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02 월요일
읽을 말씀: 다니엘 11-12장
찬송: 305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남북왕의 싸움과 종말 (11장)
“마지막 때에 남방 왕이 그와 힘을 겨룰 것이나 북방 왕이 병거와 마병과 많은 배로 회오리바람처럼 그에게로 마주 와서 그 여러 나라에 침공하여 물이 넘침 같이 지나갈 것이요” (40)
다니엘이 남북왕들의 전쟁에 대한 환상을 봅니다.
때가 이르면 북방 왕과 남방 왕으로 대표되는 세계 역사의 두 강대국이 서로 맞서게 될 텐데, 이때는 적그리스도가 영토 확장에 몰두하는 전쟁의 때입니다.
전쟁 중에 신앙의 핍박은
세상 나라들을 등에 업은 사탄의 역사입니다.
세상의 왕은 전쟁에 승리하면서 교만해지고 하나님을 부인하며 스스로를 신이라 부르며 하나님을 섬기를 자들을 핍박할겁니다.
다니엘의 예언은 말세를 사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깨어있어야 할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어떠한 회유나 박해에도 오직 하나님만을 신실하게 섬길수 있도록 담대한 믿음을 주옵소서!
2. 종말의 때에 별과 같이 빛나는 사람 (12장)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1-3)
마지막 날들에 관한 예언의 말씀이 계속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이 나타나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한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천사들이 사방에서 일어나 하나님의 계획대로 역사를 이끌어 갈 것이며, 천사장 미가엘이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고 위하여 싸울 것이라고 말합니다.
종말의 때, 큰 박해와 환난이 있겠지만,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된 모든 자들은 구원을 받을 것이고,
많은 사람들을 옳은 데로 이끈 자들은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다니엘을 향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이고,
모든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기다리고 인내하는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약속입니다.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