취업을 나가는 학생들을 보며 막상 학생 자신이 원하는 회사는 없는 건가 생각하게 됐고, 가고 싶은 회사를 가보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해 제안했습니다.”
영진전문대학교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단에서 개최한 ‘자율혁신계획 제안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쥔 이 대학교 박예송(컴퓨터정보계열 2년) 학생이 제안 아이디어를 떠올린 배경을 설명하며 전한 얘기입니다.
이 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 관련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차후 사업계획서에 반영함으로써 교직원과 학생이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고 소통해 다양한 수요조사를 이끌어나가는 대학 혁신을 조성하기 위해 교직원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자율혁신계획 제안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최근 가진 이 대회 시상식에서 박예송 학생은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 진행하는 자기주도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안으로 대상을 받았습니다.
공통 과목 지원을 통해 진로 확대 학과 체험, 학업 만족도 향상 도모 및 적성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을 제안한 방민석(국방군사계열, 2년) 학생, 4차 산업혁명에 맞춰 AI인공지능에 활용해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예시와 사용 방법을 프로그램 제안으로 정재헌(컴퓨터정보계열 2년) 학생이 각각 금상을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우수 제안자로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이번 대회에 총 17명이 입상했습니다.
사업단은 이번 제안대회를 통해 접수한 우수 아이디어를 차후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교직원과 학생이 혁신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더욱 발굴해 나갈 계획입니다.
#경북도민방송TV #영진전문대학교 #박예송학생 #방민석학생 #국민의소리 #한국신문방송인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