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는 거제의 여행을 마치고 아침먹고 커피마시면서 마무리 다같이 모여서 사진찍는데 자기 없어서 얼마나 섭섭하던지 ㅠㅠ
그래도 자기랑 왔던곳이라 좀 낫기는 했지만 ㅎ
그리고 진해로 다들 넘어와서 좀 쉬다가 파스타바니타에서 점심을 먹고 성국이한테 노트북 포맷 해달라고 해서 깔끔해지고 근데 자기 학교랑 시현이 인강이 ㅋㅋㅋ 사라짐
은행 인증서도 깔아야하고 할일이 많아졌구만
우리자기는 잘 가고 있을라나?
더워서 힘들어하는 자기에게 우리의 추위를 나누어주고 싶구만 ㅋㅋㅋㅋ
성국이 여친 할머니가 고창에서 복분자를 엄청 잘 담구신거 가지고 와서 마셨는데 엄청 맛나서 쭉쭉 마셨다는
그래도 아침에 숙취없이 깔끔
무무덕에 젤 먼저 일어나서 씻고 정리하고 다들 일어나기를 기다렸다가 아침준비하고 시현이는 맛나게 잘 먹었음
차도 안 막히고 이래저래 잘 먹고 살찐것 같아ㅠㅠ
시현이랑 동하랑 아주 많이 싸우지는 않고 생각보다 잘 지냈고 그래도 동하가 살살 약올리면서 겨우 말리고 그랬지 뭐 조금 더 자라면 괜찮을 것 같기는해
내일은 시현이랑 장유 다녀와서 짝지 한번더 보고 올려고
우리는 자기 그리운 거 말고는 잘 지내고 있으니
자기는 자기 건강하게 잘 있기를 바랄께욤~
내사랑 잘자고 오늘도 수고 많이 했어욤 사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